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고민 상담
재수생이고 부산 사람입니다
솔직히 수능 전에는 서성한 공대가 정말 최대 목표였는데, 뜻밖에 점수가 너무 잘 나와서 약대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고
특히 애초부터 독립을 하여 서울,경기권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서울,경기 약대를 지원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자꾸 지역인재든 뭐든 통해서 의치한수를 너무 밀어붙이십니다 약대가면 아예 지원 안 해주신다고까지 하시네요. 저는 애초에 약학 쪽에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었고, 연구쪽도 관심이 많고 특히 저는 워라벨 정말 중요시하게 생각해서 약대를 가고 싶은데 그거 포기하고 의치한수 갈만큼 메리트 있을까요?? 물론 다른 메디컬대비 약사가 수입이나 사회적 지위가 딸린다는 아버지 얘기는 옳지만, 내가 원하고 배우고 싶은 쪽이 있는데 돈과 지위보고 그걸 포기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의치한수 간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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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ㄱㄱ
부산이면 부산 치/한 노려보심이??
영어 1이 아쉬워서요
치한버리고 약대가면 무조건 후회함
근데 사실 약사가 수의사랑 사회적 지위나 인식 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은데 그냥 비슷하지 않나용
치한 가세요 되면 약사랑 치과의사한의사 차이 많이나요
약대 워라벨 좋은지 모르겟음 엄마 약산데 워라벨 ㅂㄹ임 미미미뉴 최근 영상 한번 봐보세요.
아니 이성적으로 약대를 간다고? 아까움
와 저랑 성적 비슷하시네요 저는 연고공이랑 약대,수의대 중에 고민중인데 아예 공대는 생각 안하시고 메디컬 쪽으로 쓰실건가요? 이상하게 제 주변 어른들은 약대,수의대보다는 대학 이름을 보시네요..
사실 공대도 생각 해보고는 있는데 주변 어른분들이 무조건 메디컬 가라 하셔서 원서는 메디컬로 다 적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