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는 취향을 많이 타는듯
본인이 동물을 좋아한다 해도 고민해봐야..
동물을 좋아하는 거랑 그 동물의 고름 짜 주고 눈 수술 해주고 이런거랑은 별개니까..
특히 가축 같은 거는 아마 필수로 배우는 거로 아는데 개, 고양이만생각해서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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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갑자기 도마뱀 수술하라그러면 어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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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산에서 잡아다 키우던 도마뱀 꼬리 떨어졌다고 읍내 동물병원 데려갔던 거 생각나네유..머리론 꼬리 떨어져도 괜찮다는 거 알았지만 괜히 무서웠던사람 좋아해서 의대가진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