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메디컬계열 예1 끝난 소감 궁금해용..
수험생 시절에 그렇게 기대하던 예과 1학년 생활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다들 어떤 감정인지 궁금해요! 이제 막 신입생이 되시는 분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네요
저는 수험생 때 생각하던 메디컬의 이미지가 먼가 다들 개인플레이 하고 삭막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다들 친하게 지내고 끈끈해서 재밌게 지냈던 것 같아요. 신기한 문화도 많아서 좋았고요
그래서 조금 미끄러져서 치대왔지만 나름 만족스런 생활중입니다,,,ㅎㅎ
다만, 고등학생 때는 진짜 뭐든 열심히 했는데 여기에 와서는 뭐든지 열심히 안하려고 해서 1년동안 자기 발전이 없었던 게 조금 아쉽긴하네요..1년동안 수업도 안듣고 놀기만 했더니 질려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싶기도 하고요
여러분도 간단하게라도 적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에 가까울수록 전위 크고 +가 클수록 전위가 크던데 그럼 전기장은 전위 높을수록 큰 거임?? 0
ㅇㄴ 2단원 기출하는데 뭐라해야되지 좀 아리까리한게 많음… 개념은 제대로 이해햤는데...
-
과 투표 ㄱㄱ 2
ㄱ 댓으로 순위 매겨주셈
-
근데 말도 대충 그때서부터 했대요
-
공부하러 갑니당 1
집중 빡 하고 11시 반에 올게요
-
4호선에서 타는데 버스 타려고 봤더니 배차가 장난이 아님 ㅜㅜ
-
강의에서 당시에 정석민t한테 국어 가르칠 자격없다고 한 선생있다고 하길래 괜히 궁금해짐
-
난 힘들면 20후반 보통 30초중인듯
-
한글 못 읽는다 ㅈㄴ 까는데 .....미안하다 친구야 나 한글 10살에나 제대로 읽고 썼다더라
-
인증 올리기도 쪽팔린 공부량이지만 성장하겠습니다!
-
물2 n제 추천 9
이라는 글이 의미가 생기는 날이 왔으면..
-
난 진심인데 조리돌림 개당하노 ㅠㅠ
-
고득점을 받기 위해 단과 다니는거 필수라고 생각하심? (1컷~100점) 솔직히...
-
연대 드가는 상상한적있음.. 로또1등되면 뭐하지 같은류의 망상이랄까나
-
요즘기술대단해,..
-
23수능 생윤 만점(백분위 100) 24수능 생윤 만점(백분위 98ㅋ) 생윤...
-
최소한 저보단 덜 빡대가리시니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공부합시다! 초3이 곱셈도 못하고...
-
나도 나름 4
수학 만점인데 무지성 양치기로 올려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많이 푸세요밖에못해
-
ㅜㅜ
-
라그랑주 승수법 문제 보고 처음으로 느꼇다... 빡센 문제가 넘 많음
-
캬 캬
-
살도 빼고 체력도 키우려는데 런닝30분이면 충분한가여 9
요즘 살도 뒤룩뒤룩이고 체력도 거지라 10시에 재종 끝나고 헬스장 가서 런닝...
-
상상만해도 기분좋아진다 제발 보내다오
-
집중이 어렵구나 1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도다
-
초딩때 분수 배울때다 이말이야
-
찰떡아이스는 세알이었고
-
A그룹안에있는 a가있음 근데 a는 좋은데 A는 딱히 좋지 않은 상황
-
학력만 믿고 과외 받았다가 좀 많이 실망해서... 좋은 과외쌤 구하는 팁 같은게 있을까요?
-
수학 벽느끼는 곳 11
자꾸 평가원이나 수능 84 88 에서 벽느낌 22 28 29 30 아니면 22 28...
-
수시 수시로쓰기 5
ㅎ히히ㅣ
-
아이디어 확통 7개풀었는데 1개맞음 ㅠ ㅋㅋㅋ
-
제가 좋아하는 그분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12
오히려 더 좋아요!
-
존나 처먹고 돼지가 돼서 지금 그 업보를 청산하고 있는 불쌍한 중생을 구원하는 지장보살임 그냥
-
쓰는게 나음? ㅇㅇ?
-
3합6은 맞추겠지 16
-
(난 이해 불가) 반대로 그쪽은 날 이해 못할 수도 저런 학벌에도 만족을 한다니
-
문학은 대다수 강사가 취급하던거 같은데 독서는 못본거가타서요
-
ㄷ선지 설명 부탁드려요 ㅠㅠ
-
공부부님 한판해요~
-
작년에는 오버티오 팍팍주고그랬는데 올해부터 티오줄이질않나 모집병자체를 줄여서...
-
빨리 와라 2
-
손바닥에 굳은살 생겨써
-
자전거타고
-
씹고점매순거 같은데 올해부터 점점빡세게 잡는다는 느낌도 많이들고ㅇㅇ..
-
F-Bdim-Em-Am-Dm-G-C
-
군수 하지마 3
특히 육군 육갤펌 아침점호 식사보고 저녁점호 이동보고 근무자교육 작업 교육 훈련...
-
ㅈㄱㄴ
-
84X 병장 장물보임 ㄱㄱㄱ
-
진심 무긴데?...
치대 군기 같은 건 별로 못느끼셨나여??
군기라고 보면 군기라고 볼 수 있는게 있긴한데 저는 그런것들도 다 오히려 좋았어요
예1은 아니고 그냥 1학년이지만... 너무 재밌고 왁자지껄하게 놀면서 보낸거 같네요ㅋㅋ
분명 뭔가 많은 걸 한거같은데,, 돌아보니 한게 없어요 ㅋㅋㅋㅋ 놀기만 한건가??
1학기 시작 전 - 알바하느라 번아웃
1학기 시작 후 - 대학 뽕 max, 행복
1학기 끝, 2학기 시작 전 - 수업이라던가 학교생활이라던가 생각만큼 즐겁고 만족스럽진 않구나, 대학 뽕 반쯤 빠짐
2학기 시작~현재 - 많이 지치고 기말과제까지 끝났으면 좋겠음 걍 피곤함 전부
지금도 대학 뽕 남아있긴 하고 덕분에 좀 버틸 만한 것도 사실인데 그래도 힘든 건 힘드네요
오 저도 이거랑 완전 비슷한 느낌이었던거같아요ㅎㅎ 지금은 방학만 기다려요..
치대 조치요
전남대 치대 다니시나요?
앗 어떻게 아셨지 ㅎㅎ
선배..?
무등산막걸리 맛있죠
머리에 정말 아아아아아아아무것도 든게 없어서 레전드.
그냥 축구 과외 여자친구를 위해 태운 예과생활.
후회하냐고? 절대 안함 ㅎ
예2부터는 갓생살꺼니끄아~~
ㅋㅋㅋㅋ머리는 곧 채워지겠죠…
내년부터 지옥이기에… 올해 더 놀걸… 좀만 더 놀걸…이때 여기를 갈 걸….내년 제발 오지마…
저는 의대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