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모의고사 검토 업무 관련하여 지원서를 받았었는데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총 지원자 : 103명
기존 고려 인원 : 8명 (경쟁률 13 : 1)
최종 선발 인원 : 11명
선발 단계 : 서류 - (필요한 경우) 개별 메일 - 최종 선발 확인
선발된 인원
특별 선발 : 3명 (오탈자 전문 1명 + 공문서 업무 담당..하시던 분 1명 + 댓글로 선발 1명)
정규 인원 : 6명
출제 자문 : 1명
임시 출제진 선발 : 1명 (검토진보다 출제진에 더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서)
선발되지 않은 인원
성적 기준 : 2명
지원서 기준 : 89명
개별 서류의 진위 여부 문제 : 1명
저도 예전에는 검토 업무에 관해서 지원을 많이 했었는데, 떨어진 적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도대체 왜 합격자에게만 연락을 할까
결과라도 빨리 알려주면 좋을 텐데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선발되지 않은 분들께도 당연히
저희 모의고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는 제가 좋지 않게 생각했던 행동을 남에게 똑같이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발되지 않은 분들께도 다 수작업으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예의라고도 생각합니다.
시즌 1에서 선발되지 않은 것을 이유로 시즌 2에 그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니
또 좋은 기회가 있어 같이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쓰게 될
'지원서/이력서 쓰는 방법' 칼럼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겠지만
저희가 원하는 내용을 정확히 캐치해서 객관적인 지표 역시 보여주신 분들도 있었고
모의고사의 방향성과는 맞지 않는 설명을 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상상은 뽑혔는데 여긴 왜 안 뽑혔냐고 질문 주신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는 아무래도 아직은 상상 급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그렇게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저희 팀에서 활동 중인 인원도 있고 하다 보니..
또한 저희가 원하는 역량과 베타테스터 등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결코 실력 면에서 부족한 탓에 뽑히지 않은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백분위 99 끝자락에서 선발된 분, 만점인데도 선발되지 않은 분 모두 존재합니다.
연락은 지원서에 적어주신 메일로 가게 될 것이고
선발자 분들께는 문자로 한 번 더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연락은 1/17 오늘 11:59 전까지 마무리됩니다.
더욱 발전하는 혜윰 모의고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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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콜을 1월 17일에 하는 기분이네요..
수정) 19:30 기준 선발자 개별 문자 전송도 완료했습니다.
혜윰 모의고사 만세!
경쟁률 ㅁㅊㄸ
와.. 저 뽑혔어요
엄마한테 자랑하러감
아무도 막지 못한다고..
ㄹㅇㅋㅋ 뱃지색이 바뀌었다구!
기만자모임
어제 오티 있느라 글은 못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