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Commander [88710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2-04 2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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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하지 말고, 기초를 중시하며, 무엇이 부족한지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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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어 가르치는 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백명 단위의 학생들을 1:1 과외로 지도해온 경험이 있는데요. 


그 경험덕일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강사여서일까요?


강사는 그냥 학생을 보면 압니다. 이 학생이 잘될 학생인지, 잘 안될 학생인지.


딱 한 시간만 가르쳐보면 그 학생에 대한 '예상'이 서고,


딱 두 시간만 가르쳐보면 그 예상은 확신이 됩니다.


처음 가르칠 때 학생의 반응을 보면 학생의 이해력, 베이스, 지능, 암기력, 성향 등이 모두 보여요. 이를 통해 견적이 촤르륵 나오는 거죠. 딱 봐도 이해력이 빠른 학생, 대답을 성실히 잘 하는 학생..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 그 값이 나옵니다.


두 번째로 가르칠 때는 학생이 해온 숙제의 퀄리티를 보고 이 학생의 '의지', '학습 태도'를 보고 확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상은 보완을 거쳐 확신으로 바뀌는 거죠.


그리고 제가 내리는 예측의 80%이상은 얼추 다 들어맞습니다.

(물론 예상과 달리 잘 가다가 뒷심 부족으로 엎어지는 학생이 있고, 예상대로 처음에는 못하고 헤매다가 중간부터 각잡고 공부해서 일취월장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저는 예측을 하는 거지 '예지'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


그리고 사실 직접 안 가르쳐봐도 학생과 대화를 해보면 이 학생이 되는 학생인지 안되는 학생인지 대강은 다 알 수 있습니다. 직업병인건지, 직업적인 능력인지는 몰라도 말이지요.,




애시당초 안 되는 학생들은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아니, 애초에 모든 학생들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이유에 맞는 성적을 받아요.


잘 되는 학생도, 안 되는 학생도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1등급인 학생은 1등급을 받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 

5등급인 학생은 5등급을 받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 등급을 받는 것이고요.


또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오르는 학생 역시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니까 성적이 안 오르는 건데요.


그리고 이는 보통 머리가 나빠서라기보다는 학습 태도와 방식이 문제가 있어서 잘 안 되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저는 이번 글에서는 학습 태도와 관한 글을 써보고 싶어요. 


제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늘 잔소리처럼 귀에 못박히도록 하는 내용들인데, 오르비 여러분들에게도 해드리고 싶네요.



사실 대단한 건 없습니다. 거창하지도 않고.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이죠.


하지만 대부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인, 너무나 중요한 그런 내용.


바로 '태도'에 대한 부분을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사가 말하는 '학습 태도', 어떤 학습 태도가 좋은 태도인가. 그런 얘기를 해당 글에서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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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급해하지 마세요.


공부를 가르치다 보면 본인 수준에 맞지 않는 강의, 교재를 따라가려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


마음이 급한 건 이해합니다. 시간이 없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순서를 무시하며 공부를 하게 되면 당장은 빨리 가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이 오히려 돌아가는 길이 됩니다.


학생들은 빨리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볼륨이 짧은 강의가 좋은 강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볼륨이 짧은 강의가 효율적인 강의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본인에게 좋은 강의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겁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진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야만 성적이 확 오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수준에 맞지 않게 효율성 중심의 강의를 찾아다니는 학생도 정말 많이 보는데요.


이른바 효율만 추구하는 학생들인 거죠.



하위권 학생일수록 공부해야 할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이런 학생들은 냉정히 말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본인의 위치를 냉정하게 자각할 필요가 있어요.


상위권 학생들이 듣는 강의,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량을 바라보며 본인도 똑같이 하면 될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합니다.


부지런히 공부하시되, 조급함은 버리셔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셨으면 하네요.


본인은 진짜 매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단지 시간이 부족해서 급해지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빨리빨리 진도를 빼려는 겁니까?






2. 기초와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제가 수업하면서 학생들에게 참 많이 하는 얘기입니다.


영어로 치면 '주어에는 어떤 단어가 오는지, 명사는 무엇인지, 1형식 2형식 3형식...은 뭔지..' 등이 이에 해당되겠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이런 기본 개념들을 보면 '이런건 이미 아는데', '너무 쉬운데', '배워서 어따 써요?'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니까 공부가 어려운 겁니다.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도치, 병렬구문, 각종 복잡한 초고난도/초지엽적 개념?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든 건 기본에서 출발해요. 기본보다, 기초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기초 개념이 탄탄해야 뒤에 쌓는 고난도 개념들도 어렵지가 않은 겁니다.



뒤로 갈수록 점점 어렵게 느껴지세요? 뒤로 갈수록 무너지고 헷갈리는 일이 빈번하세요?


그렇다면 기본이 문제였던 겁니다. 앞 개념을 제대로 쌓지 않으니까 뒤에 가서 연달아 다 흔들리는 겁니다.



저는 공부가 어려운 게 아니라 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어려운 게 아니라, 공부를 복습하는 행위 그 자체가 어려운 것이겠죠.


이 별것 아닌 1형식, 2형식같은 형식놀음이, 주어자리에는 무엇이 오고 목적어에는 뭐가 오는지 암기하는 이 쓸데없어 보이는 공부가 구문독해에서는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걸 제대로 암기해두지 않고 구문 강의를 듣는다는 건 제 입장에선 구문독해를 제대로 공부할 생각이 없다는 것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계가 분명한 공부일 뿐이죠.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의 범위가 분명한 그런 공부 말입니다.






3. 이해한 걸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인강을 듣는 건 공부가 아니다'라는 말, 대부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인강을 듣는 건 공부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인강은 강사님께서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 설명해주시거든요. 


그런 개념 강의를 누가 이해를 못합니까? 중학생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인강을 통해 '아~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내용을 이해한 후 그대로 인강을 덮어버립니다. '이해한 걸 안다고 착각'을 해요. 그건 본인 것이 아니에요.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이해'만 했을 뿐 본인 머릿속에는 그 개념이 없잖아요. 시험장은 오픈북 시험이 아닙니다. 암기를 안해둔다면 어떻게 꺼내 쓰시려고요? 


강사님은 그 개념들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꺼내서 여러분들께 설명해준 겁니다. 여러분들도 그 개념을 머릿속에 담아두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이해&암기해두어야 시험장에서도 쓸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잊지 마세요. 진짜 공부는 '인강을 듣는 것'자체가 아니라 '인강을 들은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이해한 것을 안다고 착각하지 맙시다. 시험은 공부한 내용을 응용하는 능력도 테스트하지만, 단순 암기도 함께 테스트한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4. 본인이 부족한 걸 채우세요.


많은 학생들이 본인이 모르는 개념 혹은 약한 부분, 약한 유형 등을 제대로 채울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설령 한다고 해도 '본인이 하고 싶은 방식대로' 공부를 하려고 해요.


수학으로 치면 (예를 든 겁니다) 킬러 문제가 약해서 킬러 문제를 푼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오답노트를 철저하게 작성하고 왜 틀렸는지를 검토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문제를 풀고 틀리면 답지 슬쩍 보고 거기서 그쳐버리는, 그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고서는 '나는 킬러문제가 약하니까 킬러문제를 꾸준히 잘 풀고 있어'하면서 스스로 자기만족을 하고 맙니다.



이번에는 영어로 예를 들까요? 학생 스스로가 본인이 to부정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to부정사를 공부할 생각을 안 합니다. 그러면서도 성적은 오르기를 바라요. 이건 요행이죠. 본인의 성적을 운에 맡기는 겁니다. 



공부는, 시간만 채운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노력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노력은 명문대를 목표로 입시판에 뛰어든 사람이면 그냥 '기본'으로 해야 하는 거고요.


여러분들은 공부의 '시간'뿐만 아니라 공부의 '퀄리티'도 함께 높이셔야 합니다.


공부의 퀄리티가 뭘까요? 추상적인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 내가 하기 편한 방식대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뭘 못하고, 내가 뭐가 부족한지 철저하게 스스로 성찰하여 부족한 개념들을 채우고 약점들을 보완해가는 공부를 하라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성적이 오를지, 실력이 오를지 철저하게 성찰하세요. 내가 이런 식으로 해서 실력이 오를까? 성적이 오를까? 본인도 스스로 '이게 맞나?'싶은 의문이 드는 그런 방법들을 붙들고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라는 거죠. 


그건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뿐이지 성적을, 실력을 올려줄 공부가 아니거든요.





플러스 알파. 정말로 문제를 풀며 공부를 하고 있는 게 맞나요?


학생들 중에서는 '아 기초 개념이고 뭐고 어렵고 급하니까 그냥 문제 풀래요.'라고 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하세요?


문제를 푸는 행위가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경험치를 흡수하는 게 공부죠. 애초에 그러려고 문제를 푸는 거고요.


물론, 개념을 잘 닦고, 적절한 실력을 갖추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학생은 공부를 훌륭히 잘 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냥 급해서, 그냥 왠지 문제를 풀면 성적이 오를 것 같아서, 그냥 공부하는 느낌이 나서 푸는 '아무 생각 없는 문제풀이'는 공부가 아닙니다. 공부 '흉내'를 내는 거죠. 이건 별 의미가 없어요.


그건 여러분들이 그냥 편한 대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뿐이에요. 성적을 올리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게 아니고요.


어떻게 하면 실력&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은 전혀 없고, 그냥 아무 의미없이 시간만 채우고 있는 공부일 뿐인 거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문제풀이가 가장 쉬운 공부법이에요.

(혹 오해할까 첨언하자면, 문제풀이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생각없이 문제를 푸는 것과 수준이 아예 맞지 않는 문제를 푸는 게 최악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왜냐고요? 내가 뭘 모르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내가 어떻게 하면 내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내 사고를 교정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노력도 성찰도 필요 없이 그냥 문제 풀고 답지 비교해가면서 공부하면 되니까요.


문제풀이를 도피처로 생각하며 '아무튼 문제를 풀고 있으니까 성적도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종종 보입니다.



부탁합니다. 더이상 그런 공부는 하지 마세요.


단 한번뿐인 인생이잖아요.


공부를 아예 안 하고 논다면 모를까, 왜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결과는 보증도 안되는 그런 공부를 하고 계세요.


우리 모두 각자의 한번뿐인 인생을 소중하게 씁시다. 최소한 시간을 그런 식으로 부질없이 보내지는 말아야지요.



저도 고1모고 9등급 받던 영포자 출신 강사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어려움도, 공부는 못하지만 1등급을 열망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렇기에 여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부모님과 주변인 다음으로 여러분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걷고 있는 그 길들을 먼저 걸어왔던 강사니까요.


여러분들이 부질없는 공부로 시간/노력을 쏟지 말고, 부디 제대로 공부해서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드리건데 진심입니다. 다들 원하는 대학 가서, 원하는 일 하며 살면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부질없는 공부로, 이미 망한 결과가 뻔히 보이는 공부법을 고수하는 여러분들을 보는 것이 저는 안타깝습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 하나하나가 본인에게는 경험치라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니 명심해야 합니다. 푼 문제의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 문제라도 어떻게 풀었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빨리 눈앞의 문제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더 많은 문제를 빨리빨리 풀고 싶죠? 그런 태도를 버리라는 얘기에요.


내가 문제를 틀렸으면 왜 틀렸고, 어디서 막혔고, 왜 나는 이 발상, 이 개념을 떠올리지 못했는가.. 


하나하나 철저히 경험치로 삼으시라는 얘기에요. 수능에서는 한 번만 나오는 개념도, 문제도 없거든요. 


지금 곱씹어 경험치로 흡수해두면 분명 언젠간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이번 글을 통해 본인이 무엇이 부족한지 철저하게 성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부'라는 그럴싸한 이름 하에 문제를 정말 아무 의미도 없이 풀고 계셨던 것은 아닌지 한번 스스로 돌이켜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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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많이 해주던 얘기인데 오르비에서도 한번쯤 하고 싶어서 글을 통해 짧게 풀어봤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별 것 없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걸 알면서도 잘 따르지를 못합니다.


저는 그런 학생들을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재능이 없다'고 표현해요.


머리가 나쁜 것? 수능에 불리하죠. 현재 노베이스인것? 그것도 마찬가지로 수능에 불리하죠.


하지만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 이건 공부에 재능이 없는 겁니다.

(특히 이미 상위권에 안착한 학생도 아니고, 중위권 이하 학생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공부에 정말 재능이 없는 겁니다)


이런 학생들은 절대다수가 1등급으로 올라갈 수는 없어요.


누군가는 제 글을보고 불쾌해할 수도 있고, 공감할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이 글의 내용에 공감하신다고 해서, 불쾌해하신다고 해서 있던 사실이 거짓으로 변하진 않습니다.


이게 공부의 본질이에요.


알면서도 못한다면 본인은 1등급의 재능이 없는 겁니다.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혹 이것을 뒤집을 만큼 높은 학습지능을 가지고 있거나(혹은 어릴적부터 장기간 많은 학습 경험치를 쌓아왔거나), 

고액 과외를 붙여줄 정도의 든든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나열한 것에 해당사항이 없는데 스스로 성찰할 의지까지 없다면 현실을 받아들이시는게 맞습니다. 



의지 없는 학생, 본인 하고 싶은 대로 공부해오던 학생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이 글을 읽고 불쾌해하시면 안 됩니다. 불쾌해할 때가 아닙니다.


이제 본인이 문제가 무엇인지 자각했잖아요. 


이제 무얼 해야겠습니까? 


"나도 이런 태도로 공부할 자신이 있다. 생각을 바꿔먹어야겠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죠.


이 생각을 가지고 실천으로 옮겨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1등급을 받을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게 된 학생들입니다. 감히 제가 보증하지요.


그러니 오늘부터는 이 생각들을 마음에 담고 실천으로 옮겨가며 어제와 달라진 태도로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태도에 대한 문제이니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어도 분명 공부의 퀄리티는 이전보다 훨씬 올라갈 겁니다.


그럼 다들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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