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은 감출 수 없다
방금 레슨쌤께 문자를 보냈다
내용은 나도 나를 못믿겠다, 가능성이라는 범위는 광범위하지만
내겐 확신이 필요하다,,
기다리고 있지만 좋은 답변을 기대하는 건 언제나 불안하다
실망은 기대의 후속이라구 하니까,,
앞으로 내가 그분을 쌤으로 부를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연예인처럼 쳐다볼지
내 선택에 달렸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심리적에서나 모두 부담만 온다
짧은 시간안에 성과를 내야함은 분명하고 그 이상을 생각하기엔
어처구니 없을 생각일 수 있지만 난 간절하다
그 간절함을 풀려면 대학 합격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준비중인 과는 내게 회의감만 줄 뿐 더이상을 못얻겠다
대학이 뭐길래 이걸로 비교당했고 무시당하며
나는 이거에 목말라서 몇년을 허비중인가
또, 공부로 실패한뒤로 갈팡질팡하는 나는
과연 옳은 선택을 하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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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멋진듯 잘 됐으면 좋겠어여 ㅎㅇㅌ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