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가 어떻냐면요(매우주관적)
학교생활은 즐거움
배우는게 가끔 ’씨발이게대학맞음?‘ 생각이 드는게 있긴 한데(주로 예체능)
실제로 학교에서 써먹는 매우 실용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뭐라 할수도 없음
교육학쪽 과목은 꽤나 재밌고 잘 써먹을수 있을거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학점에 그렇게까지 목 매는 사람들이 별로 없음
분위기는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많음
사람들 전체적으로 착한 사람들 많음
여자많음
설교- 주변이 강남이라 내셍각에 대학가 GOAT
임용- 아이고 이거 졸라빡세긴 한데
그래도 사범이랑 비교하는건 사범한테 실례
안되면 기간제교사(월200정도. 4시반퇴근) 하면서 다시 보는 방법도 있고
‘오면 초등교사로 반쯤 진로고정’되는 문제가 있긴 함
근데 와서 경력쌓고 장학사로 갈수도 있고 교사 내에서 전직 루트가 꽤 많음 ㅇㅇ..
교대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다가 EBS PD로 가는 경우도 있고 로스쿨로 가는경우도 있고
또 석박 따서 교대 교수로 일하는 캐이스도 있고
은근 진로의 폭이 넓어요
어쨌든 교육 전문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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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는 교사 현직에 있다가 가는 거에요?
근데 진심 교대 1년 정도 다녀보고 싶음......
장학사 애런
변호사 애런
진로가 고정되는게 장점이면서 단점인듯...
교대 다닐때 그것때문에 원래 있던 꿈 잃어버릴뻔했다가 종합대 오니까 다시 그 꿈에 대한 열망이 살아나서 다시 준비하고있음
교대가면 진로가 99퍼는 초등교사밖에없음 반쯤은 말같지도않은소리임
일단 ebs피디는 진짜 특수케이스라 구라일가능성높고 진짜라하더라도 교대를나와서 간게아니라 그냥 그사람이 따로노력해서간거
그리고 ebs에서 중고등교사 스카웃하지 초등교사안부름
장학사는 초등교사보다 근무패턴 ㅂㅅ이라 하면 ㅂㅅ인거고
로스쿨에서 전적대 교대면 잘뽑아주지도않음
장학사는 교감, 교장 승진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 많이들 가서 교사보다 바쁘고 힘든데도 간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