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하면서 학생들을 이해하게 됨
과외하거나 강의하면서 학생들 진짜 많이 가르쳐 봤는데요,
막상 제가 지금 혼자 영어(뉴텝스) 공부 하니까
이제서야 학생들 마음이 제대로 이해가 가네요...
현재 본인 상태
1. 책 한 권도 제대로 못 끝내고서 다른 책에 눈이 감
2. 인강 선생님이 하라는거 그대로 안 하고 귀찮은 것들은 도움 안 될 것 같다고 합리화 하면서 안 함
3. 열심히 한다고 말은 하는데 정작 하루 순공 시간 재보면 5시간 못 넘김
4. 계획은 거창하게 세워놨는데 정신 차려보니 한 건 없고 시험은 다가와 있음
5. 자기가 공부하는 방식에 확신 못 가지고 '이런다고 오르나?'하면서 계속 불안해 함
제 학생들이 저러면 솔직히 이해 안 가고 짜증났었는데...
텝스 공부 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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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텝스 청해 너무 어렵지 않나요ㅜㅜ
독해는 수능 영어 열심히 한 걸로 조금 커버 되는데 청해가 심각합니다 지금 ㅋㅋ ㅠㅜ
뉴텝스가 ㅈㄴ 어려워서 그런거 아니어요? 진짜 어지간한 영어황 아니면 디게 힘들어보이던디....
걍 제가 영어를 원래 못하기도 합니다 ㅋㅋ ㅠㅠ
1~5 종합 : 공부 하기 싫다
정확쓰;
저도 뭐든지 뉴비 상태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극공감합니다.
뉴텝스는 어쩐 일로?
평소에도 영어를 잘 못한다는게 조금 싫기도 했고
나중에 대학원을 가든 뭘 하든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좀 여유될 때 끝내놓으려 합니다!
그나저나 설치 합 축하드립니다 ㄷㄷ
그렇군요. 응원할게요!!
축하 감사합니다.:)
p.s. 가끔 뻘글 써서 죄송하네요.. 하하
그렇지만 본인은 반대로 못하고 있는 가짜선생입니다...ㅋㅋㅋㅋ
ㄹㅇㅋㅋㅋ 토플 공부하다가 단어 암기하기 너무너무 귀찮은
텝스 6개월 공부하다가 ㅈ같아서 때려치우고 토익 2주공부햇는데 955찍음ㅋㅋ 모래주머니 공부법
ㅋㅋㅋㅋ역지사지군요
텝스 좋은 결과있으시길
하 ㅋㅋㅋ 저도 텝스때문에 고생 중..
50일 수학 교재 사고 3강 들었네요... ^^
저도 로지컬프레임 사고2강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
아 이게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
1~5는 처음 배우는 과목할 때
항상 저러는거 같아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자기가 어려워하는 공부를 할 때는 누구나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