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나라 · 1186443 · 23/02/07 11:24 · MS 202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의대김동욱 · 998033 · 23/02/07 11:25 · MS 202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웃다가 생각해 보니 웃을 때가 아님 · 1186816 · 23/02/07 11:25 · MS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경갈 · 1121190 · 23/02/07 11:28 · MS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Festiva · 864732 · 23/02/07 11:30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으앙아앙아아 · 1106993 · 23/02/07 11:31 · MS 2021

    푹 쉬시고 마음 정리하고 돌아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침자판기 · 1203713 · 23/02/07 11:36 · MS 202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김현_1002 · 1167201 · 23/02/07 12:07 · MS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프사귀여운듯 · 953058 · 23/02/07 12:22 · MS 2020

    아이고..

  • 냉드 · 1070205 · 23/02/07 13:02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경대학 다람쥐 · 1030614 · 23/02/07 14:44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산신령 · 1211959 · 23/02/07 14:47 · MS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경희대오세요 · 1189712 · 23/02/07 14:49 · MS 2022

    본인도 힘드시겠지만...옆에서 어머니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Odrerir · 793998 · 23/02/07 14:55 · MS 2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ohyoonseo · 1085031 · 23/02/07 14:56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LECTRICITY · 964336 · 23/02/07 14:58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ecause of U · 1044347 · 23/02/07 15:06 · MS 2021

    저 또한 저를 약 6살때부터 키워주신 이모님께서(엄마 아빠 둘다 일하셔서요)
    제가 고1때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 갈때는 아무 말을 안해주셨는데
    아빠께서 마음에 준비는 해두는게 나을꺼 같다고 저한테도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때의 저는 철이 들지 않았던건지
    방문 했을때 웃으시는 것만 보곤 괜찮으실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저와 중2때까지 정말 엄마 아빠보다도 하루에 더 많이 얼굴 보는 사람이셨으니
    저는 항상 건강하실 분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정말 마음의 준비란걸 하고 3개월 뒤에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교실로 오니 담임 선생님께서
    빨리 집으로 가라고 하시길래
    그땐 정말 실감이 안되더라구요
    "?.. 3개월 전에 그렇게 웃으셨는데??" 라면서
    정말 믿기는 싫은데 이게 제 뜻대로 뭐 바꿀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사실 정말 많이 운건 이모님 장례식장에서 이모님께서
    편찮으신데도 저와 제 동생에게 아직도 기억나는 삐뚤삐뚤한 글씨체로
    A4용지 두장을 가득 채우신 편지를 읽다가 정말 그땐 오히려 죄송하더라구요

    이모님께선 제가 넘어져서 오기만 해도 본인 아들도 아닌데도
    정형외과도 데려가시고 정말 표정으로도 "너 오늘 기분 안좋지??"
    이러면서 같이 웃으면서 아니라하면서도 사실 기분이 정말 안좋을때도
    계속 옆에 계시던 분이신데

    저는 이모님께서 아프신지도 ,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마지막으로 써드린 편지가
    얼마나 감동이였는지도 모른채 당연히 있어야 했던 사람으로만 인지한거 같아요

    사실 .. 지금 당장 얼마나 슬프실지 체감이 안가긴 합니다.
    저는 이모님께서 돌아가셨는데도 그정도였는데
    정말 가족이라면 얼마나 슬프실지 제가 감히 예상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외할아버지께선 다행이시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단하신 손자(만약 여성 분이시면 손녀요..!)분을 두고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안타까운 일을 함께 슬퍼할 손자분을 두셨다는게

    아마 곁은 어쩔수 없이 떠나셨지만
    언제나 함께 하시고 계실꺼라는건 안봐도
    너무나도 잘보이는 수능 수학 1번 문제 정도로

    언제나 함께 곁에서 도와주실꺼 같으십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오늘은 이런 안타까운 소식에 저 또한 슬프고
    저도 다시 한번 더돌아가신 이모님께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해드려야겠습니다.

    부디.. 마음 정리 잘 하시고 , 다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간다갈수잇다 · 1067594 · 23/02/07 15:07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굴 한번 뵌 적 없는 분이지만 짧은 글 만으로도 슬픔과 복잡한 심정이 전해지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흘러새는 고통 속 홀로이 희망 · 1076031 · 23/02/07 15:07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연습생배수민 · 1120045 · 23/02/07 15:36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구두 신은 고양이는 냥알성에 가고싶어 · 1128041 · 23/02/07 15:36 · MS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ip..

  • 모지혜 · 1133308 · 23/02/07 15:38 · MS 202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는척하기 · 1112737 · 23/02/07 15:44 · MS 2021

    자랑이라고 이런데 올리는 건가…

  • 인생좆망 · 1099176 · 23/02/07 15:51 · MS 2021 (수정됨)

    교육 못 받은거 자랑이라고 티 내는건가..

  • Because of U · 1044347 · 23/02/07 15:58 · MS 2021

    정말 20글자도 안되는 글자로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 댓글은 처음보네요.

    그러면 본인은 얼마나 잘났다고 그걸 논하시는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더 말하기엔 제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짧게 말씀드릴께요 ~_~

    제발 달린 손이라고 그냥 댓글 막 싸지르고 다니지 마시고 ,
    부디 대면 대화든 뭐든 상대 입장을 먼저 생각을 해보시고
    말씀하시길.

    정말 20글자도 안되는 댓글로
    제 일이 아닌데도 화가 나게 되는 댓글을 다실 정도면 참..
    그냥 대단하십니다 ..^^

    마치 오케스트라 공연 가서
    전화통화하실 분이랑 동일 범주 같기도 하고..
    할말하않 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구나 싶네요

  • kongbinK · 1116690 · 23/02/07 17:10 · MS 2021

    닉값 ㄷㄷ

  • 인생좆망 · 1099176 · 23/02/07 15:50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elfesteem_modesty · 1127082 · 23/02/07 16:04 · MS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 Arch · 1176339 · 23/02/07 16:07 · MS 2022

    작년 시월에 이모 한 분 돌아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 천국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문제깎는선변 · 892689 · 23/02/07 16:22 · MS 2019

    弔恤

  • kongbinK · 1116690 · 23/02/07 17:18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코딩하는 알로스 · 1151457 · 23/02/09 11:20 · MS 2022

    따뜻한 말씀 남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