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Snow [1106309] · MS 2021 · 쪽지

2022-12-09 02:13:33
조회수 661

잠 안온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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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 때 쳐놀다가 고3 되면서 현실을 깨닫고 남은 8개월 동안 수시,정시 둘다 챙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수시 6탈 거의 확정, 정시 멸망


고3 때만이라도 열심히 하면 될줄 알았는데 안되더라

열심히 하긴 했지만 툭 치면 그냥 무너지는 소금기둥이였음


억지로 끌어올린 국어 독해력, 양치기로 겨우 메꾼 수학,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 영어, 소홀히 했던 탐구


수능날에 다 까발려지더라



진작에 좀 열심히 살걸

후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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