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의 · 940667 · 23/01/30 22:58 · MS 2019

    아... 이런 케이스가 학원을 본인 심리안정제로 쓰는 부모님의 전형이네요

  • 사마의 · 940667 · 23/01/30 22:59 · MS 2019

    계획표 짜서 보여드리면서 설득해야 할듯요. 그렇게 다녀봐야 님만 손해임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1/30 23:00 · MS 2022

    하루 10시간씩 공부한 타이머 보여드려도 어차피 집 오면 공부안할거다라고 하시네요..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1/30 23:00 · MS 2022

    나가서 공부해야 공부한것처럼 느껴지나봅니다..

  • 사마의 · 940667 · 23/01/30 23:01 · MS 2019

    진짜 강하게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요 대들어서라도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1/30 23:03 · MS 2022

    1월달에 거의 반을 실랑이하다가 조언 얻어보려고 글 쓴겁니다.. 이 글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네요

  • 사마의 · 940667 · 23/01/30 23:04 · MS 2019

    제일 중요한 건 님이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 부모님께 님을 믿어달라 설득하는 일일듯 싶네요. 지금 의지는 충만하신 거 같은데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1/30 23:06 · MS 2022 (수정됨)

    감사합니다..
  • 사마의 · 940667 · 23/01/30 23:08 · MS 2019

    부모님도 자식이 공부 안 할까봐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겠지만... 부모가 자식을 믿지 않으면 세상 누가 당신 자식을 믿어줄까요

  • 엄엄엄엄엄엄 · 1176201 · 23/01/31 12:41 · MS 2022

    저랑 아주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는 지방러인데 주말에 학원 돌고 다시 집에 가는 케이스입니다. 유대종쌤 현강 듣는데 책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드랍한다고 했더니 대노 하시더군요. 얼마 살지도 않은 인생에서 얻은 교훈 하나 있습니다. 내 틀에 남을 집어 넣는 것보다 내가 남의 틀에 들어가는게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정말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고싶으시다면, 제 생각엔 2월까지 참고 3월 모고에서 증명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