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맞는 말인듯
그 형의 시간은 그 형이 처음 수능을 보았었던 그 시간에 멈춰있었음...
이 댓글 보고 솔직히 확실하게 이제 그만하기로 마음 먹었음
올해 수능 목표했던 대학 갈 수 있는 성적에 만족했음에도
또 반수나 해볼까하는 짧은 생각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듯
이제 과거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남들보다 뒤쳐진 현재를 향해
빠르게 따라잡아야 될 시간이 된 것 같음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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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용....
진짜 맞는 말 수능판에 계속 갇혀있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 뭔가 성인답지 않고 계속 애같은 느낌 드는 경우가 더러 있음
내 정신은 그 때 그 고3 시절에 머물러 있다.
맞긴 함 ㅅㅂ
나도 내가 처음 수능본 시간에 멈춰있음 내 인생 내 시간 내 정신 내 자아 내 목표 내 일상 내 미래 내 희망 내 꿈 내 세상
맞음 그래서 장수로 갈수록 반수를 하라
내 얘긴가
맞말 저는 아직도 첫 수능 보고 나와서 어둑해진 하늘 아래 서울대 정문 올려다보던 그 정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