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공학) 질문 받습니다.
건축학과(건축공학과)에서 배우는 거, 진로 등
궁금한거 댓글 주시면 답변 올리겠습니다.
좀 민간한 거 있으면 개인 쪽지도 괜찮습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니, 답변은 참고만 해주세요.
입시쪽은 좀 되어서 도움을 못드립니다.
(예전 학종하고 요즘 학종은 좀 다르다지요?)
대신 건축학 / 건축공학 모두 찍먹은 해봤고
아버지가 관련 직종이라 귀동냥한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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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내용은 건축공학과보단 건축학과에 가깝습니다. 건축의 과정을 설계-시공으로 나누면 설계를 건축학 쪽에서, 시공을 건축공학 쪽에서 하는 느낌이지요. 물론 양쪽 모두에 대해 기본적인건 알아야 합니다.
미술 배웠거나 그림에 소질있는 사람이 경쟁력 있나요?
건축공학은 큰 상관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도면을 받아서 시공 관리하는 쪽이니까요)
건축학은, 그렇습니다. 학교 수업 배울때 제가 그런 쪽(공간 감각, 손재주, 그림 등)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쪽이라서요. 실업에서는 주어진 틀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거기서 차별화를 두려면 그런 소실이 필요해보입니다.
전공자들 중에 건축이랑 관련없는 쪽으로 가는분들 어느정도 되나요
학교마다, 시기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비율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입학생보다 졸업생이 적다는 건 분명하네요.
컴공이나 전자는 사람이 들어오는데, 건축은 빠져나가는 쪽입니다. 탈건이라고 하죠?
취업ㅇ이 어렵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상경계랑 자연과학대랑 비교해서요!
예전엔 공대 중에서 어려운 정도였습니다만
지금은 상경계보다 잘된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계약직 일자리는 그래도 좀 나오는데(Pjt)
정규직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최근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당분간은 힘들겠구나 싶습니다.
건축직?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도 좀 있나요?
기술직 공무원 중 건축직 직렬이 있는데,
일은 사기업급인데 박봉이라 별로입니다.
인기 있는 선택지는 아닌데,
다른 취업길 힘들어지면 가야죠.
고시봐서 들어가도 돈 별로 못버나요?
건축사 / 기술사 말하는 건가요?
전자는 개인 설계사무소의 수익에 달렸고
후자는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요.
(기술사도 독립하여 사업하기도 합니다.)
기술사 따는 분들은 실력 좋은 엔지니어라서
그에 맞는 급여를 받으시는 편입니다.
아 그 5급 공무원이요!
그쪽은 잘 모르겠어요. 나온 이후 다양한 곳으로 간다는 거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실내 건축 디자인이나 도안 설계 혹은 내부 (가구 등)디자인을 하고 싶은데 저는 건축학과를 가면 잘 맞을까요? 건축학과 졸업 이후 취업이 보편적으로 어느쪽으로 되는 지 궁금합니당
하고 싶으신 거에 건축학과는 괜찮아보입니다.
건축학쪽은 설계사무소가 주류입니다.
그 외는 공기업, 부동산, 디벨로퍼, 시공사(설계부서), 기술직 공무원 정도 있겠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아래의 경우도 있습니다.
로스쿨 진학해서 건축 분야 전문으로 가거나
실내 가구 디자인으로 빠지거나
등등등
공기업에 입사하려면 대학원 진학까지 요구되는 편인가요 ?? 공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에 대학네임은 건축학과쪽에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나용 ?
공기업 입사에는 대학원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연구를 하고싶어서 연구직으로 지원하겠다면 석사 이상을 가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인적성 + 자격증 준비하시면 됩니다.
공기업 취업에서 블라인드 전형의 경우 대학네임은 가려집니다. 지방의 경우 지방대학교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 건축학과가 취업에 유리한 학과는 아닌가요 ? 주변 선배분들은 어느쪽으로 취업하시는 편인가용 ?
건축학과 나와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많을까요? 그리고 그림그리기나 미적 감각 되게 떨어지는데 괜찮을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보통 설계사무소로 갑니다. 종종 공기업/공무원/대학원 정도...?
그림그리기, 미적 감각 없으면 피곤합니다.
따라갈 수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고통받긴 했네요.
건축공학은 취업 어떤가요?
침체기 돌입했습니다. 미분양 쌓이고, 현장은 줄어들면서 신입을 안뽑아요. 뽑아도 경력직/비정규직(PJT, 현장직) 위주...
취업만 따지면 토목이랑 건공중 어디가 나을까요?
비슷합니다.
건축공학도 도면봐야해서 공간감각이런게 떨어지는 사람은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