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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능 기준 사탐50은 좀 큼..
한의대가 목적인걸까요 그러면 메인글에 있던 그 글 확인해보시고 미적사탐도 나쁘지 않을듯
네 메인글 꼼꼼히 읽어보았고, 추가적으로 많은분들의 의견, 조언이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문과 약대가 있는지는 모르는데 없다면 과탐 유지가 맞다고 봅니다
대신 한의가 목적이라면 사탐 보는게 나을 수 있겠네요
그렇군요... 약대를 포기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해봐야겠네요...
쌍사 고정 50 50
개념 5번쯤 돌리고 기출, 수특, 수완 정리
n제 안함, 실모 0회
초반 두달정도만 좀 빡세게 하고 그 이후에는 하루 투자시간 총 30분 미만
과탐처럼 n제벅벅하는것보단 사탐은 개념으로 돌아가는게 오히려 좋은가요?
사탐도 사문 정법 경제 지리 이런건 실모 많이 풀어야될겁니다. 쌍사는 그냥 개념이 전부구요.
사탐은 최대 리스크가 만점표점이 ㅈ망이라는거죠.. 한의대 말곤 아무데도 못쓴다는 점도 있고.. 그정도 과탐실력이면 무적권 stay
지금 공대라서 메디컬만 바라보고있는 상황이긴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한의대가 가장목표고 약대는 고민이되네요 우선 성적부터 만들어야겠지만요
념글은 이론상 가능하긴하죠..
국영수 111이면 사탐하셔도될듯. 하실거면 1컷50 절대 안뜨는 사문 반드시 끼시고 지리, 역사는 피하는게 좋음. 근데 님 과탐실력이면 그냥 하던거 하시는게 훨 나을거같은데요 삐끗했을때 약대나 수의대도 생각하셔야죠
수의대는 동물을 무서워해서 패스고 약대는 기회비용측면에서 고민이 많이 되긴합니다... 약수저가 아닌것도있고요 이건 좀 더 생각해봐야겠군요
근데 이번 사탐은 너무 개 ㅆ불사탐이라 만표가 오바던데
이번 사탐은 불수능(윤리 일반사회) or 표점나락(역사 지리)이라 애매..
저 과탐에서 사탐하고 있는데 사탐이 압도적으로 쉬워요...진짜 비교불가입니다;;;개념부터 문풀양까지 훨씬 적어요.잘 판단하세요
제가 생각하고있는 전략이 과탐공부시간을 국어에쏟자입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사탐이 난이도적인 측면에선 과탐보다 나을수 있을거같네요
다만 약대를 포기해야하는게 좀 걸리긴합니다 이건 고민을 많이 해봐야할것같아요 반수할거라
전 이번에 국수영 채점해보고 연고대 가겠다 했는데 사탐 채점하고 순식간에 서강대 가게 돼서...ㅋㅋㅋㅋ 사탐 고르실 거면 실모 많이 푸세요
공부하는 데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덜 들 거예요 그냥... 고르게 되시면 사탐 쉽게만 보지 말란 소리
당연하죠 어떤 과목이든 1등급 그이상받으려면 부단한 노력과 그날 운이 따라야 하는건 똑같겠지요 만만히 보지는 않습니다
서강대 이과시면 아시겠죠?과탐이 얼마나 역겨운지ㅋㅋ저 6,9모 지방약 떳는데 이번에 생명 4 떠서 중경 라인 넣었어요 ㅋㅋㅋ현역 때도 과탐만 둘 다 3 떠서 건동 넣었습니다.저희 형도 또 봤는데 이번에 과탐 때문에 의치한 못 갔고요,진짜 과탐하고 사탐 차원이 다릅니다;;진짜 5배는 넘어요.주변 친구들도 보시면 국영수는 다 안정적 1 뜨는데 과탐만 6,9때 1이였다가 수능 때 나락 간 애들 개많잖아요.
과탐 때문에 "메디컬 각이다"하고서는 수능 때 개씹 나락 가는 거 굉장히 많이 보셨을 겁니다.저도 그래서 이젠 그냥 과탐 포기하려고요.서바이벌에 강대k 돈 쳐발랐는데 이 결과라서 사탐으로 옮깁니당~~구라 아니고 님 과탐 백분위 95 실력이면 사탐에서 걍 씹어먹어요
저도 이거때문에 고민중이에요...ㅋㅋㅋㅋㅋ 올해 95 95 떴다고 내년에 이 이상 받는단 보장이 없는게 과탐이다보니... 서바 강k n제 기타실모 벅벅해서 백분위 1이상만 올려도 성공일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서강대 진학하신다면 재밌는 캠퍼스 라이프 즐기시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내년 입시에서는 더 좋은성과 거두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서강대 신촌이라 놀거 정말 많아요 넘어지면 홍대 신촌이라ㅋㅋㅋ
사탐은 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평소랑 비슷한 라인으로 나와서요ㅎㅎ 서강대 즐겁게 다니겠습니다 저번에 가봤는데 진짜 놀 거 많더라구요 기대중이에요ㅋㅋ 선배님은 윗라인으로 가시길 기원할게요!
20대 초반 새내기때만 누릴수 있는 것들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저같은 늙은이 화석은 오알 엠티같은곳 갈수없죠....ㅋㅋㅋㅋ 아무튼 입시 수고많으셨습니다 재밌는 추억 많이 쌓으시길
사탐이랑 과탐 둘다 해봤는데 사탐은 쌍사 고정만점이었고 그 다음해 지1.생1 으로 넘어가서 첫 수능 생지 둘다 4등급 나왔었어요. 공부량 하루에 5시간 넘게 박았는데도 천성문과두뇌여서 과탐은 거의 문화충격수준이었습니다.
과탐 3등급 = 모든사탐 1등급~만점 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이많으시면 오히려 약대라는 선택지를 상당히 고려해보세요. 저도 원래는 무조건 한의대가자주의였는데 올해 수능끝나고 오히려 나이많으면 가장 리스크가 적은 곳이 약대라는것을 알게되어서 약대왔어요
한의대는 상방이 뚫려있는 반면 하방도 뚫려있고 개원성공률을 예측해봤을때 예측불가능성이라는 성격을 가지고있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부의가 될건지 빈의가 될건지 예측이 힘들다는소리입니다. 학교성적이랑 개원성공률이랑 전혀 비례관계가 아니라서요 그리고 한의학적 마인드를 인체에 적용할 수있는 마인드가 생각보다 한의대6년으로 안되는 사람이 있더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그 구간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서 약대왔어요 현직한의사들이랑 만나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약대는 상방이 한의대보다 낮지만 하방이 매우 튼튼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하방이 튼튼한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상방을 키우는건 어짜피 본인 사업능력이라 저는 하방이 튼튼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약대선택지를 절대 버리면안된다는걸 말하기위해서 적어봤습니다.
국어가 약한데 국어 망해도 목포, 순천약 선택지가 잇는걸 고려한다면 이과 메디컬 도전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탐 생각보다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