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기동맑은물 · 841163 · 23/02/03 07:53 · MS 2018

    아침부터요? 먼일잇음?

  • 나 한의대생 아니다 · 1203713 · 23/02/03 07:53 · MS 2022

    그야 뭐 늘 이유는 같죠

  • 회기동맑은물 · 841163 · 23/02/03 07:57 · MS 2018

    이별의 슬픔은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저는 너무 힘들때 절이나 교회에 갔어요 딱히 종교를 믿는건 아니었고 그시절에 많이 읽던 책중에서 종교학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 (원래는 종교에 좀 부정적인 편) 역사적으로 유명한 절 있잖아요 해인사나 불국사같은거 ㅇㅇ 그런데 실제로 가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염원이 모인 곳이니 얼마나 성스러울까? 이런 의문이 들더라구요 거기에서 멍때리기만 해도 마음이 좀 안정되고 움,, 암튼 좀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국사 갔을때 도움 많이 받았고 연애는 어짜피 내가 발전하는데에 있어서 거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 조금 더 쿨해질 필요는 있다구 생각합니다

  • 나 한의대생 아니다 · 1203713 · 23/02/03 08:59 · MS 2022

    오 저도 사실 매주 절 가는거 조아해요
    자주 가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