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과이제마 · 1172021 · 23/02/08 11:11 · MS 2022

    재학생은 구제되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죠. 졸업생 입장에선 모교가 사라진다면 아쉬울 수는 있겠네요. 일자리 없어지는 교수들이야 사태에 책임이 있으니 할말 없을테고요

  • Noir · 356906 · 23/02/08 13:21 · MS 2010 (수정됨)

    글쎄요. 국가 정책적으로 한의과대학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의대처럼 플랙스너 보고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양이한테 생선을 맞긴 꼴이라..... 폐과가 될까는 싶습니다. 애초에 '유예' ㅇㅈㄹ하는거 보면 답 나왔죠.
    낮은 충원율로 폐교 후 자연스럽게 정원이 다른 대학으로 이동되면 모를까요.

    번외로 아마 재학생들은 폐교 원하는 비율도 꽤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인근 지역대학으로 갈텐데, 강원도에서는 강원대, 연세대(미래) 말고는 답도 없고 정부든, 복지부든, 정책기관이든, 한방의료 통제 용이성을 위해 국립대에 한의대 설치하는걸 전부 원하는 상태고, 강원대도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 당시 지원했던 대학이었던지라....

  • 변한 · 1194450 · 23/02/08 14:06 · MS 2022

    정부 정책상 폐교도 어렵지만 된다해도 이분 말씀처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가 지원자들에게는 더 나빠질 것이 없으니가 걱정 안해도 됩니다.

  • 유급주면 레고삼킨다 · 996409 · 23/02/08 14:44 · MS 2020

    제발 상지대 망하게 해달라고 물 떠놓고 비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