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직관러 · 1171121 · 23/02/05 19:17 · MS 2022

    글 읽을때 정보 처리 속도,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하는 속도를 빨리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19:21 · MS 2021

    맥락상 동의어 찾기 -> 위에서 했던 말을 형태만 바꿔서 똑같게 말해주는 부분을 찾으면 개념 연결도 되고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해집니다. 정보 처리 속도도 올라가겠네요.

    나만의 말로 정리 -> 벌써 이 말을 강조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난해한 비문학의 문장들을 내 앞으로 끌어와서 '그렇겠지 뭐/이건 그럼 당연한 거네'라고 생각할 수 있으면 정보 처리 속도는 올라갑니다!

    다소 추상적인 질문을 주셔서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 나도암것도 몰라 · 1115423 · 23/02/05 19:17 · MS 2021

    지금은 독서만 쭉 하다가 3월,4월되면 문학에 독서 곁들여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학 1개 틀렸어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19:19 · MS 2021

    이거 그 예전 제 칼럼에 나와 있는데
    취약 부분 집중해서 한 번에 쏟아붓는 게 효과가 되게 좋아요
    근데 진짜로 '독서만'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머리가 한 단계 높아지는 느낌? 뇌구조가 바뀌었다는 비유를 썼었는데, 아무튼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3, 4월에도 독서에 맛들려서 문학을 쳐다보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 마음 속으로 계속 문학 공부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유나루 · 1077464 · 23/02/05 19:23 · MS 2021

    쪽지로 여쭤봐도 될까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19:24 · MS 2021

    저 쪽지를 안 봐서..좀 밀렸어요 보내두시면 유나루님께서 보내신 건 찾아서 답장드려 보겠습니다!

  • 유나루 · 1077464 · 23/02/05 19:30 · MS 2021

    감사합니다

  • 체리를 사랑한 다람쥐의 이야기 · 1060890 · 23/02/05 19:40 · MS 2021

    반수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19:43 · MS 2021

    반수생활은 나중에 그 시즌이 되어서 고민하셔도 되는데
    지금 시기에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감을 잃지 않을 최소한의 공부는 어떻게든 챙겨야 한다 정도가 되겠네요. 대학을 다니면 당연히 저 '최소한'조차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반수의 당락이 감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금 버거우시더라도.. 수능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쪽으로 준비해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Cyclophobia · 1143273 · 23/02/05 20:08 · MS 2022

    헐 문학N제 꼭 좀 부탁드릴게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20:21 · MS 2021

    지문을 찾는 게 어려워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지문을 그냥 복붙을 하면 ebs 변형 모의고사가 되어버려서 의미가 없고, 같은 작품의 다른 부분 내지는 같은 작가 중 출제될 만한 작품 등과 같이 구성하여 내볼까 생각 중입니다!

  • 조그만한풍선 · 1182850 · 23/02/05 20:26 · MS 2022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그만한풍선 · 1182850 · 23/02/05 20:27 · MS 2022

    국어 어휘같은것도 공부해야한다는데 어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20:33 · MS 2021

    개념 - 기출 - 연계교재 - 실전 모의고사
    이 정도 큰 틀이 잡히는데
    문학/언매에서는 개념이 확실히 중요하기 때문에
    문학 -> 개념의 나비효과 <문학> 인강
    언매 -> 떠먹는 국어 문법(이 아니더라도 문법 개념서) 회독
    이 정도인 거 같아요

    독서에서는 그렇다 할 개념이 없지만 자신만의 독법 정립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칼럼을 여러 번 썼으니 쭉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배경지식적인 측면을 따진다면, 기출과 연계교재에 있는 지문을 복습하면서 그 내용도 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넣어두는 게 좋겠죠.

    세부적인 틀에서 기출 분석을 따져보는 것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문학 기출 분석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https://orbi.kr/00056708861

  • 조그만한풍선 · 1182850 · 23/02/05 22:38 · MS 2022

    감사합니다

  • 별잉어 · 1146647 · 23/02/05 21:54 · MS 2022

    공부하기 싫으실땐 어떻게 하셨나요??

  • Cogito Ergo Sum · 1105120 · 23/02/05 23:29 · MS 2021

    성공을 되게 부풀려서 상상하고, 실패를 엄청 비참하게 상상했던 거 같아요
    이게 효과가 꽤 좋더라구요

  • 별잉어 · 1146647 · 23/02/05 23:49 · MS 2022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