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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히잡 쓰고 오는거랑 뭐가 다름ㅋㅋ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그냥 편해서 별 이유없이 입고 다니는 애들 많았는데 저는 교복 사는 시즌 놓쳐서 교복바지 못 입고 다니긴 했는데 그냥 바지 입는 애들 대부분 별 생각없이 바지 입는거예요 이 댓글보고 오해하는 사람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나도 본문은 이해 안가는데 교복바지는 좀ㅋㅋㅋㅋ

교복 치마 이미 산 마당에 바지 또 사기에는 돈 아까워서 체육복 바지 입고 다니긴 했지만 (저같은 친구들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는데도요) 교복 치마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불편합니다..ㅠ 당장 페미니스트라고 의식하기보다는 넓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심이…

헉 저도 알고보니 특정 사상에 관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군요....살쪄서 입은거엿는데...

현자다ㄷ

곰한테드레스입히고결혼하기.

앗싸리 어르신이면 그냥 그렇구나 할꺼 같은데 오지랍넓은 젊꼰들이 문제임

그쵸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친구들한테 흉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싫어서 반대하는 것도 있어요

그냥 내 사상이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지맘 그냥 신부가 정장입는게 본인 결혼식을 망치는 일이고 드레스를 꼭 입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맘에 안들어..

반대일거 같은데

그쵸???

이런식으로 쓰리피스 수트 입으면 되게 멋져보일듯

한번하는 결혼식인데 꼭 일반적 인식에 얽매여야하는걸까요

누가 뭐 비키니 입고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참

그냥.. 대한민국이 나랑 안맞는 듯

댓글 쓰신 거 보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어딜가도 안 맞으실 것 같은데..

비키니입고 결혼하는건 웨않뒈 한번뿐인 결혼식 당사자끼리 관습 젊꼰 윾 웅앵웅

한번하는 결혼식인데 걍 하지말죠

걍 4B하셈
결혼식을 올려야된다는 통념부터깨고
올리더라도 츄리닝입고해라

신부가 머리를 삭발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노출을 과하게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요...

정장을 입는 것도 예의를 갖추는 것의 일종이잖아요.

남자가 드레스를 입고 여자가 정장 입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추억으로 남고 재밌을 것 같은데.
판에서 찍어내듯 규격화된 결혼식은...너무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른들이 걱정된다면 미리 청첩장에 정장 입은 웨딩 사진을 박아서 보내면 되지 않나요?

왜 극혐이라고 생각하세요? 시비거는 거 아님

이유가 궁금해요

어차피 결혼식장에 올 사람들 다 경조사때나 보지 평소에 볼일이있나 니맘대로하세요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고

그냥 드레스 정장 둘 다 찍으면 안되나

신랑이 원하몀 해줄 수야 있겠죠.. 근데 그게 드레스 입은 너랑 결혼하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 “너 페미야?” 이런 마인드라서 싫은 거임

우리나라 관습이 한복 >> 양복으로 전환될 때도 이런 분위기였을까나.. 변화하는 사회는 언제나 재밌다

정 그러겠다면 내 알빠아닌데 결혼 혼자하나요? 신랑도 싫어하는데 굳이 왜해요
신부쪽은 모르겠고 신랑쪽은 일단 안좋게 생각할 사람들 ㅈㄴ많을거에여
왜그러냐구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딱히 상관없을거같은데

양가부모님에 집안 어르신 친지 친구 다모시고 하는자리에서 정장은 좀 아닌듯

왜 어그로를..
보는 눈도 많은데

이게맞지 글쓴이 처럼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아 그건좀..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자기가 튀는 행동을 하고 모두에게 인정 받으려하지마
띠용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건 잘못이 아니야

통념에서 벗어나는 일이고 그게 싫을 수 있죠. 거기까지는 어떻게 이해를 하겠는데.. 신부가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통념에서 벗어나는게 왜 싫은지, 왜 사람들이 욕할 거라 생각하는지, 무슨 반응를 보고 싶어서 블라에 올린 건지 까지.. 그 기저에 깔린 생각이 뭔지 너무나도 투명하게 잘보여서 싫은 거에요.. 1020 남성이 대부분인 커뮤에서 얘기해봤자 공감은 못받겠지만

수정 안했습니다. “뭐 남자들이 충격? ㅈㄴ 맘에 안듬 다 지같은줄 아나 밑에 후기 댓글에도 그냥 말이 그렇지 무슨 생각했는지 다 속보이는데” 이거 추가했습니다.

막줄은 제가 죄송합니다.. 그런데 남자 드레스 비유는 좀 다르지 않나요..

통념에서 벗어나는게 불편하다는 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저기 올려서 무슨 반응을 얻고 싶었고 그걸 성공한 것까지.. 가 너무 열받네요

그건 그렇네요. 커뮤에 올리는 건 그닥...좋아 보이진 않아요. 그냥 둘이서 해결할 수 있었을 일을 공론화 시킬 필욘 없어보입니다

통념에 벗어나는게 왜 싫은지
>>여성분이신거 같은데 님 미래 남편이 결혼식에서 드레스 입겠다면 허용 가능?

진짜 이게 맞는 말이지
그 통념 따위에 구속받지 않는 정도의 사람이 되거나 그 환경을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라도 갖추거나..
이 둘 중 무엇도 못하면서 그저 소위 말하는 신념이라는 말 뒤에 숨어서 자기 맘대로 살고 싶어하는 게 걍ㅋㅋ
애초에 남들의 시선, 통념 등에 얽매이기 싫으면 결혼식을 안 하면 됨. 아니면 요즘 스몰웨딩도 유행하는데 그거 해도 되고..

자기 마음대로가 끼어들기 힘들다는 건.. 공감해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외국은 신부가 정장도 자주 입나요?

잘 입진 않겠죠.. 그래도 친인척들이 모이는 자리네, 예의가 아니네 하면서 미친년 취급하진 않을 듯..

예의고 뭐고 본인이 싫은 거 같은데 그냥??

아니 저 님 의견에 동의해요.. 다른 사람들이 예의가 아니라는 게 웃긴 거임

아 저도 님 댓글에 동조하는 의미로 쓴거..

오우 전 싫습니다..

나는 상관없는데
주변에서 뭐라고 쑥덕쑥덕 하는거 안봐도 뻔함
좀 피곤해지는 일이 생길테니 일단 말리기는 할 듯
정 입고 싶다면 뭐 그러려니 하고

이거지 아 ㅋㅋ

신랑이 드레스를 입고 안 입고를 떠나서 수염은 좀 별로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더.

이 사진을 보니까 넘 재밌네요.
즐거워 보임.

스튜디오 촬영은 이런컨셉 수십개 해도 됨.
남여 정장정장. 그 멋있따는 것들 웨딩사진으로 수십수백개 찍고 남겨둬. 한복도 입고 비키니도 입고, 남자가 치마도 입고, 다 추억 본인들 앨범용으로.. 이건진짜 둘만하는 거니까.

근데 결혼식장에서 쟤들이 저러고 입장함? 결혼식 주인공은 신랑신부뿐만아니라 부모님과 어른들도 뺴놓을 수가 없는데, 언제까지 본인 자유, 타령하면서 자유와 방종구분도 못하고 설칠건지..

정장은 여자 것도 있는데 남자 드레스랑은 좀 다른 얘기 인듯

뷔페니즘 멈춰!
남자 드레스도 많아요~

감수해야하는 거 압니다.. 다른 사람이 욕 안할 거란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신랑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 올리는 뽄새가 킹받는 거임

제가 대댓 쭉 쓰면서 조금씩 말이 바뀌긴 했네오

위에도 썼지만 혼자 생각한거몀 또 몰라.. 그걸 굳이굳이 커뮤에 올리는 이유가 너무 투명해보여서요

둘다 관종이었으면 딱 좋은 컨셉이긴한데ㅋㅋㅋ약간 친구네가 하면 재밌을듯하지만 난 평범한 결혼식을 원해서 배우자가 제안해도 결사반대할거

뭐 저분의 취향을 존중하지만 내상황이었으면 무조건 반대했을듯

그니까요ㅇㅇ 결혼하면 평생 자기편일 사람을 굳이 욕 먹이고 싶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페미면 애초에 결혼 안 하지 않음??

페미도 결국 지 페미인거 숨기고 결혼함
지 능력으론 벌어먹고 살 수가 없어서 ㅋㅋ

오호

여자:화이트
남자:블랙 으로 맞춰서 입으면 간지 ㅈㄴ날거같은데

그쳐?!

와 나 편견 없다고 생각했는데 멀었네
정장이래서 남자정장만 생각했는데 여자정장이 있었지..가능할 것같기도

괜찮긴 한데.... 최소한 사귀기 전에 말해주면 더 좋을듯...

이게 왜 극혐이지 존중해줄수있는 부분 아닌가? 젊은 꼰대가 문제야

여자 정장 있잖아요.. 남자 드레스 비유는 약간 다르지 않을까요?

동의하는데 여자의 단발,바지랑 남자의 여장, 드레스는..비교가 잘못된게 아닌지

수정하겠음

수정이 왜 안대지

대댓 달리면 수정 안 됨. 대댓 = 박제 기능

숏컷은 상관없고 정장도 상관없는데 결혼식 신부 정장은 신랑 드레스랑 다른게뭐임

둘다 고정관념타파깨시민진보무브먼트구먼

당연히 자유. 근데 사회적 통념이랑 부딪히면 그정도 반발이 생길거라는 것도 감수해야지..
막말로 장례식장에 검정 언더붑입는 건 괜찮음? 백번 양보해서 검정 반팔티는?

물론 웨딩정장은 이것들보단 약한 예시긴 하다만, 충돌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거임

막줄은 제 잘못입니다. 무시해주세요

말씀하시려는 바가 무엇인지 알겠는데...
이건 좀 성격이 너무 다른 예인 것 같아요.
결혼식은 축하하는 의식이라면, 장례식은 애도하는 의식이라서요.

축하하는 의식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치를 수 있잖아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구요.

올화이트 정장 예쁘고 좋은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저는

통념을 깨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사상적 기반이 남편 입장에선 굉장히 불길해졌다는 점이 핵심이지 ㅋㅋ

해당 사건을 계기로 나중에 독박육아 타령할 확률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은 여기 누구도 부정 못할 텐데

..? 페미로 몰아가지 마세요. “정장” 이라는 이거보다 부부 사인데.. 블라에 의도가 뻔한 글 올리고 원하는 반응 얻어냈다는 자체가 더 서운하고 꼴받는 거

…네?

하

아...
이 부분에 대하여 저는 글쓴분의 생각과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님과도 생각이 다른데요.

남자도 웨딩드레스 입고 싶으면 입는 거죠. 결혼식때 한 번 입어보고 싶다는데 그게 소원이면 뭐 반대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스타워즈 옷 입고 광선검 들고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도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음.
결혼식 가보니 축하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식이나 의상이 비슷비슷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즐겁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네요.

님,
극단적인 예를 들지 마시구요.
저기 위에 제가 댓 쓴 거 읽어보세요.

의식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결혼식은 축하하는 의식이고,
장례식은 애도하는 의식이죠.

축하하는 의식은 즐겁고 기쁘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고 봅니다.

정장을 입는 것은 예의를 갖추는 거 아닌가요?
평상복을 입고 결혼하겠다는 게 아니잖아요.

꼭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죠.
신부와 신랑 본인들이 합의를 보면 될 일입니다.

의식의 성격 차이와 아무 상관 없는데 즐기는 날이라고 예법이 없는 게 아닐텐데요? 그런 걸 원하면 본인 혼자 해야지 왜 남한테 피해를 주죠? 장소와 상황에 따라 의복을 입는데는 차이가 있는 게 당연합니다. 하다 못해 길거리에서 비키니나 속옷 입고 돌아다니는 게 정상은 아니겠죠?

왜 또 극단적인 예를 드시나요?
신부가 비키니 입고 결혼한다고 했나요?

차라리 예식이 아닌 일반적인 길거리에 비키니를 입는 게 개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용인할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네 예의를 차리는 게 아닙니다. 결혼식의 TPO에 어긋나죠. 그리고 결혼식은 신랑 신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둘이 동의한 일도 아니고 둘 미음대로 할 거면 스몰 웨딩을 하든 해야죠

그건 님 생각이구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정장을 입는 것도 예의를 갖추는 거라고 봐요.

님이 성격이 다른 의식의 예, 극단적인 예를 들며 말씀하시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법과 예식에 보인 생각이 들어가서 맘대로 할 수 있는 거면 그게 왜 예법과 예식이죠? ㅋㅋㅋ

당연히 그 나라만의 예와 방식이 있는데 따라야죠. 아프리카 사람이 와서 관 들고 관짝소년단 추면 이게 우리나라에서 용인이 되나요? 왜 예법에 본인 생각대로 예의를 다했고 안했고를 판단하시는지 ㅋㅋㅋ

그 예법 예식은 누가 정했어요? 신랑 신부가 동의하면 그게 그 결혼식의 예법이고 예식이죠

아니 결혼식 의상을 왜 님 생각에 맞춰서 입어야 하나요?

정장이 예의에 어긋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님 생각이구요.
신부가 다른 의상을 선택할 수도 있는 거죠.

이건 신부와 신랑이 합의를 보면 될 일인 겁니다.

본문의 커플이야 서로 합의를 보지 못하다가 신랑쪽 의견을 따르기로 한 거구요.

왜 장례식을 계속 얘기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의식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개잘패시네

그냥 에휴 소리밖에 안 나오네

“결혼 준비하기 싫어지네”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 시선 걱정되네”가 나오는게 정상아님?
일단 난 큰상관없다 생각 워낙 우리집쪽이 개방적이기도 하고

남자가 드레스 입자고 해도 상대편이 결혼하기 싫어질 수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님? 님 ㅈ대로 할 거면 혼자 결혼을 해야지 ㅋㅋㅋ

TPO가 있는 거지 장례식에 손님이 드레스 입고 와도 뭐라하지 마세요 ㅋㅋㅋ

저도 방금 댓글 올렸는데 완전 동의합니다. 사회적 틀에 맞춰야하니 운운하면서 결국 상대방인 신랑의 의견을 생각해주지 않는데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건가싶네요. 사회적 틀에 맞추긴커녕 자기 신랑 입장도 생각 안 한다면 합의에 이를 수가 없죠

정장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죠 남 입장에서야 하든 말든 신기하게 보긴 하겠지만 그걸로 끝인데 글에는 애초에 신랑이 동의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하면 안 되죠;; 결혼식이 본인만의 결혼식도 아니고 신랑 신부 둘 다 만족해야하는게 결혼식인데 신부 혼자 정장이 좋다고 신랑이 저렇게 댓글에 의해 배려를 강요당한다면 그것도 문제죠. 반대로 글쓴이인 신랑이 정장 찬성의 입장이라면 아무 상관없었겠죠. 신부만 정해진 틀이 있는게 아니라 결혼식에선 신랑도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야하고요. 예를 들어 신부쪽이 싫어하는 과한 장발은 자르고 결혼식을 올린다. 이런게 있겠죠

이 말 이해 못하나.. 부부사이에

결혼 처음일텐데 물어볼 수도 있는 거고 그 문제로 답정너였으면 신부 의견을 묻고 다시 정할 일도 없었겠죠? 그냥 자기 생각이 보편적인가 물어본 거 같은데 너무 꼬이신 거 아님?

위에 안달려서 씁니다. 예법 예식은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약속입니다. 님이 올린 글에서 그리고 신랑이 동의를 했나요? 설령 신랑이 동의하면 끝인가요? 결혼식은 둘만의 일이 아닐텐데요. 양가와 하객들은 병풍인가요? 그렇게 라고 싶으면 둘이 띠로 결혼식을 하든 하면 된다고 했을텐데여

그래서 결국 신랑의견 따랏잖음..

사회적 약속이죠.. 약속인데 그게 막 법이라서 안지키면 잡혀가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결혼식 의복 정도면 충분히 변주를 줄수 있는 범주 안에 있는건데

예식이 강제성이 없다해서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죠. 누가 장례식에 드레스 입으면 잡아갑니까? 신랑이 신부가 무조건 잘못 됐대요?

신랑의견 따랐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퍼와서 신랑 의도가 뻔하다느니 매도하는 건 본인 아닙니까?

아니 신랑의견 따랏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 발언 자체가 신부 의견은 개나줘버려도 된다는 거잖아요 ㅋㅎㅋ

신랑의견 따른 게 강제도 아니고 둘이 합의를 힌건데 신부 의견을 개나줘버리긴요 ㅋㅋㅋ

님이 하는 말이 둘이 합의한 부부 의견 개나 줘버리는 건 맞는 말이겠네요 !

그리고, 매도? ㅋ 저 글 댓글 보시면 압니다

변주가 참여자 모두에게 용인이 되어야 하죠. 그래서 둘이 결혼식을 따로 하든 스몰웨딩을 하면 더ㅣㄴ다고 했지 않았나요?

님은 댓글 안 읽고 쓰시나요?

제가 저기 위에 써놨잖아요.
미리 청첩장에 정장 입은 신부 모습을 담은 사진을 넣어서 알리거나 얘기할 수 있는 거죠.

신부가 정장을 입으면 하객들이 병풍이 되나요?
하객들이 다 님처럼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
신부가 예의를 갖추고, 멋지면 되는 거예요.

말이 안통하네..

대체 정장이 왜 예의가 아닌 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보는 사람들이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결혼식에서 신부가 정장을 입는건 예의가 아니다? 흠

왜 정장이 예의가 아닌가요?

그걸 왜 님이 독단적으로 판단하시는 건데요?
님은 의견을 제시하는 겁니다.

신부와 신랑이 합의를 보고 하객들한테 미리 얘기하면 되는 거죠.

님 생각에 맞춰서 다른 사람들이
결혼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서로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는 거 알아요 지금??? 그놈의 예법 진짜 ㅋㅋㅋㅋㅋ 결혼식에서 신부가 웨딩 드레스 입는게 예법?? 그렇게 예법을 중시하시면 한복입고 결혼하세요

네~ 그게 일반적이라는 건 알았어도 예법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리고 저는 드레스 입고 결혼할 겁니다

의견조율을 해야할 걸 갖다가 커뮤에 올리니까 문제

글쎄요.. 제 기준에서는 '익명' 커뮤니티에 저 정도의 고민은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신부도 역시 '익명' 커뮤니티에 본인이 정장을 결혼식에서 입고 입장하고 싶은데 신랑이 반대한다고 고민을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저런 고민을 올린 것 자체에 대한 질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댓글 전부 읽어보세요.

신부와 신랑이 합의를 보면 될 일이라고 썼습니다.
신부가 정장을 입고 싶어하는데 신랑이 이해한다면 되는 거죠.

또한 신부가 정장을 입었다고 해서 하객들을 병풍으로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부가 정장을 입는 것도 예의를갖춘 것이라고 보구요. 그 모습이 멋지면 된다고 얘기한 겁니다.

본문의 커플은 서로 합의가 안 되니까 의견 대립이 있었던 거고,
신랑쪽 의견을 따른 거죠.

우리 셋 말고 딴 사람이 와서 본인 생각 좀 얘기해주면 좋겟다

예법을 통해 예의가 드러나는 건데 예법을 어기면 예의를 차린 거라고 말로 설명하기 전에 누가 예의를 차린 줄 알죠? 그냥 본인 생각을 모두 똑같이 할 거라 생각하시는 거 아니세요? 당장 댓글만 봐도 하객 중에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무조건 존재할 거 같은데

? 제 의견에 동의 할 거란 말 한 적 없습니다. 진짜 딴 사람들은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구요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 당연히 있겠죠.. 근데 그게 예의다 아니다는 다른 문제잖아요

왜 드레스를 입어야만 결혼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커플 간에 서로 합의가 되어 본인들 소원대로 정장을 입겠다면,
남이 뭐라 할 게 아니지 않나요?

본문 커플은 합의가 안 되었으니
의견 대립 때문에 신랑이 글을 쓴 거구요.

저 상황에 대해 오르비언들은 각자 의견을 피력한 것이죠.

저는 남자가 결혼식을 할 때 웨딩드레스를 한 번 입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도 이해할 수 있어요.
쉘든 같은 남자처럼 스타워즈를 좋아해서 그 옷을 입고 결혼하고 싶다고 해도 이해해 줄 수 있구요.

신부가 정장을 입는 것도 예의를 갖춘 것이며,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하객들에게 미리 설명하는 등 방법을 강구할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나 지인들에게 미리 식사를 하면서 직접 얘기하고,
어른들한테는 카드 형식의 청첩장, 모바일 청첩장을 통해 미리 알리는 등.

생애 한 번일 수도 있는 결혼식인데 즐거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당사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객들도 마음이 좋겠죠.

하지만 한양대탈출하기[1180994]님은 이런 걸 이해하지 못하실 테니까요.
결혼식에서 신부는 무조건 웨딩드레스를 입어야만 한다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성을 만나시면 됩니다.

결혼식에 여자가 정장을 입고 입장하고 싶을 수도 있죠.
반대로 남자가 드레스를 입고 입장하고 싶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결혼식은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결혼을 하는 상대방의 입장도 듣고 의견 조율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식에 참여할 하객들의 시선도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윗댓들 한번 읽어봐 주세요!

ㄹㅇㅋㅋ

그냥 좆같음 ㅋㅋ

걍 끼리끼리 좀 해라 ㅋㅋ미리미리 그런 자유롭고 선진한 생각 좀 드러내고 ㅠㅠ

예식 비용에 대한 양쪽의 관점을 들어봐야할거같은데

일단 저라면 파혼함

나같아도 파혼함

블라 종근당 저 아이디 어그로로 유명한데
굳이 저 똥글을 여기까지 퍼와서 논란 지피는거 보면 주갤러들 애잔하다...

ㅋㅋㅋ 그럼 주작으로 유명한사람임?

그래요..?

ㅇㅇ

블라인드는 어떤곳일까....

해도 된다 안 된다는 개인 가치관 차이라 모르겠고

안 했으면 좋겠음. 그러고 오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축하해~, 근데 왜 신부는 드레스를 안 입었어?" 이런 얘기는 계속 나와서 여기저기 설명하고 다녀야될거고 거기 있는 어르신들이랑 다 수군대면서 "신부가 드레스를 안 입고 정장을 입었다는데~" 이러고 내 아내 될 사람 가지고 말 나오면 당연히 내 여친도 마음이 안 좋을건데 그건 진짜 싫음.

정장을 입고싶다면 둘이서 하객 없이 결혼식을 한 번 더 한다던가 그런식으로 하자고 할것같은데

신부가 화이트 정장 입고 신랑이 블랙 정장 입으면 진짜 멋있긴 할것같다

개또라이의 주작글.

굳이 저런 관종짓을 해야 하나… 만약 내 친구가 여장한 상태로 같이 산책하는 거 만으로도 충분히 쪽팔린데 같은데 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결혼식에서 저러면 진짜 쪽팔려 뒤질 거 같은데…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거면 결혼을 왜 하지?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하는게 결혼 아닌가. 신랑이 뭐 괜찮다 그러면 나는 상관할 바 아니지만 나라면 그닥…

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자기가 원한다해도 남편쪽에서 만류하면 안하는게 좋지
그리고 남편이 그냥 너 페미같으니 아웃 이게 아니라 다른자리도 아니고 경조사처럼 사회적인 평판과 직결되어있으니 남편쪽에서 충분히 만류할만한 상황이니까 남편쪽이 더 이해가긴함 그리고 커뮤니티에 올리는건 그렇다고 친구한테 내 아내가 페미같아라고 물어보기도 애매하니까 올린게 아닌가 싶네

차라리 친구한테 저런 말한거면 낫겠다

나는 신상 아는 사람한테 이런거 이야기하는게 더 안좋을 것 같음
님도 만약에 님도 남편이 일베같다고 생각이 들때 친구들한테 남편이 일베 같다고 물어보는것 보다는 익명으로 커뮤에 물어보는게 편하다고 생각이 들지않음?

주작글 아님?

주작글이래요

사실이라 해도 뭐 남일이고 잣대를 들어 판가름할수 없는 일이 아닌데
이게 이리저리 조리돌림당하고, 와전되고 굴려지면서 성별갈등 조장하고 ..
극단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가당치도 않은 주장의 근거들이 될까봐 안타깝네요

내가 신랑 입장이고 정말 사랑한다면 뭘 입고 한다해도 좋게 생각할텐데 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만 생각해선 안 되는 일인건 맞는 것 같음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인데 저 신부는

기본까~지

페미라는 의심은 전혀 안드는데 그거랑 별개로 너무 쪽팔릴듯
과도한 컨셉 같다 숏컷에 정장은

솔직히 하객들한테 신부본인이 통보할거아니라면 좀 그렇긴한데 예초에 주작글이지 스몰웨딩도 아닌라서 중장년층 하객들 많이 올텐데...

숙대는 무조건 거름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음
결혼식에 여자가 정장입는거 남 결혼식이면 상관없지만 내 일이면 좀;;

두번째 짤에 사람들은 밥 주차여건 시간밖에 기억 안난다고 했는데... 그건 일반적인 결혼식에 경우죠 ㅋㅋ 결혼식에 무려 신부가 예법까지 무시한채로 정장을 입고 등장했는데 과연 누가 기억을 못할까요? 전 진짜 오래오래 기억 날거같은데요.. 안좋은 쪽으로

그게 정말 그렇게 안좋게 보이나요..?ㅠㅠ

아니 근데 정말 신부는 드레스 신랑은 정장이 예의라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신가요?

주제와 별개로 글이 너무 남자 말투가 아닌데 전적도 그렇고 소재도 그렇고 주작냄새 나는 듯

솔직히 개별론데ㅋㅋㅋㅋ 본인 생각이 자유듯 남들도 생각은 자윤데 내가 남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정장입고 나온다? 무조건 안좋은 말 나올수밖에 없고 그게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길임 신부 등에 문신 박혀있는거랑 뭐가 다름? 그거도 자기 자유라 생각하면 평생 혼자 자유지키며 살아라

어른들 사이에선 결혼식은 하나의 관습이며 예절임 괜히 축의금에 그렇게 목숨걸고 어릴때부터 남들 결혼식가서 축의금 내주는줄아나 결국 자기 자식 결혼 때 돌려받기위함이고 그게 사회적약속임
그런 자리에서 혼자 사회적약속을 어기겠다? 아주 상견례때도 츄리닝입고 다녀라
우린 이거를 사회부적응자라 부르기로 했어요~

나 어릴 때 나중에 결혼식 신부랑 둘다 멋지게 정장 빼입고 진행하고 싶엇음 ㅋㅋㅋ

나도 별로임ㅋㅋㅋ평범하게 가야지

이상한거 맞는데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저 사람 왜 그러지..? 왜 정장을 입었지..? 이상하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일인건 맞잖아요.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주인공은 맞지만 본인들’만‘을 위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양가 부모님 친척, 친구들까지 참석하는 자리에 굳이 수군수군 얘기나올만한 행동을 하는 건 별로라고 느껴집니다.

정말 그게 꼭 소원이면 하라고 하겠지만
주변에서 분명히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말 엄청 나옴 ㅇㅇ
일일히 다 설명하고 감수할 자신 있으면 하는 거죠 뭐

통념이 뭐시기 하시면서 남자 드래스는 다른 이야기라니 뭔가 이상하지않나요

하얀색 정장은 어떰? 아이브 일레븐 무대의상처럼....

관심받는게 목표라면 실패인듯....좋은 관심이 절대 아닐거라서

;;

생각해보니까 본인 얘기가 아니었네 ㄷㄷ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거지.
젊은 사람들이야 ㅋㅋ 그래 그럴수있지 할수도있지만
나이드신분들이 과연 신부가 단발에 정장입고 결혼식한다그러면 누가 응~괜찮아 이러겠음.
솔직히 이건 젊은사람들도 뒤에서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욕할 가능성이 농후함
그렇게 튀고싶으면 결혼식은 정상적으로 찍고 부부끼리 찍는 사진 찍을때 둘이 정장 빌려서 입고 찍던지
좋은소리든 안좋은소리든 분명히 나올거고 애먼부모님이 욕먹는 일임

메인글 안지운다 하길래 뭔소리가 해서 적당히 봤는데.
역시 지운글에서 지적한 식으로 가불기 펼치네. 본인도 길을 잃고. 보기별로 안 좋긴 하다.


이것과 별개로 딱 정해준다.

여기서 정장 -정장사진, 남여 드레스 바꿔입기 등등 뭐 둘만의 추억, 보기 좋다 이쁘다 간지난다. 하는것들 그것들은 진짜 둘만의 추억이 맞음. 웨딩사진찍을때 컨셉잡고 찍는거니까 멋있다. 간지난다 소리나오지.
걔들이 실제 결혼식장에서 남여둘다 정장입고 하지 않음.

그러니까 둘만의 앨범으로 남기는 웨딩사진,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그 간지난다는 것들 다해라. 다 벗고 누드로 찍든 , 비키니로 찍든. 남여 정장 드레스 바꾸든. 둘다 정장입든. 둘다 드레스 하든. 여기선 진짜 ㅈ대로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됨.


근데 실제 식에서.
부모님 없고 일가친척들 없는 천애 고아 혹 연끊고 사는 사람,
사회에서 형성한 인맥들 없이 걍 친구 몇명 불러서 소소하게 결혼식입니다. 이럴 거 아니면 걍 남들 하는대로 해라

결국 식장빌려서 부모님과 어른들 모시고 하는 관습적이고, 통념적인 결혼 할거면서,
자유와 방종 구분못하고 본인 자유 뺴액 하면 그게 다 본인 이기심에 부모욕먹이는 거 밖에 안됨.

이게맞다

결혼은 결국 하나의 사회적 약속인거고 그 자체로서 관습적이고 통념적인 거임

웨딩사진 찍을 때 하고 싶은 컨셉대로 찍는건 자유롭게 해도 됨
그런 식으로 추억남기는 건 유쾌하게 볼 수 있음

그래도 일가친척이랑 지인들 다 모이는 격식있는 자리에선 맞춰줘야지
격식을 갖춰야 할 때랑 내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할 때를 구별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함

본인맘인데~할거면 비키니 결혼 나체 결혼 드등도 다 상관없는건가..

이런 글 오르비에서 걸러주면 안돼나 갈라쳐서 싸움만 만드는데

글삭 좀여ㅋㅋ 의도가 뻔히 보이네

글 말투 여자같은데

ㄹㅇㅋㅋ

넌 결혼 못할듯 ㅋㅋ

주작이긴 해도 상당히 신선하고 재밌는 주제네요

일단 난 별로 ㅋㅋ

지랄났다ㅋㅋㅋㅋ

근데 어그로고 페미고 예의고를 떠나서 본문 글쓴분한테 궁금한게

신부가 정장입고 결혼식을 하면 가족친지분들한테 안좋은 소리를 들을까봐 고민하는건데 (신랑 본인 호불호는 차치하고)

저걸 커뮤니티 아니면 어디다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한양대 - 결혼식에서 드레스가 예의에 맞다 = 정장은 예의에서 벗어난다
나머지둘 - 결혼식에서 정장도 예의에서 벗어나지 않음

(내생각에 결혼식에서) 사회의 관습, 통념 - 신부는 결혼식 할 때 드레스를 입지!

한양대 - 이러니까 예의지
나머지둘 - 그건 님 생각이고요..

난 이렇게 요약했는데 이거 맞냐

사회적 통념과 관습에 따라 예의가정해짐
vs
본인 자유가 전부고 본인 자유만 중시 이것이 곧 예의

드레스가 관습이고 통념인 것은 압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입는 게 예의가 아닌 지는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통념이 아닐 수는 있어도요

예의는 타인에 기준에 맞추는게 예의인거죠 자기 기준에 맞춰서 이정도면 괜찮지않아?가 아니라 윗 댓들보면 그냥 신부입장에서만 생각하는듯

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싫어하는 남편 입장도 이해됨 그리고 이건 커뮤에서 제3자들이 떠들게 아니라 둘이 합의볼 일인듯..

"신부가 정장을 입는 건 통념에 벗어나는 것이며 예의가 아니다" 이것조차 얘기가 안되면 우짬 ㅋㅋㅋ 본인생각은 알빠노고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건데

드레스가 통념인건 알겠는데 예의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명쾌하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아야지뭐. 방법있나.

하객없이 하면 상관없지ㅋㅋ

남자가 가터벨트에 하이힐 신고와도 괜찮다 하십쇼 그럼 ㅋㅋㅋ
참고로 저 둘은 원래 남성들도 입는 의류였는데
여자 정장은 괜찮고 남자 드레스는 싫고 하는 이중잣대를 가지신 분께 뭘 바라겠냐마는...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된다가 아니라.. 여자 정장이 남자 드레스 만큼 극단적인 사례는 아니란 뜻입니다. 정장은 적어도 여성용 정장이 있지만 남성용 드레스는 흔치 않잖아요?

"결혼식에서"의 여자 정장도 굉장히 드문데요?

그럼 남성용 후드티는 있으니까 후드티 입고 결혼식 해도 되나요? ㅋㅋㅋ

너무 애쓰네 이사람.
결혼식에 남여 정장으로 가는건 남자가 평소에 드레스입고다니는 만큼 안흔한일이에요.
왜케 하루종일 내로남불소리만하죠.

신부뿐만 아니라 신랑, 양가 부모님 입장에서도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이걸 신부의 자유 운운하며 지멋대로 하는건 너무 이기주의적인 사고 아닙니까?
물론 본인들끼리 스몰웨딩을 한다거나 식 끝나고 개그식으로 사진 찍는거라면 알빠노임

결혼식에서 여자가 정장입는것도 흔한사례인가요? 진짜모름;;(사실 암)

드레스는 원래 남자 옷이다 모지리야 ㅋㅋㅋ

개인의 자유만이 절대 진리가 아님.
자유와는 반대되는 사회 통념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이 반드시 나쁜 건 아님.
자유만을 신봉하는 사람도 어느 면에서는 통념,도덕을 따르고 있음.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 뿐.

결혼도 남 보여주고자 하는 거 아닌가.
정말 혼인하고 싶으면 둘이서 혼인신고만 하면 됨.
아니면 사람 불러서 입고 싶은 옷을 입되 그것을 결혼식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됨.

결혼이란 관습은 챙겨야겠지만 그 관습에 수반되는 관례는 거부한다는 건 모순임. 옷차림을 옹호하려고 했으면 적어도 '개인의 자유'란 논리는 들고 오면 안 됨.

ㅋㅋ 우웩

참신하네요
머리 한대 맞은 기분
꼭 결혼식에 드레스만 입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드레스 말고 정장입겠다는게 저 신부분이 그렇게 조리돌림 당할 일이었을까요

정장입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꾸 모순적인 태도와 말을 하셔서 그런거임

아니 ㅋㅋ 말투가 씹게이 or 여자말툰데
신부욕하는 글이여서 ㅈㄴ 혼란스러웠네
주작글정도는 좀 거르고 가져와라 제발..

글 쓰신 분 결혼 생각있으시면 본인이 결혼식 때 정장입어도 괜찮다는 남자 분 만나서 결혼하시면 됩니다.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결혼 생각 없으시면 평생 그렇게 사시면 되고요.

본인과 반대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본인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신같은 성격이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그 어떤 나라를 가도 안맞는다고 징징거릴겁니다

걍 글 지우셈 ㅋ
사람들이 니가 원하는대로 댓글도 안 달아주는거같은데 ㅋ

퍼오신분 의도가 안읽히네요
예법의 준수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정장을 예법의 범위내로 인정안하는게 마음에 안드는건지 아님 본 글 작성자의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충분히 위에 좋은 의견들 많은거같은데 아직까지도 불만이 있으신걸 보면 그냥 본인 의견 인정받길 바라시는거 같기도 하다만 윗댓에서 이미 인정 못받을거라는 생각을 기저에 한 상태로 쓰셨다고 했으니 ㄷ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직관적으로 꺼려지는건 있음

교복 바지 어쩌구 얘기가 이 글 땜에 나온 거였구나 음...ㅋㅋㅋㅋ 주작글 하나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불타고 있는 게 약간 웃음벨이네ㅋㅋㅋㅋ

자기 결혼식에 하객들도 자유롭게 화사한 드레스나 명품 쳐바르고오면 눈뒤집힐 새끼들이 꼭 자유를 그렇게따짐;

요즘 같이 남녀갈등 주제가 뉴스에도 뜨는 세상에 저런 짓하면 의심이 될 수밖에 없고 뒤에서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음

현실은 커뮤와 다르다고 하는데 커뮤는 그냥 사람들이 현실에서 내뱉지 않은 속마음을 필터링 없이 표출하는 곳임

그리고 저렇게 결혼식하면 하객들도 단순히 '오 신부가 정장입고 결혼~ 멋있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속으로 '저 여자 뭐야? 혹시?' 이런 생각 가지는 사람도 분명히 많을 거임 요즘 사회적 분위기라는게 있기 때문임

글삭좀하세요 주작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