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rkol · 991575 · 23/01/29 19:13 · MS 2020

    저도 비슷하게 아침에 독서 문학 언어 순서대로 푸니까 너무 늘어져서 그냥 독서 따로 문학 따로 몇시간 간격으로 나눠서 했더니 훨씬 시간 단축된 경험이 있음

  • 감자26 · 902340 · 23/01/29 19:15 · MS 2019

    길게길게 하면 늘어지니까
    딱 끊어서 하면 좀 빠릿빠릿해진다 이건가??

  • narkol · 991575 · 23/01/29 19:16 · MS 2020 (수정됨)

    그런느낌인듯 뭐 n제도 마냥 세월아네월아 푸는거 보다는 10문제 타이머 재고 후닥딱 풀고 체점하고 하는식

  • 감자26 · 902340 · 23/01/29 19:17 · MS 2019

    하루 계획을 너무 널널하게 세웠나
    내일부턴 좀 더 촘촘하게 해봐야할듯
    고마워요

  • 이명학의민트초코 · 1004658 · 23/01/30 00:29 · MS 2020

    제가 재수때 그래서 삼반수때 어케 독하게 하지 할까 고민했는데

    *줠라개인적의견임

    죄책감을 가지셈
    생각하는걸 멈출때마다 내가 귀한시간에 대체 뭐하고 앉아있는지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는 수험생활인데 벌써 몇분을 버린건지
    남들은 내가 멍때릴동안 얼마나 더 나아갔을거고 얼마나 더 깨달았을지

    생각하면 개 우울해지고 펜 잡게 됨

    수험생활은 기본적으로 불행해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재수땐 와 지적 깨달음! 발전! 그런거에 포커스를 두다 보니까 너무 나태해졌던 것 같음
    채찍을 존나때리셈 번아웃와도 걍 생각해 계속

    ... 우울증은 책임지지 않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