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저희 과 교수님이랑 얘기한 적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교수님께
제가 입시생 분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칼럼도 쓰고 학교 관련 정보 글을 쓰고 있다고 말씀드렸었어요.
그 얘기 끝에 교수님께서 이 말씀 전해주시더군요.
‘지원한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능력 있는 성실한 사람들이라 맘 같아선 모두 뽑고 싶은데,
이 나라의 야속한 입시 제도 때문에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
혹시라도 괜찮다면, 대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그곳 사람들에게
본인들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삶에서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바를 무조건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이렇게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
저희 과 자연어 처리 관련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말씀이에요.
제가 아버지처럼 따르던 분이었는데 지금은 은퇴하셨네요.
여전히 기억과 마음 속에 계속 남으시는 분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끝나고 계획 1
수능보기
-
https://m.blog.naver.com/moeblog/223433755832...
-
다 서울로 꺼져버려 내가갈게상지한
-
ㅇㅈ 6
우주는 인류에게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의 대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외의...
-
에이 그냥 쳐도 900은 되겠지 하고 그냥 갔는데 Lc 하면서 Rc 해도 되는지...
-
오노추 4
님들이 생각하는 그거 아님요
-
수능끝나고 계획 7
메디컬가면 - 탈르비하기 - 과외구하기 - 헬스등록하기 메디컬 못가면 - 탈르비하기...
-
오늘 알아봤는데 광운대 재입학 올해는 불가능이라네.....
-
독서는 독서론 어휘 문제 없는 짧은 지문 어휘 문제 잇는 짧은 지문 가, 나 통합형...
-
그냥 적당히 수능 잘 본 티 내고 다니기 원서 직접적으로는 얘기 안하고 고민하는 것...
-
오늘은 N티켓 시즌 2 배송 받은거 바로 풀어봄 수1,2 나같은 허허허수를 위한 딱...
-
요즘 우울한데 한바탕 짜내야 다시 괜찮아질듯
-
김다미 넘 예뻐 1
내스타일
-
3모 전후로 지인선 n제를 까먹고 안하다가 5모가 가까워져서 하나 풀어봄 52분...
-
사람없넹 9
쿠키런 하러 가야지
-
수학 N제, 브릿지를 벅벅
-
고능고능아가될랴
-
내 이상형은 6
정시 n수 메디컬
-
물리? 1
물리 기출 끝내면 6모 몇 정도 뜰까요? 4나 5 예상하는데..
-
이순신은 어찌보면 무예에 미쳤는데 나<---얘는 그냥 미친놈같음 ㅋㅋ
-
기출무용 사설만능 vs 기출만능 사설무용 양자택일이면 당연히 기출. 아무리 좋은...
-
. 0
노래 듣다가 자야겠다 희히.. 몬가 저기압
-
태양보고파
-
수완표지는...
-
우리집 고양이는 5
공놀이를 좋아해요 던져주면 열심히 따라가긴 하는데 물어오질 않아요 같이 놀면 제가 더 힘드네요
-
왜 이 모양임? ㄹㅇ 책꽂이에 꼽기가 싫은데 나만 그럼?
-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뭔가 지금까지 영화 보면서 울어본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울컥한 적은 있어도
-
넵..
-
잔잔한 새르비 2
그리웠다
-
현강 끊고 싶은데 선생님 수업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
이상형 1
최웅같은 남자랑 국연수같은 여자
-
친구들이랑 진짜 올해 들어서 한번 마셨고 앞으로 한번도 안마실건데 1년게 한번...
-
부탁해요
-
시즌1호좆기컷 10
아니 왜 벌써 모기향의 계절임
-
아침에 차타고 하루종일 에어컨 밑에서 공부하다가 차타고 집에오니까 씻을 이유를 모르겠다 ^_^
-
해줘
-
모두 잠수준비~ 0
-
펑 히히
-
뉴런이랑 병행할 N제 추천좀 해주세용
-
나도 무물 6
-
어그로 ㅈㅅ 대학원갈때 궁금해서요 막 외과내과영상 이렇게나눠져있던데
-
수학 드랍 11
아직까지 고민중 미치겠든ㅁ
-
자기전 무물보 11
-
무물보 해주실 분 20
해주세요
-
스토리 진짜 래전드로 재밋네
-
지금은 뭐 패키지밖에 없던데 모의고사만 사는거 나중에 안나오나
-
다 하는데 나만 못함 ^발
-
그읽그풀 vs 구조독해? 솔직히 인강강사들이 사후분석하고 만들어놓으신 구조독해법으로...
-
이휘재는 성동일 시상식문제 때문에 까이는데 솔직히 이휘재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겠고...
-
점점 살아있는 기출문제집이 되고 있음.... 기출문제 풀 때 마다 현장에서 본인이...
캬 정말 좋은 분이셨네요
컴사를 저분한테 들었더라면 열심히했을텐데
헉 서강대 다니셨었나요?!
넹
컴사 c- 받고 융소 복전 개같이 포기 ㅋㅋㅋ
이런.. ㅠㅠ 하지만 한의대를 가셨군요 ㄷㄷ
머찌다..
이미 Goat 이십니다
멋지다.
감동했습니다..
인재를 놓치지 않는 나라가 되길..!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생각도 드네요
수시의 딜레마중 하나가 (공정성 이런것도 맞지만) 그길만 갈려는 학생을 뽑는데 흠 10대때 자기 정체성도 잘 모르는데 알기가 쉽지가 않고 정시는 반대로 성적이 되면 윗급 학과나 대학으로 옮길려하고 참 생각이 깊어지는 문구네요... 특히 의예나 공학 이런걸 떠나서 예체능쪽은 성공하는 사람이 소수인데 참 딜레마인거 같습니다.(제뜻은 그길을 잘 따라도 성공하지 못한 가수들이나 체육계출신들이 너무 많죠 물론 줄이거나 강제적으로 없어야 된다는건 아닙니다만)
오랜만에 뵙네요..!
그니까 대학입학 안하고 수특펴면되나요?
어어 이게 아닌데
엄..
그것도 방법중 하나이긴 하죠. 할수있따!! 할수있따!!
인공지능 관련 학과이신가보네요
놉 컴공이에요!
관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최근에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어요 ㅎㅎ
서강 클라쓰 ㄷㄷ
그리고 설대 뱃을 달 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