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강의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188269
이 책 입문서 정도의 가벼운 책인가요? 나름 국어 1등급인데 쉽게 쉽게 안읽히네요.. 비문학 독해하듯이 읽어야하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친구만나고 싶은데 친구가 없는거임뇨..
-
Ktx 미뤘당 4
19시->21시
-
지1 하세요 크로녹스, 네비게이터 등등 고퀄 독학서가 많아서 독학으로도 커버 ㅆㄱㄴ
-
현대문학은 난해하고 낯선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쉬운이유가 선지가 ㅈ밥이여서 그럼?
-
[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꿀팁][고려대 25학번 오픈채팅방]_슬기로운 안암생활 – "안암맛집(양식, 중식)" 2
안녕하세요.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2024년...
-
인증 4
-
낭만있게
-
과 무관하게 대학만 보면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그리고 경제학과는 어느 대학까지...
-
인증 3
(대충 차은우 사진)
-
과탐 고민 4
앞으로 1년~2년 동안 노베에서 열심히 해서 1등급 찍을 확률이 높은 과탐이 무엇인가요??
-
곧 검
-
평가원 얘넨 표점차 맞출 생각이 없음
-
너무 격하게 2
할게없다
-
확통 놀라운사실 4
종로학원측 통계라 정확하진 않지만 작년 2024 수능 확통 선택자 중 상위 0.3%만 1등급이었다
-
은근 많이 나나봄… 텔그로 연고대는 계약학과랑 인기 공대 빼고는 다 연두초록파랑인데...
-
화작도 어렵고 기하도 어렵고 사탐도 어렵고 생1 화1도 어려움 그냥 내가 안하는...
-
25 수능도 끝난지 어느덧 2주가 지났습니다. 25 수능의 여운이 끝나지는 않았으나...
-
웹드라마나 이런 곳에서는 매우 낭만적으로 묘사해놓던데 현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ㄹㅇ 3 제발 간절하다.....
-
안뜨게 하는방법 없음뇨? 걍 그사람이 오르비 하고있는걸 별로 알고싶지 않은데 개발자!!!!
-
Xdk가 뭐임? 2
좋은건가
-
서울대 근황 1
이글루
-
23수능 확통29번 답 6번 연속으로 틀리고 확통버림뇨 3
고2시절에 방법 자체는 맞았는데 뭔가 계속 삑사리 나서 ㅋㅋㅋㅋ 미적런함뇨
-
고2랑 공통 대결시켜도 질듯
-
저만 의문사당했나요 마지막 교시라 너무 긴장이 풀렸나 봐요... 저걸 왜 못 봤지
-
모바일겜 추천좀
-
저정도 난이도가 정답률이 3 이러네
-
전설의 포켓몬, 문과황 취급 해줬는데 고작 2년 사이에 위상이 많이 추락한...
-
만백 100이 뜨더라
-
진짜
-
내년 투과목 2
내년 투과목 어떨까요 지구과학 안해봤는데 지2 할만한가요?
-
1년 전 내신으로 확통했는데 그 기억으로 풀리는 문제네 쎈 B에 있는 문제가 어떻게...
-
난 눈이 좋아
-
우우 추워 0
바람이 차다
-
수학 만표 141이면 10
국어 변별력 올라가는 거 아님? 국어 언매 만표 추정이 137이잖음
-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22 지2마냥 어렵게 내서 최후의 단말마를 내지르고 죽자
-
2025학년도 수능에서 물리 만백 100이 뜬 이유가 뭐야? 2
물스퍼거야.
-
지금 내 인생 23
잠 1/6, 수능공부 1/12, 오르비 4/6, 그 외 1/12
-
죽기 전에 한 번쯤은 보고 싶네요
-
저 상도 받은 말 잘 듣는 착한어린이인데요?
-
작년 인기학과 기균 입결 70컷 경제 683.475 경영 688.7667 전기전자...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재학생 대표 커뮤니티 고파스의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
27수능 비문학은 화끈하게 철학 경제 음악으로 가죠
-
뭐 배우는 곳이에요? 그냥 자유전공같은건가요?
-
재수 고민중인 사람인데요.올해 수학백분위가 67정도 나오는데 김기현선생님 커리 기준...
-
미적 88에서 1 갈릴거라는 의견 있길래… 위험할까요?
-
타강사들이랑 다르게 왜 유일하게 백호인강만 그림이나 효과음, 자막이 거의...
입문자가 읽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어요. 차라리 '괴짜경제학'을 읽어보시는 게 어떨지요? 꿀잼!!
참고로 전 이과....ㅋㅋ
펜을 들고 읽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흠..
원제에 사용설명서라는 어구가 들어가던데그렇다고 봐야죠. 서문봐도 그런 것 같고요. 내용보다는 번역체 때문에 걸리시는 거 아닌가요?
나라들을 가지고서 계속 사례드시면서 가는데 영 와닿지가 않네요.. 여차하면 펜들고 읽어야겠어요..
근데 이건 좀 딴 소리인데 이 글 읽을 분들도 생각해서 써보자면, 장교수님이 많이 쓰시는 방식인 사례제시 등이 논거로 쓰이는게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비과학적 연구라고 지적받는 겁니다. 사례를 잘 조합하면 원하는 결론 조작하기도 쉽고, 조작하지 않더라도 의도치 않은 자료 편향성이 나타날 수도 있고 말이죠.
평소에 경제학 책 이것저것 읽다가 읽으니 입문서 정도의 깊지 않은 내용이라고 느껴지던데요
완전 무식해서요.. ㅋㅋㅋㅋㅋ
하나하나 학파별로 보면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기본기가 안 닦여 있으면 힘들거같긴 해요 ㅋㅋ
입문자가 읽기엔 버거울수 있음에 한표
책에 보통 표시해가면서도 읽으시는 분들 많나요? 전 깨끗하게 아무 표시도 안하는 편인데 비문학 문제 풀듯이 읽으면 쏙쏙 더 들어올거 같긴 한데 좀 꺼려지는..
전 표시해요 ㅎㅎ
어렵진 않은데 흥미가 안 생겨서 중간에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지대넓얕 읽었어요. 지대넓얕이 더 쉽기도 하지만..
지금은 50가지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라는 책 읽고 있고요. 요거 다 읽고서 다시 경제학 강의로 돌아가려 하네요!
장하준의 책은 입문서로는..
좋다는 말씀이신지 별로라는 말씀이신지.. 그리고 이유가 뭔지요??
읽고계신 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책들이 입문으로는 더 낫지 않을까 해서요
만화로 된 것들도 좋고, 글로 된 것도 좋고..
개인적으로, 그 제목이 뭐드라... '위대한 경제'였나
50가지 주제로 기본적인 것들을 다루어주는 책인데요
이게 쉽고 괜찮았던걸로 기억하고..
그리고 이건 교양이라 해야하나,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배경과 사상 등을 알기 쉽게 풀어쓴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이라는 책도 있는데, 이것도 한 번 읽어보시면 학자들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