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역 수능 성적 33245 로 3월까지 대충 공부하다 3월 부터 재대로 시작했습니다. 10월쯤 잇올을 그만두면서 좀 해이해졌습니다. 정말 중요한 기간이란걸 알면서도 몸은 쉬고있더라구요..
결국 수능때 33321이라는 정말 너무나도 후회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국어는 어떻게 해야 오르는지도 모르겠고
수학은 6모 2 9모1 수능 3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똥을 참다 참다 결국 싸러간 이슈가 있긴 하지만..)
영어도 후반에 놀다보니 결국 2에서 3으로 떨어졌습니다
과탐은 그냥 노력한 정도로 나온거 같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일단 지거국 or 인하,아주 를 입학을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커서 삼반수를 하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삼반수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참고로 집안 상황이 매우 어렵다거나 한건 아닙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할 것. 0
오늘 할 것 모고접수 물리 파동파트 어제 자기전 물리 모의고사 결과 34점. 3컷...
-
굳나잇 1
잘자콘달아줘
-
인강쌤인데 강훈구? 비슷한 이름임.. 수학쌤인데 이름이 뭔지 까먹었어요 ㅜㅠ 혹시...
-
아무도 없네영
-
버드 온 0
ㅎㅇ
-
기하 강사 추천 0
기하 노베인데 인강 추천해 주세요 대성 메가 상관 없어요
-
얼버기…? 2
아니 왜 ㄹㅇ 이시간에 깼지
-
ㅇㅂㄱ 0
142일만 이짓더하면 된다
-
알텍-드리블 1
어케 생각함?
-
다국적 기업들은 아일랜드 회사 두 곳과 네덜란드 회사 한 곳을 이용한 조세 회피...
-
슬슬자야지 n트 1
n회차 실패중
-
큰일났다 5
얼버기들이랑 골든크로스 할 시간이 되어버렷음..
-
레전드네
-
근본 없게 연노 팥 연핑 형변 과학자 이런 거 있는 어몽어스 말고 그시절의...
-
그게 군생활이든 재수생활이든 지나고 보면 그때 들었던 노래만 들어도 그때의 기억이...
-
초,중,고 합처서 같은 학년출신 아무도 유명인 없ㅇㄷㅁ 0
나무위키,유튜브 검색하면 나오는 애 한명도없음 이름만아는애가 총3000명은 되는데...
-
아쉽네
-
아 진짜 방금 처음결제해서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심찬우쌤 프패끊었는데 강의는...
-
재능은 상대적이다 재능에는 한계가 있지만 노력에는 한계가 없다
-
하 부모님이라는 분이 고등학교 3년 내내 인격 모독이랑 비하만 하고 계시고 거기에...
-
이번 6모 국수영생지 33343 나왔습니다.. 사실 국수영가 꽤 빈약해서 갠적으론...
-
오야스미 2
네루!
-
정말 예전에... 수능 갤러리였는지 한석원 갤러리였는지 인연이 맞아 기숙학원에...
-
비혼인 이유 2
누군가를 책임지고 싶지않음 내가 책임질 수 있는건 반려동물 정도가 한계다 가족의...
-
안녕히 주무세요 5
잘자꼬리~
-
진짜 자러감
-
옛날영상들 보다가 머리기른거 존잘이라 ㄹㅇ 충격먹음.. 진짜 뭐하는놈이지 싶기도하고...
-
물론 옯창은 아니였고 사실 내 친구들이랑 친해서 아는 정도긴 한데 세상 존나 좁네... 무섭네 ㄹㅇ
-
서울대 상경 1학년 학생입니다. 재수해서 나이는 21살이고요. 갑자기 약대 수의대가...
-
뜬금없는 문자를 보내보지 난
-
눈뻑뻑해 자야겠다
-
제목은 어그로고 피코는 뭔지 모르겠고 코피도 조아해줘
-
9모 모교접수는 1~2일 지나서 가도 자리 널널한가요? 1
다른 학원 외부생 신청 해보고 만약 실패하면 모교 가서 신청하려는데 보통 모교는...
-
오전 11시 ~ 새벽 두시 반 ㅅㅂㅋㅋ 아…… 매주일요일마다 저번엔 5시까지햇는데
-
[우메 자작] 독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다양한 시각 5
개인적으로 사회경제학 지문은 문제 만들기 너무 어려움
-
기원 3
12일차
-
11시전 잠들기 챌린지 한대놓고 2시반까지 이러고있네; 사실 아까 낮잠 잤거덩요...
-
진짜... 아찔하다 지금 생각하보면... 만점자 못본거 같음. 이 고등학교에 관심이...
-
고등학교 출결 감점있는데 요즘공군지원 빡세대서.. 가산점 얼마나받아야 안정적인가요?...
-
한지보단 세지가 적성에 더 맞는거 같아서 사문 세지하려는데 어떰??
-
손절했다 5
인스타도 차단했다 입학하고첫손절......싱숭생숭해
-
삼반수 고민 2
재수 35354 6모 35444 맞았는데 이왕 마음먹은거 끝가지 해보는게...
-
실제로도 커플들 보면 먼가먼가 얼굴이 비슷하게 생긴거같음 아 수민눈나랑 커플하고...
-
배차도 짧은데 수요가 얼마나 많으면 사람도 미어터지고 차체도 약간 기울어져있어서...
-
명반 6
그립습니다 GOAT
-
반수 커리 질문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종강하고 반수 시작하는 작수 언매미적화지 33321 반수생입니다....
-
선우사 - 백석 특히 우리들은 가난해도 서럽지 않다 우리들은 외로워할 까닭도 없다...
-
검색해보니 나 말고도 9모부터 대면접수 하는 학교 늘어난 느낌
-
아니였네 듄탁해 들어놓길 잘했다 ㅋㅋ
-
명반 21
너바나
전 대학 졸업생인데요
현실적으로 삼반수를 더해서 대학급간을 엄청나게 끌어올리지 않는이상 의미가 있지는 않을겁니다.
아주대 공대정도면 아웃풋이 괜찮은 편이라
아주대에서 중앙대 공대를 간다해서 취업같은 부분에서 의미있게 좋아지지는 않을거에요
그래도 추천은 드리는게
학벌에 대한 아쉬움은 평생갑니다. 지금 아쉽다고 느껴지면 한번더 도전을 하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좋아요.
실패를 하더라도 컴플렉스를 덜어내는 것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인하아주면 충분히 잘간거죠 이과면 건동홍,문과면 국숭세단 라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