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고 출신 수능도전
제목대로 저는 영재고 나왔고, 과기원을 졸업하기 일보직전이며, 제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공부도 전혀 하지 않고 3.3을 겨우 유지 중입니다.
수능은 영재고 출신이라 당연 본 적이 없고, 군필이며, 수능 도전을 한다면 메디컬이 목표가 될 것입니다. 작년 수능(2023) 수학만 한번 100분 잡고 풀었을때 미적 92정도가 나왔고, 과탐은 만점이 나오지 않으면 사고 수준입니다.
국어 영어는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토익을 보면 최고 900이 나오고 RC 모고 보면 최소한 400은 나올 정도입니다. 국어는 전혀 정보가 없고 100% 노베이스입니다. 올 1년 바짝 공부해서 메디컬로 가서 지금처럼 버티기라도 하면 돈이라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 고등학교 동창들은 의대 좋은거 맞는데 수능이 ㅈ으로 보이냐? 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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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수능 스타일을 전혀 경험 못하셨어서 초반에 적응과정이 좀 있을거같긴해요
근데…또 학업능력은 우수하시니깐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도전해보시는것두..! 저는 좋을거같아요
공대 혹은 자연대 쪽은 정말 안 맞는구나 하고 고민하셔서 결정하신거니까요
1년이라고 장담할 수 없긴 하지만 하면 잘 할수 있을겁니다. 저 포함 주면 영과고 얘들 2년안에 의대권 성적 만들었어요
1년 안에 대체로 서울대권은 나오는게 보통이죠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만으로 도배가되어있군요...
충분하실듯...
공부..안하고...3.3..?
저 아는애 영재고 졸업해서 과기원 3년인가 다니고 수능쳐서 바로 인설의 갓어요
자신있으신거같은대 들어오시는게
깨놓고 걍 단국대같이 국어 적게보는곳도 있음
국어 1떠준다면 가지 않을까요??
토익900 ≒ 영어1등급
영재고 갈 정도면 문학, 문법만 제대로 공부하면 국어 상위권 가기 그리 어렵지 않음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준비해보겠습니다. 05년생들아 미안해~
의대 정시면 05한테는 안미안하셔도 됩니다 04들한테 미안하셔야할듯
과학고 졸업하고 재수해서 올해 한의대가요.
수능공부 전혀 안한상태에서 시작했어요.
인설의 가능할것 같아요.
그쵸 사실 과학고 정상적으로 나온 가정에서야 수능이 또 과고 내신에 비하지 못하게 쉽기 떄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