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vs 학과
영원한 숙제같은 논쟁인데... 학교를 선택하느냐... 학과를 선택하느냐...
이건 전적으로 본인의 소신과 성향에 달린거라고 본다. 그게 당연히 우선이고...
다만 주위 경험담을 들어보면 학교를 선택한 사람들이 후회가 좀 덜한거 같긴하다. 아무래도 전공은 취직할때 꼭 전공을 살린다는 보장도 없고 그리고 평생 살면서 한가지 일만 하게 되지도 않아서 솔직히 의치한약수 + 로스쿨 빼고는 전공이 나중에 의미가 많이 퇴색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는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으니...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물어볼때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보지 전공이 뭐였느냐까지는 잘 안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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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르겠는게 학과도 평생가는거라 라인 한개 이상 낮추고 전전컴 가는게 돈의 측면에선 훨씬 유리할지도
서울대 철학과 vs 순천향대 의예과 ㅇㄷ?
의치한약수 + 로스쿨은 빼야죠
학교학과는 둘다 고려해서 가치판단해야지
학교만 물어보는 사람은 별 의미없이 민나는 사람이죠. 모든 취업과정에서는 전공이 학교보다 중요합니다.
학교가평생 간다지만 항공대, 외대, 지거국 몰락한 거 보면 그렇지도 않죠.
각자의 성향과 여건, 소신이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