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정말로 폐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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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v/20150706112015260?f=m
경기도 교육감이신 이재정 님이 오늘 말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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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문항 수 늘려줬으면 좋겠음. 하루에 국어 4시간 이상 하라고 말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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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이 가시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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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잇 공부 때문에 너무 많은걸 포기해버린 것 같아서 그냥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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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쪼갤지부터 감이 안잡히네.. 차라리 포물선이 덜 휘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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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탑은 2
설윤이 맞다.... 설윤>>>>>>>>>>>>>카리나 안유진 해린 민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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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시부터 공부시작해야지. 오늘도 10시간 이상 묙초는 12시간 공부하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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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로는 부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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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다니는데 재종 쌤 커리들으면서 김승리 올오카 다 끝내고 kbs 중인데, 재종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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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표.관 4
진짜 양승진은 goat다 대통표관으로 23학년도 24학년도 6 9 수능 수열 킬러 깔쌈하게 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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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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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종이의집보고 스페인어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참에 스페인어 해봐야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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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n제 다하고 드릴할까 고민중인데, 메가패스가 없습니다.. 드릴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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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하고 있는데 작수 45로 막판에 나름 많이 올린 성적이지만 올해 또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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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쌤 지금부터 하기 좋나요?? 일단 섬개완 들으려고 하는데 상크스가 본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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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해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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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엔 선택이라고 나와있는데 엣지 필수 구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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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라 자극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같이 빌런짓해서 작년엔 썻는데 아무도 안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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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문제는 다시봐도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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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호 건드리지말고 작대기 하나만 움직여서 성립하게 만들먄됨 38=10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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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등급이긴한데 뭔가 안정1이 되기엔 구문에서 빵꾸 뚫린게 너무 많아서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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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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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20분기상 공부벅벅 정병약꿀꺽 공부벅벅 수면제꿀꺽 Hi토미보기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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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 2
아 당분간 안가기로 결심한지 얼마나됐다고 미치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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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하는사람 10
댓글 위스키조아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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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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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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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번도 자주 틀리는 4-5등급인데, 개념회귀 백만번하다가 이젠 진짜 기출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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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태남 예를 들어 자신의 성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의 직업에 충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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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
데드풀을 보러가야지 십구금을 아침에 보러가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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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대는 고정으로 나오네 불행중 다행인듯(지구개념까먹었어용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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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문제 많이 푸는거 인건가요?? 국어는 그냥 매일 일정량씩 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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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1
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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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화학과가 이과 스카이긴 한데 공대가 아니라서 요즘같은 취업 어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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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학서 2
피램 1,2 8개년까지 다했고 6모 백분위 98 현역인데 독서 문학 머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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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가 뭔데?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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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등급에서 3초인데 수학에 열정이있는분 고민 받음 9
제가 그 등급에서 정체했다가 화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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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얼굴 크게 잡히고 나갈 순서 기다리는 애들은 화면 구경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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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잘하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뭐를 해야될지 감이 잘 안잡힘 나도 수학 탐구 현강 들어보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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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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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달게 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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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추천 책 집어던지고 싶은 공감성 수치 때문에 다시 공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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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나요? 엄마랑 싸워서 엄마 집에 3일째 안들어오는데 우짜죠 전화도 안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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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탐 공부 0
현재 한완수 part1 2회독 시작했고 part2 교재를 사놓았는데 part2...
아니 그럼 대학을 어떻게 보내겠다는거야ㅋㅋ 줄세우기가 비윤리적이면 뭐 제비뽑기라도 할참인가보네
그러게요... 제눈엔 그냥 서민들이 신분상승하는 유일한 사다리도 없애버리고 싶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대안없인 실현불가...
언젠가는 없어지게 될 거고, 발언 취지는 동감하는데 중학생들도 대충 꾸며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무려 혁신적이라고들 하는 교육감님이 하시는거 보니 뭐 별다른 대책은 없어보이네요.
저분원래저럼 아홉시등교처럼 혁신적인거 다수의견묻지도않고 자기뜻에만맞으면 무조건하려함
문제는 그 무조건 하려하는게 결국 실행이 되었고 이건 반대의견이 매우많겠지만 그래도 불안하네요...
저사람이 교육감이라..
학생 줄세우기가 비윤리적이라..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병폐가 폐지의 이유가 된다면 납득은 가능하지만
애초 입시구조와 대학서열이 나눠진 지금, 이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수능이 없다 하더라도 또 다른 '시험'으로 줄세우기를 하게 되겠죠..
롤 모델이 프랑스처럼 1대학과 2대학을 구분 짓던가, 독일처럼 마이스터와 같은
학력과 무관한 능력위주의 사회구조가 되면 모를까..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없어져도 뭐 즐거운 혁신평가 이런거 생기니까 걱정말고 공부하세용
아뇨. 현 교육체제하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방식이라는건 부정할수없기때문에 당장에 대안이 없다면 사라질리가 없죠. 뭐 없어진다면 한 10년뒤? 없어지고 쫌 혁신적인 평가방안이 나와야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솔직히. 그리고 이제는 사실 밑에분 말씀처럼 수능이너무 무력화된 상태라서 지금도 단지 명목상으로 존재한다고밖에 볼수 없겠네요. 그저 자격시험 정도에 불과한것이죠. 대학별고사가 진짜고, 수능은 최소한의 학업성취도를 보기위한 수단 정도랄까요.
제발 수능 줄 세우기라고 깔거면 전국누백부터 공개하라고 해
일본따라갈거에요. 수능은 매우 쉽게 내고 좀 더 나아가서 등급제까지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각종 대입 논술시험-이라고 쓰고 본고사라고 읽는-들이 다시 부활하겠죠. 본고사라는 이름으로는 부활 안할겁니다. 근데 사실상 지금 수시 논술들은 본고사 형태라고 봐도 무방해요. 게다가 수시 비율이 70%를 상회하고 정시가 마이너인 현재도 본고사 체제에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본고사로 돌아가는 수순을 밟겠죠
당장은 못 없어지겠지만 이런 식으로 수능 계속 출제하면 수능의 학생구분의 유용성이 사라져서 존재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취지의 정책들이 사교육을 줄이는 게 아니라 수능폐지를 유도하는 중.대학입장에서도 수능을 굳이 반영할 이유가 없어지고 그걸 보여주는 게 서강대 (일단 정시폐지는 없다고 한발물러나긴 했지만, 추가적인 인터뷰에선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장기적으론 당연한 수순이라고)
수능 폐지되면 이름만 다른 시험이 대체되거나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하겠죠. 참 소모적인 일이예요.
그냥 수능을 똑바로 내면 욕 안 먹는데
수능이 아니여도 줄세우기는 존재하게 되어 있는데.. 정 없애고 싶으시면 학벌주의부터 없애야할듯
과거제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