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대한 잘못된 인식 1가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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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고시 많이 붙으니까
고시준비하기 좋을것같다.
절대 ㄴㄴㄴ
오히려 서울대는 학교 문화 자체가 고시준비하는거 안좋아함.
교수들도 자기학생들이 학문 할 생각은 안하고
고시준비만 하려든다며 싫어함.
그래서 자기학교에서 고시합격자가 몇명이나오든 전혀 신경쓰지 않을뿐더러
요즘엔 지방대까지 다 있는
그 흔한 고시반도 없음.
따라서 고시준비를 위한 강의도 꿈도못꿈 ㅋ
결국 학교 지원같은거 하나도없이 100% 자기힘으로 사교육으로 준비해야함.
아 물론 옆이 고시촌이라 고시촌 왔다갔다하며 공부하기 좋은 건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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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인데 고시 떨어지면 쪽팔리니까 죽어라 고시공부할 수 밖에 없는 엄혹한 절대환경 존재
그건 그렇고 니는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서울대에 문화랄께 있나?
고시 싫어하는 문화인데 가장 마니 붙는건
잘 나서 준비하는 애들 다 붙거나
몰래 많은 학생들이 준비한다는 건데
후자인 듯
공부 잘 하는 넘들이 공부 안하는 척 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죽어라고 하지
놀면서 잘 하는 척 하고
오죽하면 서울대아래에 고시촌이 있었을까?
그냥 어디 다니든
경쟁력을 갖추면 된다.
서울대 나온다고 잘된다는 보장없고
지잡대 나와서 못된다는 거 아니다.
옛날에야 서울대 하면 먹고 들어가는게 많았지만
지금은 경쟁력이 있어야 살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