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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학과 제4대 학생회 contAIn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 모든 이익집단들의 요구를 다 들어줄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니..더욱이 당장 먹고 살기에도 바쁜 훨씬 약한 시민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게 힘들 것 같아요
그게 핵심이죠 과연 국민들이 의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희생할 수 있느냐. 근데 그렇지 않을거 같죠. 당위성도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아니 연봉이 높으면 무조건 낮춰야함? 그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기피과 인기도가 낮은 것의 주요한 해결책이 “세금으로 연봉을 보조한다” 이거면 애초에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의 선택을 유인할 수 있는 해결책이죠. 솔직히 말해서 수가 인상은 그 돈 어디서 나오나요? 건보료에서 나오고 그 건보료는 국민이 내는데 그러면 그게 국민들 세금으로 퍼주는게 뭐가 다를까요.
수가정상화를 말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그게 현명한 해결책은 아닐거 같고 자기 살 뜯어서 남 주는것은 사회적 호응도 얻지 못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그러라고 건보하는건데 세금아까우면 민영화하면됨..아무도 반대안할걸요? 세금으로 의료제도 보조하라고 건보가 있는데 세금쓴다고 이기적이라고하면 뭐라고 해야되나.. 의대증원은 꽁짜인가..
절대적인 수가 부족한데 증원은 불가피하다고 보네요. 초고령화에 0.7 출산율인데 현재 의사수로 커버가 될까요? 솔직히 안될거 같지 않으세요?
정원이 한계에 다다랐는데 수가조정한다고 업무강도는 줄어들지 않죠.
전 민영화하는거도 대찬성이에요 솔직히 세금으로 수가조정 해주는거 반대함. 그리고 정원확대가 수가올리는거보다 쓰는 세금 더 적을겁니다.
냉정하게 기피과 해결하는거 민영화가 최고긴 해요 근데 그거 싫다고 국민 건보료 털어서 주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공산주의식으로 의대정원은 틀어막으면서 가격만 자본주의식으로 민영화하는건 안된다고 봄. 의대 정원 지금처럼 틀어막을거면 가격도 틀어막아야한다고 보고, 의료민영화 하려면 적어도 의대정원10000명은 돼서 서로 경쟁이 이루어지는 환경하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의대정원을 틀어막는다는게 잘 이해가안되는데 서울대가고싶은 사람이 많고 고스펙자가 많으면좋으니까 그냥 대학 서울대만 남기고 전부경쟁하면 된다는얘기랑 비슷한거 아님..? 의사 아니어도 모든 자격/면허직군/국립대는 세금으로 혜택보는게 있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있으신거죠? 그리고 정원틀어막는건 공산주의랑 상관이..
가령 개발자 수요가 많은경우 개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공급이 수요에 맞춰지도록 되어있어요. 근데 의사는 의대 나와야 될 수 있는거라서 수요에 따른 공급증가가 이루어질 수 없고, 공급인원이 적으면 자연스럽게 경쟁이 약화되 서비스 질은 떨어지죠.. 지금처럼 연3000명 정원으로 억제해 놓은 상태에서 민영화를 할 경우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지는데 서비스 질은 좋아지지 못합니다. 결국 의대 정원을 통제하는순간 의료시장은 자본주의 체제를 따를수 없게된다는 거고, 가격만 민영화하자는 얘기는 어불성설이라는게 제 주장이죠. 정 민영화를 해야된다면 지금보다 의대 정원을 배 이상 늘려서 의사 사이의 경쟁이 이루어져 서비스의 질이 개선돨 수 있도록 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난 개빡치는게 의사 평균 연봉은 2억 5천이고 상위 10퍼센트 소득자 평균연봉은 1억약간언되는정도인데 지금 이 연봉 1억의 돈을 뜯어서 의사들 돈벌게 해주자 ㅇㅈㄹ하고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