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허무하다
내가 왜 6광탈
재수 생각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강제 재수행이네
무조건 붙는다고 생각한 서강대도 낮은 예비 받고 계속 기다리다가 내 번호 가까워질 때쯤 끊기네
미치겠습니다 진짜
계속 이런 상태면 재수고 뭐고 억울해서 죽을 것 같네요
억울한 게 동력이 돼서 더 높은 대학으로 이끌어줄 수도 있겠지만 양날의 검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재수할 때 무슨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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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가짐이면 연대 문 부술듯
저도 7광탈 ㅋㅋㅋㅋㅋ
나름 1.7이고 서울에서도 평타는 치는 곳인데 서성한까지 예비 못받을줄은 ㅠ
우선은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과야 어찌됐든 최선의 노력을 하셨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들인 노력만큼 많이 지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잠시 쉬어가며 마음을 추스르고 앞으로 계획을 천천히 그려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