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칭구 초콜릿 주려는데
남자친구가 2/6-2/10 월~금 훈련이고 13일 월요일날 휴가인데
휴가나오면 13일부터 만나서 16일까지 같이 있어가지고 14일 발렌타인데이 맞춰서 짠하고 주기가 뭐 하기도 하고 만약 13일날 아침에 주면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동안 짐 될것 같고 집 와서 주자니 뭔가 선물다운 느낌이 안 나는 것 같고 먹는 모습 지켜보기도 민망할 거 같고 그래서
11일 토요일날 면회가서 주고 동기들이랑 나눠먹으라고 하고 오려는데 훈련 다음날이기도 하고 내일모레면 휴가나가는데 면회 하자하면 좀 그런가.. 오빠는 면회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내가 너무 내생각만하는거 같기도 하고 하 사귀고 나서 처음 챙겨보는 발렌타인인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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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남친?
11일날 면회가서 줘두 댈라나 하
본문내용은 모르겟고 남친부럽네요
부럽다..
아니 저 면회가서줘도돼요???????
아니 멀또 제송할것까지야..... 갠짜나요
크런키나줘라
헐 안그래도 그런거 만들어보려고 쿠키크런치 잔뜩샀어요
ㅡㅡ그거말고 편의점에서 사서 주는게 간지임
그건 너무 성의업자나요..
잘은 모르것는데 남자친구분은 엄청 감동하실듯요 뭘 하던간에
감사합니다.. 근데 결과물에 자신은 업서여
하
훈련 다음날이라 피곤하고 나발이고 그냥 가시죠
싫어할수가 없죵
음,, 저라면 동기랑 같이먹기는 싫을 것 같아요,,! 아무리 소중한 친구나 전우여도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준거는 혼자만 먹고 싶을 것 같아요! 휴가 끝나서 피곤할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가 면회와주면 엄청엄청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드리는건 휴가기간에 드리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당연히 동기분들한테는 그냥 사서 드릴 생각이였어용 ㅋㅋㅋㅋㅋ 빼빼로데이때도 남친꺼는 만들고 동기들은 그냥 롯데빼빼로 드렸는데 갠차나하시더라구요
아 그러시면 가셔서 드리는것두 좋을것같아요!!!
면회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