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게 중요한 것 (장문주의)
두서없이 써보는 견해이지만 문과를 선택한 분들은 평생 자기 자신을 PR하고 산다고 생각하고 크게 2가지에 집중했으면 해요.
가. 나는 누구인가?' -> 당신들 앞에 있는 저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경험들이 있고, 이런 '역량'이 있습니다. 추후에 00하게 기여하겠습니다.
나. '가' 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 자신감있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려면 뭘 갖춰야할까?
이렇게 두가지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나'라는 상품을 파는 시장이니까요.
1. 문과 취업 어렵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무조건 어학 공부, 상경 복전, 혹은 컴공 복전, 자격증 취득,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건강관리 등등 자기스스로 경쟁력을 갖추자.
어차피 취업시장은 냉혹하다. 내가 옆에 앉은 놈 이기려면 결국 스펙 ( 학점, 어학, 전공지식, 자격현황, + 기분 나빠도 명심합시다. 호감가는 인상 또는 외모!!!)이 뛰어나야 한다.
여기서 다른 건 다 그냥 그러려니..근데 외모?? 어라 싶을 수 있다. 다만 오해는 마시길. 상세하게 적겠음
요즘 주변에 문과생들 취업 잘하는 케이스를 보면,
외모는 영업관련 직무 (대기업 영업 및 영업관리, 은행 보험 및 증권사 홀세일, ib 등등 모든 영업을 포함) 해서 잘생기고 이쁘면 유리하다.
그게 아니라도 최소한 호감형, 성실한 이미지 등이 유리하다.
다만 이쁘고 잘생겨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유리한건 인정하자. 정말 얼짱들이 당연 유리하지 그럼. 걔들 합격티오줘도 내자리는 어차피 있다.
비호감 외모면 불리하다. 그래도 적어도 당신들이 그런 분들은 아닐 것 이라고 가정하고 쓰는 글이니 그런 극단적 사례는 배제하고 보자.
결국 자기관리다.
건강하면 어느 직종에서나 무조건 유리함
2. 링크드인, 과선배 등 모든 인맥 동원하자.
네트워킹은 성공적인 취업의 출발점. 우선 취업지원팀을 활용하고, 두번째로 링크드인, 동아리 등등 모든 수단 동원하자.
실제로 업계 엔트리 도와드린 분들 중 상당수가 학회, 동아리, 학교지인 등 다양한 루트로 연락이 옴
안받아줄거라는 생각하지말고 우선 두드리자. 그게 하나의 길이될 수 있다. 연락했는데 시큰둥하면 다른 선배 또 찾아보자.
어차피 나중에 일할 때도 영업사이드면 콜드콜, 콜드웍 등 배짱싸움 많다. 그냥 연락해보고 생각하자.
3.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자신감 없어 보이면 구매욕구 떨어진다. (어디가도 티난다.)
내 실력이 100이라고 할때 자신감 넘쳐야 최소 80%는 나올거다. 소심하지 말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바꾸자.
막말로....나는 왜이렇게 안되고 쟤는 왜이리 잘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 유형과, 나는 잘 준비했고 문제없어라는 유형, 모든 분야에서 다 티난다.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자신감' 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 임기응변에 능하면 내 실력 100기준 80이 아니라 110, 120도 나온다.
4. 유투브, 신문, 잡지, 다양한 분야 교양서적, 그냥 닥치는대로 다 읽고 구독하고 공부하자.
그럼 임기응변 능력도 + 되고, 추후 실제 믾은 분야에서도 도움된다.
그냥 조금이라도 관련있거나, 혹은 세상살아가는데 많은 관심사가 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공부해두면 문과의 다양한 진로분야에 도움이 된다.
5. 인턴, 학회, 알바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서 스팩을 쌓자
자소서에 자신있게 써넣고 호기심가게 만드는 경험만 있으면 된다. 그게 꼭 엄청나게 값진 경험일 필요도 없다.
내가 무언가 유의미한 나의 생각을 도출해냈던 경험이리면 그게 3d 업종이든 뭐든 상관없으며, 막말로 엄청 놀고다닌 동아리 활동이라도 괜찮다.
밴드나 춤같은 경험이라도 좋다. 그를 통해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는 내용을 표출하면 된다. 그리고 결론은 뭐..00한 '나'이기에 당신들에게 00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플로우일 것이다.
이상은 다소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내용도 있을 것 같아, 비공감도 감수하고 쓴 글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문과생들은 자기자신을 잘 포장하고 어필할 포인트를 갖추어야 유리합니다.
변호사, CPA, 금융기관, 대기업 등에 진입하려면 일종의 테스트인 시험도 중요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원하는 곳으로 진입을 하고자 한다면 자기자신을 잘 가꾸고 PR도 잘해야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은 서강대 문과생의 기준으로 쓴 것이라 다른 분들의 가치관과 생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학교자습 끝났는데 왜 공부해야해 일침 좀 놔주실분 1
찡얼찡얼찡얼찡얼 으앙 공부하기 싫어여 아니 시간표에서 (물론 그 타임에 계획할 거...
-
말리지 못했어
-
졸라 어렵네..
-
전술핵투하 0
카 이 저 할 머 니 엑 스
-
시발점 너무길어서 대체하려는데
-
버렸다
-
아니 일코좀 하니까 왜 니들이 그래... ㅋㅋㅋㅋ
-
용사형/매우 짧은 스포츠형으로 밀어버림 ㅋㅋㅋ 다음에는 박새로이컷(?) 도전 갈까나? ㅎㅎㅎ
-
삼차함수 f(x)에 대하여 점 (0,t)에서 f(x)에 그을 수 있는 접선의 개수를...
-
대체 언제나옴 하
-
지금상태 수1 중간고사까지만 개념나간상태 1학기에 수2 못나가고, 수2 베이스...
-
지금 화학 내신 3이 뜨게 생겼습니다……. 운 좋으면 2 뜰 것 같은데…….....
-
ㄱㄱ
-
아배고파 1
아
-
집가기 1
이른 귀가
-
인생...
-
답지가 없는데 내가 푼 게 맞는지 아닌지 어케 알아요?? 챗gpt한테 물어봤는데...
-
크다면 얼마나 큰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
통과 이틀 벼락치기 가능한가요? 범위는 1단원이랑 생명 들어갑니다. 시험 어려운 학교 아니에요
-
미적분 단과 1
작수 84에 22.28.29.30 틀렸는데 시대 미적분 단과 누구 들어야할까요 ㅠ...
-
님들 공부왜함 1
목표가뭐임 공부하다급현타
-
KMC 예뻤네요 7
-
현역이고 수시 최저러입니다!!!(3합 6-7) 3모때 언미물생 13232 나왔는데...
-
지금까지 느낀바로는 기출ebs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과목 같은데 진짜 안정50...
-
수1 상용로그 유형들같은 지엽문제 수2에도 그런거있음? 1
내신에 상용로그로 자연수 자릿수 구하는 문제나와서.. 수2에도 이런 지엽 있으려나
-
3점에 나옴 - ㅅㅂ 뭔 이딴게 3점부터 나와 4점에 나옴 - ㅅㅂ 4점이라 더 더럽게 냈겠네
-
네.
-
안아줘요. 2
빨리.
-
ㅋㅋㅋ
-
뉴분감 나갈때 3
한 대단원 수분감 완전 정복하고 넘어가는게 좋겠죠? 수열 이제 다 풀었는데 다시...
-
속미인곡이라는 작품에서 대화체를 통해 화자의 정서를 객관화 했다는 말이 맞는...
-
"싸서 샀는데 못쓴다"…'발암물질 범벅' 알리∙테무 아찔한 직구 2
경기 수원시 광교에 거주하는 박수진(36)씨는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
필기나 계산같은거는 당연히 해도 되는거 맞죠??
-
아오
-
내신에 나왔는데 이거 진짜 개 씹 지엽아님? 쎈에도 고쟁이에도 없던데.. 시발점에...
-
유튜브 보고 싶어요... 데이터 영끌해야되나... 4월 말인데
-
ㄹㅈㄷ 공하싫 3
집가구싶음 자고싶 ㅜㅜ
-
후회~ 하고있어요~
-
설대식으로 몇점정도 받아야 안정이었나요? 416 정도면 괜찮나
-
제작시점은 바야흐로 2023년 중반 제가 군대에서 심심할때 만들었습니다.. 설마...
-
얼마인지 궁금해서
-
12번 질문입니다! Fx가 미분 가능하면 그 도함수도 미분 가능해야하는거...
-
공하싫 2
이 아니라 과제하기 싫어...
-
션티 질문 0
키스타트는 스킵해도 될거같아서 내추럴 프리덤부터 할려하는데 abps를 키스타트에서...
-
저메추 뭐먹을까요
기만이시죠?
저 물리잘하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들엇어여
공부잘하게 생긴건 스마트해 보이고 호감가는 이미지라는 뜻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