여의도 [372395] · MS 2011 · 쪽지

2015-07-11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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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자 보충역으로 전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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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현역 잉여인력 줄이기 위해 고교 중퇴자 이하 보충역으로 전환 방침

(중략) 병무청이 고교중퇴자와 중졸 학력자를 보충역으로 전환키로 한 것은 군의 요구에서 기인했기 보다는 현역 자원이 남아돌기 때문이다. 군대에 갈 인원은 정해져 있는데, 현역 판정을 받은 사람을 다 보내자니 적체현상이 벌어져 일정한 기준으로 인원을 잘라내야 한다. (중략) 신체등급을 우선적인 기준으로 삼았을 경우 신체등급 1,2급은 학력과 상관없이 모두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그러면 3급 판정자가 남는데, 인원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들 모두가 현역으로 갈수는 없다. 이들을 두부 자르듯 할 수 없으니 대안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결국 학력이 병역처분 기준 중 하나임을 감안, 고교 중퇴자와 중졸자를 보충역으로 전환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11일 "우리도 모든 경우의 수를 대입해 계산해봤다"며 "현재로서는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학력이 낮아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인원 가운데 "나는 정말 군대에 가고 싶다"라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많지 않다고 한다. 지난달 고교중퇴와 중졸자 가운데 43명이 현역 입영 의지를 밝혔다. (이하 기사 전문 참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21&aid=0001519358

고교중퇴 → 공익 → 검정고시 → 수능 or 9급

이런 테크트리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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