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결은 꼬리로만 얘기하면 좀 그럼
사실 70%컷으로 보는게 좀 더 적절하긴 함
물론 다른학교 꼬리랑 서울대 70% 비교 하라는게 아니라 70%랑 70% 비교하는게 좀 더 적절하다 봄
애초에 메디컬은 원서가 3장인데 서울대는 원서가 1장임
지금 빵꾸난 과들 빵꾸날거 알고도 대부분 무서워서 쓸 수가 없음
예를 들어서, 수능 성적표를 받고 낙지 딱 보니 설컴 붙을 확률이 60%정도 될 것 같음
그러면 설컴을 쓸거같음? 어지간한 마인드로는 못씀
그냥 과 하나 낮춰서 확실하게 서울대 가고 말지. 기계로만 내리면 무조건 붙는데.
메디컬가고 말지 싶으면 걍 쓸수도 있겠으나, 보통 대깨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안정적으로 지원함.
근데 메디컬은? 하나쯤은 걍 지르고 맘. 떨어지면 어떰 붙은 데 가면 됨.
약간 원서질 할때 원하는 과를 넣을 "자격"이 부여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됨. 대부분 안정지원함.
그래서 전화기컴 + 수리과학부가 맨날 빵꾸나는거임.
문과도 같이 적용되서, 경제학부가 농경제한테도 지는 이상한 현상도 일어나고
여러모로 서울대 입시는 JOAT인거 고려해야함
뇌피셜이 아닌게, 서울대가 자료들 보면 70%컷이랑 100%컷이랑 차이가 존내심함.
개인적으로 내년에 서울대 일반적인 생각보다는 많이 오를거라고 보는데 두고 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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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S
솔직히 2하는거 쫄려서 안한 사람들이 더 많으면서 서울대 뚫렸다고 하는거 웃기긴함
꼬우면 투했어야지
물론 올해 좀 레전드긴 한데..
솔직히 24때 1+1으로 바뀌면서 과도기 때문에 조져진게 크지 내신변수는 그렇게 크다고 생각 안 함.
내신변수로 인해서 쓸 수 있는 학생들이 안 썼다고? 그런 학생들은 애초에 메디컬로 나간다.
ㄴㄴ 내신변수땜에 대거 하향지원했고, 내신 점수 어떻게 매길지 하나도 알려준게 없으니 맥을 못찾아서 존나 난리난거같음
ㄴㄴ 대거 하향지원 했다고 치면 왜 낮은과들도 뚫림.
그냥 2를 친 사람들이 애초에 너무 적었다 라는 이유가 훨씬 큼.
그렇긴 하네요 높은과 좀 떨어진건 하향지원이 원인 같고, 핵빵이 난 과들은 그 이유 같네요
올해 II과목 인원 변동이 크게 있었나요? 작년 생II 오류가 영향이라도 준 건가
올해는 70퍼컷봐도 다를거없어요
몇 학과 빼고는 그정도는 아닐껄요
올해 빵꾸난 과들은 워낙에 심각할거라, 그럴거 같긴 함
최상위권은 서울대 의대도 포기할 수 없기에 생각보다 과 2 비율 높습니다.
결국 과2 때문에 서울대 가긴 아까운 점수 받고 인서울 의대도 힘들고 지방의대 가는 거지요.
서울대 의대까지 노리던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애초에 2과목 끼고 지방의대 갈 점수가 나올수가 있어요? 그냥 처음부터 안됐던거 아닌가?
조금 에반데 이건 ㅋㅋ
실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수능이 운빨 시험이니깐.
그 해에 투를 했든 안했든, 그냥 무관하게 지방의대 ~ 삼룡의 갈 해였고 설의는 못 가는 운이었다는거죠.
투 디매리트가 있어도 그게 메이저랑 지방의급 차이가 아니잖아요.
음.. 당연히 맞는부분도 있지만 메이저랑 지방의가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니었는데..요즘은 다른가요?
지방의 - 메이저면 못해도 수학 1.5문제정도 될텐데 투 디매리트는 수학 1문제정도? 아니면 그거보다 적어서
지2 한문제 틀리면 백분위 94% 물1 만점에 표점 70 국어 2문제 틀려서 인 서울 안됨. 물론
어느정도 실패해도 서울대 공대정도는 모두 가능.
과2 망한애들이 차례대로 한양의 단국의 경상의 가죠 ㅇㅇ
설의 노리다가 한양의 가는 케이스 많은건 ㅆㅇㅈ
형평성이 문제인거죠. 누군 운때문에 서울대 들어가고 누군 못 들어가고... 나머지 30%도 작은 숫자가 아님
솔직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꿈에그리던 성적받고 합격했는데 한없이 내려쳐지는 모습보면 뭔가 기분 안좋음..
저도요 ㅋㅋ 아니 난 32323인지 뭔지 그 성적대 아니라고 ㅋㅋㅋ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