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ㄹㄷㄱㅈ · 1130460 · 23/01/31 23:10 · MS 2022

    조물이 시기해서 멀어진거라고 여기고 있으니가 2번은 아닌거아님?

  • 서울대노리는중 · 1158998 · 23/01/31 23:17 · MS 2022

    죄가 없으니까 조물이 시기 했거나 귀신이 훼방했거나 팔자거나 라는건데

  • ㄱㄹㄷㄱㅈ · 1130460 · 23/01/31 23:1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노리는중 · 1158998 · 23/01/31 23:22 · MS 2022

    요점은 별사미인곡이 속미인곡의 각시와 대화하고 있다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호소 대상이 임인지 각시인지 본문 발췌만으로 판별할 수 있느냐임

  • ㄱㄹㄷㄱㅈ · 1130460 · 23/01/31 23:26 · MS 2022

    헉 저도 너무 당연히 배경지식으로 풀었네요 글고보니까 ㅋㅋ

  • zhsu · 1136146 · 23/02/01 01:49 · MS 2022

    해당 대화에서 아무런 죄 없이 참소 당했다고 한탄 하는 부분이 없는거 아닌가요?

  • 서울대노리는중 · 1158998 · 23/02/01 10:27 · MS 2022

    조믈 시기했나~어이 알겠는가 전부 죄 없음을 호소하는 내용임
    원래 별사미인곡이 각시와 서로 자기 신세 한탄하는 내용임

  • 서울대노리는중 · 1158998 · 23/02/01 10:29 · MS 2022

    죄 없이 참소 당했음을 호소하는건 본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시 원래 내용으로도 당연히 맞는건데 그걸 저 발췌 부분만으로 호소 대상이 누군지 특정할 수 있느냐가 궁금함

  • pcg · 1192257 · 23/02/03 17:59 · MS 2022

    우선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A의 부분만 보고서는 대상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 글 자체가 글 초반에서 각시님 설운 말씀 그만하오~ 말씀드러하니~라고 각시님과의 대화로 이어지는걸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소대상이 각시에게 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를 이런식으로 모든 선지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해당 단락에 대해 가장 적절한 걸 물어봤다는 건 5개 선지중 적절한 선지는 단 1개입니다. 즉 선지의 대부분이 적절치 않은 선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죠. 적절치 않은 선지는 크게 2가지로 구성됩니다. 지문과 반대되는 내용이 있거나 없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죠.해당문제의 1번선지같이 아예 없는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작성자분이 질문주신 2번선지처럼 a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했을 시 선지를 보고 지문으로 찾으러 갈때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없는 내용을 찾으러 가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단락문제에 대해 가장 적절한 걸 물어봤으면 해당 단락을 쓴 가장 핵심적인 내용+글의 주제성으로 선지를 훑어보고 가장 적절할 확률이 높은 선지 하나만을 지문에 가서 확인하고 답을 찍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서울대노리는중 · 1158998 · 23/02/09 16:24 · MS 2022

    각시를 언급하고 글 초반부에 한번 부른걸로 그 뒷 내용의 호소 부분이 전부 각시에게 호소하는 대화 형식임을 알 수 있는건 별사미인곡에 대한 배경지식이 개입한 결과이지
    저 부분만으로는 특정할 수 없다는걸 말하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