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님들 왜 이럴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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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르비를 보면
정시=집에 돈이 많지 않지만 공부 잘하는애들이 대학가는 방법
수시=공부 못하지만 집에 돈 많은애들이 대학가는 방법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정시든 수시든 집에 돈많은 애들이 더 잘 갑니다...투자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저도 나쁘지 않은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소위 님들이 그리 의심쩍어하고 정보력이 중요해서 저소득층에게는 기회가 없다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온 친구들을 보면 모두 잘살거나 그런거 전혀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더 잘사는거 그런것도 못느꼈습니다. 반대로 정시로 온 친구들이 평균적으로 더 못살거나 이런 것도 아닙니다. 좋지않은 환경에서도 노력해서 종합 전형을 뚫은 친구 매우 많이 봤어요. 그냥 제가 보고 느낀바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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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가 더 우위에 있는부분에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자신이랑 똑같은 학교에 오는게 못마땅한 이기심이죠.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에서는 그 친구가 우위에 있었다라는건 생각안하려는거고요. 물론 수험생때는 저도 그랬었고요.
시기와 질투죠. 그런 사람들처럼 사소한 것에 연연하면서 살면 삶에 진전이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개10마이웨이형이라 분위기도 잘 안타고 독단적인 편이라. 남을 폄하하고 시기하는 사람들 보면 왜 저렇게 사나 싶더라구요. 그냥 끝으론 내가 잘하면. 그만이고 내가 주가 되어야하는 인생인데. 곁눈질하면서 자 재는 인생은 그냥 30cm 인생밖에 더 안된다 느껴요.
속된말로 자기 밥그릇이 달린거라 이해는함
저라도 화가날거같네요
대부분의 수시는 좋은고등학교가 유리합니다. 정시의경우는 그런학교가 합격요인에 적용안하고 자신의능력만이 작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