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관련해서 현타겸 고민이 자꾸와서 잠이 안오네요
작년엔 문과공부를했다가 문과는 취업이 어렵다라는 말에 그냥 바로 언매미적생지로 돌렸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어렵고 양도 많고 과연 내가 이 많은 양들을 소화할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게다가 얼마전에 그냥 재수생각으로 쓴 전대어문계열학과 합격증이 오니까 다시 힘든길을 계속 걸어가기가 두렵고 작년에 허상감에 빠져 목표로 삼았던 고대가 진짜 너무 가고싶은마음에 차라리 다시 확통사탐을 해서 조금 더 쉽게 성적을 내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나 싶기도 하는 마음도 들고 저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혐오감이 자꾸 드니까 잠도 안오네요 사는게 뭔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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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걸 찾고 학과에맞게 문과이과 구분해서 가시는게 맞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