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못 받을까 무섭다"…대학가도 '깡통전세' 공포 확산

2023-02-03 00:20:38  원문 2023-02-02 16:46  조회수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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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월세 내는 게 아까워서 전세대출을 알아봤는데 주변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고 포기했어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대학원생 A씨(28)는 "전세보증금 사고 소식에 전세 전환 계획을 접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높은 주택)에 따른 역전세난이 서울 주요 대학가에도 번지고 있다. 원룸 전세를 찾는 학생들은 씨가 말랐고 전세 거래량도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반토막 난 원룸 전세 거래2일 찾은 서울 봉천동의 원룸촌 일대 중개업소들은 대학생들의 신학기를 앞둔 이사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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