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우유우 [55945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2-12-06 14:42:38
조회수 16,175

한의학에 대한 신졸 의사의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0073462

떡밥에 참여할 생각은 없었는데 길게 끌고가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다른 글 읽다가 쓰던 댓글이 길어져서 글을 파게 됐네요. 짧은 식견이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누가 한의학은 ‘이랬더니 좋아졌더라’ 일 뿐이라고 글을 쓰셨던데,

큰 틀에서 ‘이랬더니 좋아졌더라’는 사실 현대의학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병태생리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만 결국 치료 가이드라인은 RCT(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실제 환자들에게 치료효과가 밝혀진 저널들을 기반으로 에비던스가 쌓여서 작성되는 것이거든요.

큰 틀에서는 RCT나 메타분석 논문들 모두 ‘이랬더니 좋아졌더라’ 의 집합체입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아무리 맞는 치료라고 해도 실제 효과는 없는 경우도 많고, 효과를 먼저 입증한 후에 그 메커니즘을 밝혀낸 사례도 많습니다.


근데 한의학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여기서 ‘이랬더니’의 케이스가 너무 적다는 거예요. 현대의학은 수천, 수만 명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하는데, 한의학은 이런 사례를 취합하여 논문을 작성하려는 시도 자체가 너무 적습니다. 유명 한의대 교수님들이 모여 쓴 논문도 통계학적으로 틀렸다는 이유로 리젝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한의학 옹호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근거로 ‘이랬다더라’, ‘해보니 좋더라’ 를 들고오세요. 물론 그것도 중요합니다. 동상을 침으로 치료했다? 대단한 거 맞습니다. 근데 그게 단 한 명의 사례이고 통계적 유의성이 부족하고 일반 인구집단에의 적용이 어렵다면 학문적인 한계가 너무 뚜렷한 거예요.


개인적으로 한의학은 기전이나 병태생리학적 연구보다도 통계검정에 힘을 쏟아야 그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예과 학생 분들은 학계에 뜻이 있으시다면 의학통계학이나 spss, R 등 데이터 분석 공부해 두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의사의 영상의료기기 합법화?


방사선 의료기기인 XR, CT는 단지 기술일 뿐이지 현대의학에서 독점할 권한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백 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방사선 영상의학 기기들은 의대생들이 6년간 계속 판독을 익히고 시험쳐서 기본적인 판독 역량을 이해하고 졸업합니다. 그걸로도 판독 역량이 부족해서 영상의학 전문의가 되기 위해 4년간 추가로 수련을 받고, 다른 의사들은 영상 전문의의 판독 결과를 보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구요.


물론 지금의 한의대에서는 각종 modality의 영상을 계속해서 접하게 하며 교육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사 영상의료기기 사용 합법화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수십년 간 xr/ct를 한 번도 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 현직의 한의사들에게 덜컥 그 권한이 주어지는 게 말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면 쉽게 엑스레이를 찍곤 하지만, 방사선 장비는 분명 인체에 해롭습니다. 분명 신체에 손상이 있는 검사이고 나아가 암, 기형아 확률을 올리니까요. 정확하게 방사선 장비가 필요한 시점에 촬영하여 그 결과를 명확하게 판독,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로 이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사용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한의사들 방사선장비 없이 치료 잘 하고 있지 않나요? 의료영상의 결과에 따라 명확하게 판독할 수 있고 치료법이 달라진다는 확신이 있다면 사용해도 되겠습니다만, 지금의 수만 명의 한의사 선생님들은 판독할 역량도 부족하시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가 크게 달라지지도 않으실 겁니다. 불필요하게 환자에게 방사선을 쏴버리겠다는 건 말이 안돼요.


1. 모든 한의사가 제대로 영상의학 교육을 이수하여 판독 능력을 갖추고

2. 방사선 영상의학 결과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는 가이드라인이 존재

해야지만 한의사 방사선의료기기 사용허가가 나는 게 올바른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의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침술에 대해서도 NEJM과 NATURE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혈자리를 찌른 것과 아무데나 찌른 것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없어서 ‘relax aroma therapy' 와 동일한 grade로 추천한 논문이 있어요. 아직 사례기반 연구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물론 pain지를 비롯한 많은 저널에 효용이 있다고 발표된 논문들도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대 진학은 추천드립니다.

국가에서 면허증으로 보장한 권한이 있는 직종은 큰 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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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hology · 1130456 · 22/12/06 14:44 · MS 2022

    붙으면 가야지 ㄹㅇㅋㅋ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2/06 14:45 · MS 2019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4:50 · MS 2022 (수정됨)

    첫댓 빌림 ㅋㅋ

    덜컥 주어지면 안되는건 동의함

    하지만 한의사나 한의대에서 해당 기기에 대한 한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과학적 기기를 사용할 역량을 키우고 있고 교육과정 국시등에서도 평가를 한다면 한의사들도 사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ct나 엑스레이가 처음 보급될때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수천년동안 써본 적이 없는 기기였음
    심지어 그때는 영상 의학을 공부하지 않은 의사들도 사용할 수 있었고 그걸 수십년간 누적시켜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듯이

    한의사들도 과학적 기기의 사용을 통해 치료효과나 진단 툴을 한의학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심지어 한의대나 한의사들은 의사들이 처음 ct 엑스레이 접했들 때와 다르게 학교 교육부터 실습 그리고 국시에서 배우고 평가 받음

    애초에 과학적인 기기나 지식에 소유권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한의사들이 한의학적으로 해당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당연히 쓸 수 있어야 되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한의사들의 역량을 의사들이 판단하는 것도 주제넘는 일이고 ㅇㅇ

    님 주장은 마친 선진국들이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구 환경을 개판쳐놓고 후발주자들에게는 지구환경을 들먹이면서 산업혁명을 못하게 하는것과 같음

  • Asen · 1183602 · 22/12/06 15:35 · MS 2022 (수정됨)

    몰려온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40 · MS 2022

    가즈아

  • 에르닌 · 735095 · 22/12/08 12:43 · MS 2017

    침치료 NEJM 가이드라인 바뀔예정입니다
    NeJM이 임상의 최고 권위지긴하나 새로운 연구결과에 대한 반영이 상당히 느리죠..

    최근 2021년 기초과학의 최고 권위지인 NATUTRE에서 침치료가 신경과학적으로 효과가 있을뿐만아니라 비경혈점에는 효과가 없던게 경혈점에서만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의학은 근래들어 과학적으로 특히 신경학적으로 높은퀄리티의 입증자료를 얻고있습니다.

    https://youtu.be/ndpvCe2dpMc
    이 분이 잘 설명 해주고 있으니 도저히 납득이 안가시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xray에 대한 입장은 글쓴이님과 동일합니다. 한의사들이 xray쓰려면 충분한 교육이 선행되어야합니다.

  • gksgksgksgks · 1102781 · 22/12/06 14:44 · MS 2021

    요약
    1. 한의학은 신빙성이 없다
    2. 그래도 한의사들에게 욕먹기는 싫으니 한의대는 가라는 당근 하나로 커버하자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4:56 · MS 2022

    결론 신졸 의사의 뇌피샬 선입견 범벅인 글로 들을 가치가 없음

    Effect of acupuncture and intervention types on weight los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침, 메타분석 비만치료, 2018년, IF 7.31)

    Vickers AJ, Vertosick EA, Lewith G, MacPherson H, Foster NE, Sherman KJ, et al. Acupuncture for Chronic Pain: Update of an Individual Patient Data Meta-Analysis. The Journal of Pain. 2018;19(5):455-74
    (침, 만성통증, 2018년, IF 5.4)

    Effect of Acupuncture vs Sham Acupuncture or Waitlist Control on Joint Pain Related to Aromatase Inhibitors Among Women With Early-Stage Breast Canc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687355?resultClick=1
    (침, 유방암환자, 2018년, JAMA, IF51)

    Acupuncture as Adjunctive Therapy for Chronic Stable Angina A Randomized Clinical Trial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fullarticle/2739058?resultClick=1
    (침, 만성협심증, 2019년, JAMA Internal Medicine, IF 18.652)

    Reduced tactile acuity in chronic low back pain is linked with structural neuroplasticity in primary somatosensory cortex and is modulated by acupuncture therapy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53811920303852
    (침, 만성요통. 2020년 IF 5.902 하버드의대-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형준 박사)
    "만성 요통 환자에 침 치료했더니 뇌 구조 변화"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0081200063?input=1195m

    Effect of Acupuncture vs Sham Procedure on Chemotherapy-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Symptoms A Randomized Clinical Trial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762629?resultClick=1
    (침, 신경성 통증, 2020년, JAMA, IF51)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00 · MS 2015

    자마 외에는 IF 5-7 정도밖에 못찾아오셨다니 안타깝네요.
    이것보다 좋은 저널들에 침의 효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게재된 논문들도 많습니다.

    저는 침의 효능이 없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한의학의 ebm을 향한 노력을 응원하고, 더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02 · MS 2022 (수정됨)

    안타깝다고 하지말고 논문을 가져왔으면 반박 논문을 가져오셈 ㅋㅋ

    님이 가져온 네이처 자마 논문에 실린 내용이 너무 구닥다리라 최신 논문 구글링해서 가져온거임

    그리고 위에 님이 말한 의료기기 사용이 안되는 논리 반박한거 답글좀 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07 · MS 2015

    저는 반박을 한 적이 없는데 왜 반박논문을 가져오라시는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것보다 좋은 논문들 많고 그런 방향을 응원한다니까요...?

    제가 1,2 적었는데 그 중 2는 안보이시나요?
    환자한테 방사선 쐈으면 그에 따른 치료방침 변화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게 아니면 무의미하게 환자에게 해를 입힌 거니까요. 의학적으로도 방사선의료장비의 사용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결정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을 들고오셔야죠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08 · MS 2022

    아 그거 말고 위에 말한거
    환자한테 방사선을 쐈으면 그에 따른 치료방침에 변화가 없을거라는거 뇌피셜 아니냐는거임

    님 주장은 한의사들이 그냥 무턱대고 방산선이나 찍자고 주장하는데 님이 그거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야하는게 맞지 않음?

  • 동무지하게ㅤ · 946507 · 22/12/06 15:10 · MS 2020

    본문 글쓴분이 말하신 acupuncture이랑 sham이 차이가 없다는 nejm 논문이 chronic back pain 논문이에요. 서로 같은거 인용한듯?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16 · MS 2022

    구글링해서 긁어오다 보니 섞인듯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38 · MS 2015

    신빙성이 없다고 쓴 글이 아니라
    병태생리학적 연구보다 rct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효능에 대한 선입증이 한의학의 학문적 위상에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되어줄 것이란 논지의 글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rct 많이 진행하는 것 잘 알고 있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이 더 사례중심 연구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한의학의 효용이나 신빙성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그 신빙성을 통계학적으로 증명하는 게 근거중심의학으로 가는 길이라고 적었을 뿐입니다.

  • 수향水乡 · 1089640 · 22/12/06 18:59 · MS 2021

    혈자리를 찌른 것과 아무데나 찌른 것의 차이가 없다고 마지막 부분에 작성해놓고 신빙성을 의심한적없다 ㅇㅈㄹ ㅋㅋㅋ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9:04 · MS 2015

    네이쳐지와 nejm에 실린 해당 논문의 내용을 그대로 직역해서 옮겨놓으면 그게 맞으니까요.
    그 외에 pain지 등에서는 침술의 효능을 긍정적으로 발표한 연구들도 많았고, 이 역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이 학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나아갈 방향이 네이쳐지 같은 내용이어서는 안되는 게 틀린 내용일까요?
    사례중심 연구가 부족해서 세계적 학술지에서도 무시당했다는 내용일 뿐입니다.
    신빙성을 의심한 건 제가 아니라 nature/nejm 학술부와 연구자들이 맞겠죠.

  • 수향水乡 · 1089640 · 22/12/06 19:11 · MS 2021

    그러니까 님은 네이처 학술부의 연구결과를 가지고 와서 근거로 내세우면서 한의학의 신빙성을 일부 부정하고 있는 거잖아요 ㅋㅋㅋ 왜 '그들의 주장이다'하면서 슬쩍 내뺍니까?

  • No.99 Aaron Judge · 919199 · 22/12/06 14:45 · MS 2019

  • rlalal · 873912 · 22/12/06 14:46 · MS 2019

  • 꺾이지않는수 · 1076801 · 22/12/06 14:48 · MS 2021

    저 근데 왜 의대 졸업하시고 의사까지 되신 분이 고작 이런 글을 쓰러 수험생 사이트에 오신건가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4:53 · MS 2015

    군복무 중에 있어서 심심해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다니며 인터넷 망령 생활 중입니다.

    이러지 말고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할텐데 말이예요 ㅠㅠ

  • 꺾이지않는수 · 1076801 · 22/12/06 14:54 · MS 2021

    그렇군요 군복무 탈없이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 탈안암소취 · 1124450 · 22/12/06 14:49 · MS 2022

    굳이 싸움판 만드려는 심보가 궁금하네요 ^^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4:56 · MS 2015

    싸움판은 제가 만든 게 아니고 원래 벌어져 있지 않았나요..?

    한의학도 에비던스를 갖춰 하나의 학문으로 이해받을 수 있는 개선방향이 있다는 점에서 옹호 글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썼는데 그냥 싸움 부추기는 글로 읽히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필력의 부족함이네요.

  • 탈안암소취 · 1124450 · 22/12/06 14:57 · MS 2022

    다 지나간 메타에 불 붙이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15 · MS 2022 (수정됨)

    소강상태인데 불붙이시는게 흠..

  • 청학 · 1057029 · 22/12/06 14:49 · MS 2021

    자 드가자~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4:52 · MS 2022

    오늘 살맛나는 날이구만 ㅋㅋ 올만에 의뱃들이랑 놀아보자꾸나 ㅋㅋ

  • Yoshikage kira · 1187727 · 22/12/06 14:53 · MS 2022

    오숙이 신났노 ㅋㅋ 자 드가자~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24 · MS 2022

  • 한남(더힐거주) · 1131199 · 22/12/06 15:54 · MS 2022

    지망생과 현역 콜라보 ㄷㄷ 백댄서 가즈아
  • 커피가좋아요 · 984164 · 22/12/06 14:53 · MS 2020

    의협 한특위의 주장을 놀랍도록 그대로 견지하는 글. 단지 같은 의료계라는 이유만으로 자기도 한의계를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쉬움.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4:57 · MS 2022 (수정됨)

    Effect of True and Sham Acupuncture on Radiation-Induced Xerostomia Among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757250?resultClick=1
    침놓아 암 치료 부작용 줄인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엠디 앤더슨 암센터 연구팀)
    http://kormedi.com/1308582/%ec%b9%a8%eb%86%93%ec%95%84-%ec%95%94-%ec%b9%98%eb%a3%8c-%eb%b6%80%ec%9e%91%ec%9a%a9-%ec%a4%84%ec%9d%b8%eb%8b%a4%ec%97%b0%ea%b5%ac/
    (침, 두경부암 환자의 방사선성 구강건조증, 2020년, JAMA, IF51)

    Clinical Evidence for Association of Acupuncture and Acupressure With Improved Cancer Pai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oncology/fullarticle/2757396
    (침, 암성 통증. 2020년, JAMA Oncology, IF 24.799)

    Manual acupuncture versus sham acupuncture and usual care for prophylaxis of episodic migraine without aura: multicentre, randomised clinical trial https://www.bmj.com/content/368/bmj.m697
    (침, 편두통, 2020년, BMJ IF 27.604)

    Efficacy of acupuncture treatment to prevent cerebral vasospasm after subarachnoid hemorrhage: A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trial https://pubmed.ncbi.nlm.nih.gov/32876468/
    (침, VS 뇌혈관연축, 2020년, IF 2.256)

    Baseline Brain Gray Matter Volume as a Predictor of Acupuncture Outcome in Treating Migraine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066302/ https://blog.naver.com/beanalogue/221915876599
    (침, 편두통, 2020년, IF 2.889)

    Efficacy and Safety of Electroacupuncture for Insomnia Disorder: A Multicenter, Randomized, Assessor-Blinded, Controlled Trial https://pubmed.ncbi.nlm.nih.gov/33328773/
    (침, 불면증, 2020년, Nature and Science of Sleep IF 4.375)
    한의학연 "불면증 전침 치료 효과…150명 임상 시험해 확인"
    https://m.blog.naver.com/kiompr/222230152647
    YTN, 침에 전기 흘리자 불면증 완화...2달 효과 지속
    https://www.ytn.co.kr/_ln/0106_202102200351140836

    Somatotopic Organization and Intensity Dependence in Driving Distinct NPY-Expressing Sympathetic Pathways by Electroacupuncture
    https://www.cell.com/neuron/fulltext/S0896-6273(20)30532-8
    (침, 사이토카인폭풍(패혈증), 2020년, 미국 하버드 의대 Qiufu Ma 교수, Neuron IF 14.415)
    https://neuro.hms.harvard.edu/faculty-staff/qiufu-ma

    구닥다리 논문가지거 아직도 선동하는거보면 재밌음 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04 · MS 2015

    의협에서 비슷한 논지의 입장을 발표했었나요? 몰랐네요.

    한의계를 잘 이해하고 있진 않으나 근거기반의학이나 가이드라인 측면에서는 많이 비교되는 게 사실인걸요.

    작금의 의학계는 근거기반의학의 지속된 강조로 의사 개개인의 재량에 의한 판단이 무의미할만큼 가이드라인 기반이 강세인 상황인지라 더더욱 비교된다고 생각합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05 · MS 2022

    근거 기반 의학의 지속된 강조로 의사 개개인의 재량에 의한 판단이 무의미한거 맞음?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4:54 · MS 2022

    또한 침이 아무데나 찌르는거랑 차이 없다는 논문은 이미 수십년 전의 논문이고 최신 논문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밝혀짐

    Acupuncture for Chronic Low Back Pain
    (침, 2010년, 요통, NEJM, if 74.699)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t0806114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patching vs acupuncture for anisometropic amblyopia in children aged 7 to 12 years.
    (침, 2010년, 소아 부동시성 약시, if=6.617)

    http://www.khmcacu.com/?r=home&c=intro/8&p=2&uid=148
    (침, 알레르기성 비염, 2013년, IF6)

    https://pubmed.ncbi.nlm.nih.gov/27351677/
    (침, 발작적 편두통 예방, 2016년, IF 7.890)

    A randomised study comparing the effectiveness of acupuncture or morphine versus the combination for the relief of dyspnoea in patients with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and mesothelioma
    https://www.ejcancer.com/article/S0959-8049(16)32040-8/abstract https://blog.naver.com/health208/221825347625
    (침, 폐암환자의 호흡곤란, 2016년, EJC impact factor 7.275) 영국 로얄 마르스덴 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

    https://academic.oup.com/brain/article/140/4/914/3058778
    (침, 손목터널증후군, 하버드의대-한의학연구원 공동연구, 2017년, IF 10.1)
    미 하버드 의대도 인정한 '침 치료' 효과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703101054053389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on Urinary Leakage Among Women With Stress Urinary Incontinence: A Randomized Clinical Trial
    https://www.ncbi.nlm.nih.gov/pubmed/?term=28655016
    (침, 2017년, 요실금, JAMA, IF 51)

  • 탈안암소취 · 1124450 · 22/12/06 14:56 · MS 2022

    떡밥에 참여할 생각은 없었는데 길게 끌고가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그럼 이 글을 쓰지 마셨어야죠

  • Qwertyuiophbvg · 777138 · 22/12/06 14:59 · MS 2017

    1. 양방의학에 비해서 연구에 활용되는 환자군이 적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너무 적다'라는 것에는.동의 하지 않습니다. 특히 근골격계질환에서의 침술은 충분한 데이터가 쌓였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께서 너무 적다고 한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영상의학 배웁니다.

  • 7ㅐ추맨 · 1176425 · 22/12/06 15:01 · MS 2022

    한벤져스 그들이 먼저왔다.. 의벤져스 언제옴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02 · MS 2022

    빨리 오라고 ㅠㅠ 심심해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07 · MS 2022

    근데 근거 기반 의학이 강조됨에 따라 의사들은 재량권이 없다는데 재량권 없는거 맞음?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09 · MS 2022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09 · MS 2022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10 · MS 2022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11 · MS 2022 (수정됨)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11 · MS 2022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13 · MS 2022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16 · MS 2022

    이건 뭐노ㅠㅋㅋㅋㅋㅋ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5:15 · MS 2022

    양의사들이 눈속임으로 한약을 이름만 살짝 천연물신약으로 바꿔서 한의사 한약을 뺏어서 쓰는 이 현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발성 · 1110572 · 22/12/06 15:09 · MS 2021

    ㄹㅇㅋㅋ
  • 볶음짜장KMD · 207255 · 22/12/06 15:10 · MS 2007

    지나치게 과열되는 분위기네요. 다들 냉수 한 잔 마시고 머리 좀 식히고 오시지요.

  • 길이만알촌 · 1188990 · 22/12/06 15:11 · MS 2022

    결론) 의대 붙으면 의대 가자 만약 점수 모자라면 한의대로 가자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26 · MS 2022

    ㄴㄴ 의대 붙으면 의대 가자 만약 점수 모자라면 시대로 가자

  • 길이만알촌 · 1188990 · 22/12/06 15:26 · MS 2022

    아... 근데 성적이 크흠

  • 수능만점예은 · 702840 · 22/12/06 15:15 · MS 2016

    그럼 제가 공황장애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가서 많이좋아졌구요 그런데 이것도단하나의 사례일뿐이고 다른사람한테 적용될거라고 말하기힘들다는거죠???머리아파서 침한번맞고좋아졌는데 이것도 하나의사례고 허리디스크추나요법으로 좋아졌는데 이것도 하나의사례고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좋아졌는데 이것도 하나의사례일뿐이죠?

  • 딸기수박참외메론 · 996135 · 22/12/06 15:16 · MS 2020

    네 맞아요
    거기서 위에 흑인프사님이 올리신 논문들은 전부 SCI급의 질좋은 연구논문들인데 다른 사람에게 적용해도 같은 효과가날수있다는 근거가되는거죠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16 · MS 2015 (수정됨)

    네... 실제로 하나의 사례잖아요...

    좋아질 수 없다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학문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사례취합을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좋아진 분들 케이스를 모아 논문으로 발표해야한다구요..

    저는 한의학이 치료효과가 없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그런 거 모아야 한다고 쓴거예요

  • 수능만점예은 · 702840 · 22/12/06 15:34 · MS 2016

    그래봐야 같은인간인데 침맞고한약먹어서 좋아진게 왜 다른사람한테 효과가있다고 말하기힘들다는거죠??님말하는 뉘앙스는 운좋게 좋아진거다라고 말하는걸로들리는데 색안경껴서그런가?

  • 동무지하게ㅤ · 946507 · 22/12/06 15:40 · MS 2020

    통계적으로는 그게 단순 우연에 의한것 일수 있어서 그래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40 · MS 2015

    네 색안경입니다. 운 좋아서라고 말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현대의학의 정립이 수많은 사례들의 통계로 이뤄졌기 때문에
    한의학도 그런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거쳐야 한다는 얘기이고, 그런 정립이 이뤄지면 의사들도 한의학을 깔 수 없습니다.

    ‘이랬더니 좋아졌더라’ 의 사례 숫자에 따라 그 에비던스의 강력함이 더 배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글을 어렵게 썼나 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42 · MS 2022

    ㅇㅈㅇㅈ 동감하는 아주 합리적인 주장임 ㅋㅋ

  • 수능만점예은 · 702840 · 22/12/06 15:44 · MS 2016

    동의보감도 수많은 사례들로 집대성한거아닌가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21 · MS 2015

    숫자도 적고 통계검정도 거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한의학은 동의보감과도 많이 다릅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48 · MS 2022

    동의보감이 임상케이스 숫자가 적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임상케이스 숫자로 따지면 수천년간 우리 조상들 몸에 시험해서 집대성한 책입니다. 어떤 약재랑 조랍하면 약효가 상승하고 어떤 약이랑 조합해서 쓰면 위헙할 수 있고(19외; 같이 쓰면 위험한 19개의 약재 세트), 어떤 약이랑 조합해서 쓰면 안 된다(18반 ; 같이 쓰면 안 되는 약재 세트) 이런 식으로 싹 다 축적된 임상경험을 집약해서 쓴 책입니다. 한의학 공부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숫자가 적다느니 지금의 한의학은 동의보감과 다르다느니 개소리하지 마십쇼.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49 · MS 2022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50 · MS 2015

    동의보감에 기술된 내용 중 통계검정 상 입증될 수 있는 케이스가 얼마나 된다고 이러십니까.
    지금 얘기하는 통계가 ‘사례모음’은 아니잖습니까

    다 아시는 분이 이러시는 게 더 독입니다.
    지금의 한의학이 동의보감 기반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더 독이 된다는 것도 모르시진 않으실 거구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1 · MS 2022

    그리고 국내최고대학병원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쓴 이 논문 서론에서는 이처럼 오랜 시간 축적된 시행착와 전통지식은 생약(Herbal medicine)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해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2 · MS 2022

    근데 진짜 죄송한데 동의보감 한자로 쓰실 주나 아세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2 · MS 2022

    동의보감은 1페이지라도 읽어보셨어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52 · MS 2015

    초록도 아니고 서론 hook 들고와서 에비던스라고 하신다면 저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3 · MS 2022

    자기가 의사면 의사지 동의보감 읽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이 세상의 모든 내용을 안다는 듯이 그런 식으로 말하는 자세가 매우 오만하다 이 말씀입니다.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55 · MS 2015

    그럼 동의보감이 통계적 완결성을 갖추고 집대성한 책으로 현대의 한의학도 모두 동의보감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가겠습니다.
    동의보감은 열심히 읽으셨는데 통계학에는 영 약하신가봅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5 · MS 2022

    한의사한테는 X-ray 볼 줄 모르다는 핑계로 초등학생이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골절여부 확인도 못 하게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죠?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56 · MS 2015 (수정됨)

    엑스레이는 고작 골절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찍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알고 계신다는 게 찍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쯤하겠습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7 · MS 2022

    아니 진짜 바보세요? 초록은 논문 서론 본론 결론을 그냥 간략하게 요약해 놓은 것인데 서론이라서 에비던스가 안 된다뇨?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8 · MS 2022

    내가 언제 Xray는 골절여부만 확인하는 기계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난독증 장난아니네 국어 몇 등급이세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6:58 · MS 2022

    혹시 수시인가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7:00 · MS 2015 (수정됨)

    정시 누백 0.05입니다.
    국어 몇 등급일 것 같아요?

    쓸 데 없는 소리 그만 하시고 이제 갈 길 가셔요. 불필요하게 열 올리지 마시고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17:05 · MS 2022

    그렇게 수능점수가 좋으신데 문해력이 이렇게 딸리시나요? 본인이야말로 먼저 남한테 시비걸어넣고서 이제 와서 남보고 제 갈 길 가시죠 하는 게 어이가 없습니다.

  • 능지버섯 · 1098102 · 22/12/06 15:38 · MS 2021

    ㅇㅇ.. 머리아픈게 싸대기 맞고 좋아졌다 하더라도 하나의 사례임 ㅋㅋ

  • 허수12 · 1060191 · 22/12/06 21:33 · MS 2021

    한의학의 공황장애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약간 지니고있어서요

  • 수능만점예은 · 702840 · 22/12/06 23:04 · MS 2016

    상태가 어떠신데요?저같은경우는 숨쉬는게힘들고 답답하고 공황왔었는데 한의원가면 머리에침놓아주시고한약먹었어요

  • 허수12 · 1060191 · 22/12/06 23:55 · MS 2021

    심할땐 숨이 안쉬어지고 무섭고 그래요
    침맞으면 나아지나요?

  • 수능만점예은 · 702840 · 22/12/07 08:13 · MS 2016

    저는 침맞았을때 좋아졌어요 네이버에 사는지역 공황장애 한의원 한번검색해보시면 전문으로 하는곳이있는데 한번가보시는걸 추천드릴께요 대신 한약은엄청비싸긴해요

  • 허수12 · 1060191 · 22/12/07 08:33 · MS 2021

    감사해용
  • 딸기수박참외메론 · 996135 · 22/12/06 15:18 · MS 2020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 글쓴이의 최후
    의사가 한의학 글 쓰는것외에 이런 글이 잘있나요??
    생명공학나와서 생화학 좀배웠다고 화학공학에 대해 아는척하면 욕먹는게 당연한건데 유독 의사가 한의학에 대해말하는건 당연한것처럼 느껴지네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20 · MS 2015

    의학의 학문적 발달이 어떻게 이뤄져 왔고, 이와 한의학이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
    한의학이 의료계에서 학문으로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적은 글입니다.

    제가 언제 한의학이 효과가 없다고 했나요? 비과학적이라고 했나요? 한의학을 안다고 했나요?

    부디 색안경 벗고 글 꼼꼼히 읽으시고 다시 댓글 부탁드립니다.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5:57 · MS 2022

    모르면 말하지 말아야되는게 맞지 그리고 한의사들한테 의사로써 지적을 하고 싶으면 현실에서 하는게 어떨까 싶네? 굳이 수험생 커뮤에서? 의도하지 아니한것도 사실이지만 여러 사람이 의도를 불신하는것도 사실임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19 · MS 2022

    사실 초음파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의사 한의사 같이 모여서 스터디했었죠. 그런데 제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이후

    1. 모든 한의사가 제대로 영상의학 교육을 이수하여 판독 능력을 갖추고
    2. 방사선 영상의학 결과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는 가이드라인이 존재

    이런 기준들을 의사들이 말하는거죠. 결국 제도에 누가 먼저 들어갔냐의 차이입니다.

    진단기기는 의사들이 개발 발명한게 아니라 과학 공학자들이 개발 발명한것임에도 한의사에게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것은 우리나라 제도적 특징입니다. 일본 대만 중국에서는 의과 한의(중의)를 복수전공을 할 수 있고 진단기기, 의과약, 한약 모두 한사람이 사용하고 처방이 가능하죠.

    그리고 사실 한약이나 침과 같은 한의사의 치료영역에서 인터넷에서 싸우는 의사들은 논문검색이나 치료법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대로 찾아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고, 어디서 뿌리지는 다른 의사라도 똑같은 자료 사진들로 한의사 비하하는게 다반사긴하죠..


    통계검정 등 절대적인 수가 부족하다고 했는데 혹시 '부족'이라는 기준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기준에 따르면 의과에서 행해지는 치료법이나 술기들이 어느 정도 걸러질지도 궁금하네요.

    의과에서 처방하는 한번에 3개 많게는 10개까지의 약들의 다약제적 상호작용에 대한 기전 연구는 거의 전무하고 dur에서 걸러지는대로 처방하죠. 이것에 대해서는 dur에서 걸러지니 상관없다, 그렇게 먹어도 환자들 아무 이상없더라 라고 말만하는 것도 많죠. 또 정형외과적 시술의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트렌드가 바뀌고 예전에는 환자에게 밀었던 시술이 조금 지나면 사용되지 않는 것도 많고, 특정 시술에 대해서 의사마다 의견이 분분한 것들도 많죠. 사실 이런 부분들은 어느과나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약의 안정성이니 유효성이니, 의과의 다약제 기전연구 등등 인의(人醫) 부분에서는 한의과 의과 모두 아직 발전해야할게 많아보입니다. 다만 한국이라는 특수한 제도 아래에서 한의사와 의사의 싸움이 많아 특정 직역이 비하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5:24 · MS 2022

    답을 못하네 글쓴이가 쫄리나봅니다~~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33 · MS 2022

    수정합니다. 초음파는 제도적으로 금지된게 아니라 한의사도 사용가능한데 초음파로 진단을 내리거나 수가를 받으면 벌금을 받습니다. 연구용으로도 사용가능하고요.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5:19 · MS 2022

    글쓴이가 한의학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씨부리는것같습니다.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21 · MS 2022

  • 바뱌뱌뱌 · 993476 · 22/12/06 15:24 · MS 2020

    쓰니 한의학 논문 제대로 한번이라도 읽어보긴함?? 데이터를 취합 제대로 안했다고 한의학 논문들이?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5:25 · MS 2022

    뭘 알고 씨부리는지 ㄹㅇ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25 · MS 2015

    -----------
    저는 의사들 중 한의학에 상당히 긍정적인 입장이고, 본문도 한의학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을 남겼을 뿐이지 한의학을 까내리거나 효용에 대한 의심을 남긴 게 아닙니다.

    의뱃 달고 쓰니까 다들 그냥 한까라고 생각하셔서 이악물고 달려드시는 것 같은데, 제가 한의사라고 생각하고 글 읽어보셔도 크게 이상한 부분이 없지 않나요? 한의학의 학술적인 노력이 현행 의학계와 방향이 좀 상이한 것은 사실이고, 메커니즘 연구보다 rct를 통한 사례기반 효능입증이 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적은 글입니다.

    좀 의미 있는 논의를 바랬는데 다들 한까라고 생각해서 글도 안읽고 그냥 도배나 해대시니 안타깝네요..

  • 바뱌뱌뱌 · 993476 · 22/12/06 15:26 · MS 2020

    한의학에서 rct를 안한다는 뜻인가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27 · MS 2015

    하죠.
    더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29 · MS 2022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읽었을때는 한의학에서 rct 를 안한다는 주장으로 이해되었네요

  • 바뱌뱌뱌 · 993476 · 22/12/06 15:30 · MS 2020

    그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셔야지. 뭐 의학계랑 상이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rct를 통한 연구가 더 효과적인 것 같다 -> 이런 대응들은 의도가 그냥 한의학에 대해 충고해주는게 아니라 까내리는 거라고 보일 수 밖에 없네요

  • 바뱌뱌뱌 · 993476 · 22/12/06 15:32 · MS 2020

    네... 실제로 하나의 사례잖아요...

    좋아질 수 없다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학문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사례취합을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좋아진 분들 케이스를 모아 논문으로 발표해야한다구요..

    저는 한의학이 치료효과가 없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그런 거 모아야 한다고 쓴거예요

    위에서 님이 올린 댓글입니다. 이말 뜻은 한의학 논문은 rct를 통한 연구. 사례를 많이 모아서 하는 연구. 는 아예 진행 안한다는 뉘앙스잖아요 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35 · MS 2015

    저 분은 본인이 효과를 봤다는 내용이 하나의 사례냐고 물어보셨잖아요. 그게 하나의 사례고 그런 걸 모아야 한다는 답글이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읽히셨다면 제 능력 부족이네요.

    Rct 인구집단이나 연구역량이나 연구 숫자 모두 교수 숫자 대비 부족한 것은 사실이니 더 하길 바랐을 뿐입니다.

  • 탈안암소취 · 1124450 · 22/12/06 15:35 · MS 2022

    ㄹㅇ 뉘앙스 차이가 있지 저딴 느낌으로 써넣고 "제가 한까입니까?" 라고 물으면 할말이 없슴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5:27 · MS 2022

    오지랖을 부리는거 부터가 아니꼽게 보이지는 않을까 생각을 해보십쇼.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영역 아닙니까?논문 몇개 가져와서 썼으니 선동은 아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죠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29 · MS 2015

    제 글이 한까입니까?
    한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사견을 남겼을 뿐인데
    선동이니 논문을 어쨌니 얘기가 왜 나옵니까?

    설령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신들 그럼 한의학의 독자적인 연구방향이나 빅픽쳐를 달아주셔야지 무지성으로 도배하고 인신공격밖에 못하시니 답답합니다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27 · MS 2022

    원래 인터넷에서는 건설적인 토론을 하기가 힘들어요... ㅎㅎ

  • 의한의한의 · 1079343 · 22/12/06 15:25 · MS 2021

    문관데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연고경이랑 한의대 같이 붙었을 때 한의대 가는게 더 안정적이겠죠?

  • 나는조아 · 871187 · 22/12/06 15:26 · MS 2019

    안정만 따지면 한의대가 아닐지..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27 · MS 2015

    네. 연고경 졸업하고 한의대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윗분들처럼 오르비에 남아서 도배하고 다니지 마시고 예과 때 의학통계학 공부하셔서 한의학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 의한의한의 · 1079343 · 22/12/06 15:28 · MS 2021

    붙게 되면 허준이 돼보겠습니다 ㅋㅋ

  • 1945ㅤ · 343391 · 22/12/06 15:26 · MS 2010

    1. 의대는 영상의학을 6년배워서 간신히 쓰고 그것도 몰라 영상 전문의에게 의뢰한다.

    1) 6년 배운다는 건 부풀리기죠. 의대는 예1부터 영상의학 들어가나요? 예1부터 배우는 기초과학도 영상의학 배우기 위한 초석이다라고 말한다면, "x-ray ct를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한의사"라는 문구도 틀린거죠.

    2) 영상의학과 전문의만 판독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의사는 일차진료에 포진되어있고, 일차진료에 나와있는 의사들이 전부 영상의학과는 아니잖아요

    2. 침의 효과

    의사나 의대생분들이 이거를 혼동하는 거 같아요. 해부 생리를 제일 빠삭하게 배우는 건 맞지만, 모든 해부 생리를 제일 빠삭하게 배우진 않습니다. 신졸 기준 침과 관련된 해부 생리는 gp보단 신졸 한의사가 더 잘 알 수밖에 없어요. 화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의사분들 전문성을 인정하기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gp및 인턴수련한 의사, 전문의랑 다 얘기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관련 해부 생리를 알면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의학이 말씀하신대로 과학적으로 밝혀졌어도 실제론 아니더라. 이런것들 투성이가 많긴한데.. 침은 약에 비해 경과관찰/기전 파악이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침 놓는 사고 흐름이 약과 달라요.
    의사분들이 생각하듯, 요통에는 혈자리 A B C.. 슬통에는 D, E F.. 이런식으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좀 더 구체화하면, 디스크라고 무지성으로 다 같은 자리 놓진 않습니다.

  • 동무지하게ㅤ · 946507 · 22/12/06 15:31 · MS 2020 (수정됨)

    아 항상 궁금하던게 있어요. 기, 혈은 정확히 뭔가요? 관련 논문을 찾아보려해도 qi는 에너지다 뭐 이정도 얘기 밖에 안나와서 좀 궁금합니다.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32 · MS 2015

    1. 맞습니다. 한의대에서도 영상의학 요즘은 배우죠. 근데 교육 시작한지 얼마나 됐나요?
    현직에 계신 수만 명의 한의사는 xr 본 적도 없는데 그냥 권한을 다 풀어버리는 게 말이 안된단 얘깁니다.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한의사는’ 젊은 한의사 분들 얘기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2. 침의 효능이나 전문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연구방향이 병태생리학적 증명이 아닌 사례중심 rct로 근거중심의학으로의 발전을 권장하는 글이었을 뿐입니다.

  • 딸기수박참외메론 · 996135 · 22/12/06 15:38 · MS 2020

    영상의학 교육시작한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의협에서 의사출강금지하기전에는 다 영상의학전공한 교수or의사가 와서 강의했어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8 · MS 2022

    ? 출강 금지는 뭐임?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47 · MS 2022

    의사협회에서 한의과 대학으로 출강가는 교수나 의사들 제재하고 있죠 ㅎㅎ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48 · MS 2022

    ?? 한의대생한테 영상기기 가르친다고? 협회가 회원을 제제함? 아주 가지가지하는 곳이구만 ㅋ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2/06 19:13 · MS 2022

    이건 ㄹㅇ 충격이노...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48 · MS 2022

    사실 침이나 한약 모두 병태 생리학적 증명보다는 rct나 sr의 연구가 더 많이 되고 있습니다 ㅎㅎ

  • 1945ㅤ · 343391 · 22/12/06 16:11 · MS 2010 (수정됨)

    1 . 제가 지금 3년차고, 제 위로 5년선배까진 확실히 배웠습니다. (그 위는 잘 모릅니다. 아시는 분 답좀..) 그럼 지금 졸업한 사람 포함 8년치 한의사는 다 배웠고, 그럼 6400명. 한의사 전체수가 2.5만명정도 되니 최소
    1/4는 배웠네요. 솔직하게 저는 노의분들 어디 학번까지 배웠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글 내용은 "한의사는 안 배운다"고 맞춰져있고, 이 말은 독자입장에서 충분히 오해할 수 있지않나싶네요.

    2. 의사나 일반인분들이 침치료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상술해서 설명드린겁니다. 예를 들면 요통에 침치료가 있는가? 자체가 수준이 너무 낮은 수준의 주제거든요.. 설령 결론으로 효과있다!라고 나와도 아무런 영양가 없는 게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기침에는 약이 효과있는가?"라는 (무슨 약인지 지정되지 않음) 논문이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될 거 같네요. 황당하죠? 글의 말미에 이 논문을 얘기하신거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한의사들이 크게 쓰는 침법이 두 가지인데, 원위취혈 (병변 위치와 관계없이 아예 쌩뚱맞은 위치에 놓는 것)과 근위취혈입니다. 원위취혈은 말씀하신대로 저도 rct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효과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으니까요. (의사시니 효과 100% 치료법은 원래 없는 거 아실 거에요) 기전을 밝히기엔 인류과학이 그정도 수준은 너무 멀어보입니다.

    그런데 근위취혈(한의사들이 많이씀)은 rct 주제선정이 좀 난해합니다. 이거까지 말하려면 좀 내용이 너무 길어지긴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의학은 기전보다 통계적 검증을 우선시하는거 한의사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연구도 계속 진행되는 거로 알고 있고요

  • Asen · 1183602 · 22/12/06 15:29 · MS 2022 (수정됨)

    그들이 몰려온다

  • 나는조아 · 871187 · 22/12/06 15:30 · MS 2019

    우에하라 짤로 바꿔주세요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5:31 · MS 2022
  • Asen · 1183602 · 22/12/06 15:3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2/06 19:15 · MS 2022

    앜ㅋㅋㅋ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39 · MS 2022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1 · MS 2022

    빨리 의뱃들도 왔으면

  • CPU · 1067229 · 22/12/06 15:29 · MS 2021

    모두 도망쳐!!!!!!!!!!!!!!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1 · MS 2022

    안돼 일로와 ㅠㅠ 의뱃들 가지마 여기서 댓글 달아줘 ㅋㅋ

  • 특발성 · 1110572 · 22/12/06 15:31 · MS 2021

    도옴 화앙 챠야아—!!

  • 엔진오일 · 994177 · 22/12/06 15:30 · MS 2020

    전 이런거보다 50년 뒤로 갈 수 있다면 그때도 한의원이 남아있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교통사고 한의원의 비율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하고

  • 딸기수박참외메론 · 996135 · 22/12/06 15:36 · MS 2020

    걱정안해도될것같은게 50년뒤는 아무도 모릅니다ㅋㅋㅋ 10-20년전만해도 침이나 한의학관련 논문들이 다 질안좋은것들뿐이라 전부 비과학이라했어요
    50년전에는? 민간의학수준이었겠죠
    최근 경향보면 미국이나 영국은 통증치료 가이드라인에 침치료가 들어가기도하고 지금은 미국부터 독일같은 여러선진국들에서 침치료가 보험도 되죠
    지금도 여러가지 한의학 연구들이 쏟아지고있습니다
    신문기사들 보면 2000년대에도 2010년대에도 지금도 망할꺼라고하고있어요ㅋㅋㅋ
    50년뒤에 한의사가 어떻게될지, 한의학이 어떻게될지, 한의원이 어떻게될지는 아무도모릅니다
    전문직이다보니 공급이 많아서 안좋아질꺼라 단순히 예상할뿐인데... 이건 모든 직업이 그렇습니다

  • 엔진오일 · 994177 · 22/12/06 15:39 · MS 2020

    아 걱정은 안 하는데 그냥 궁금할뿐이네요. 약사가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하고 지금처럼 아날로그가 유지될지..뭐 이런거

  • 제주금귤민트티먹고싶다 · 1104378 · 22/12/06 15:33 · MS 2021

    근데 근골격 질환이나 내과적 질환이면 모르겠는데 한의원에서 정신과 환자 받는건 ㄹㅇ무서움,,,스키조 환자는 현대의학에서도 조기진단 및 꾸준한 치료가 젤 중요하다고 가르치는데 한약 처방해주다가 환자 기능 박살나면 대학병원으로 던짐ㄷㄷ 한의학에서 스키조를 진단하고 치료를 다뤘었나요?

  • 특발성 · 1110572 · 22/12/06 15:33 · MS 2021

    떡밥 그만던져요 왜 자꾸 싸움에 기름을 부어 ㅠ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4 · MS 2022

    스키조가 머임?

  • 특발성 · 1110572 · 22/12/06 15:34 · MS 2021

    조현병/정신분열증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4 · MS 2022

    감사 ㅋㅋ

  • biggest w · 1188007 · 22/12/06 15:34 · MS 2022

    Schizophrenia

  • 딸기수박참외메론 · 996135 · 22/12/06 15:40 · MS 2020

    스키조환자를 보는 한의원이 있나요?
    보통 진상이라 정신과가보라할텐데요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6 15:45 · MS 2022

    한의학에서도 정신과에 관한 병의 분류나 관련 처방은 있습니다. 지금도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들, 대학병원에도 분과로 있고요.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들도 DSM-5 기준으로 정신과 진단을 내릴 수 있고 법적으로 보장된 업권입니다.

    보통 schizo는 의원급에서는 잘 보지 않고 상급병원으로 ts보내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어떤 schizo 환자였는데 어떤 기능이 박살나서 대병으로 ts갔던건지 알 수 있을까요?

  • 깨깨갱 · 1171826 · 22/12/07 01:44 · MS 2022

    한의대에서 신경정신과 과목도 듣나요?

  • 테테테테닛 · 1172030 · 22/12/07 23:39 · MS 2022

    네 당연하죠. 예전에도 지금도 정신질환은 있으니까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3 · MS 2022

    아니 중립적으로 봐도 무작정 한의학 까는 내용은 아닌 듯
    물론 몇몇 워딩이 한의쪽이 거슬릴 순 있지만
    큰 맥락은 어느정도 동의함 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5:36 · MS 2015

    지금까지 이 악물고 물어뜯어놓고 갑자기 이러시면 제가 당황해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37 · MS 2022

    한의쪽이 거슬릴 만한 부분만 반박해준거고 나머지는 동의함 ㅋㅋ

  • 바뱌뱌뱌 · 993476 · 22/12/06 15:37 · MS 2020

    지나가는 한의머생인데 어느정도는 동의함. 근데 좀만 더 한의학 알아보고 이런 얘기 했으면.. 어느 정도 자정작용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 연구도 많이 됐는데..

  • 반수마렵다 · 1038616 · 22/12/06 15:35 · MS 2021

    의대사람 치고 한의학관련해서 흥분안하고 차분하게 반박하는사람 몇없는데 훌륭한 인품을 지니셨군요

  • 특발성 · 1110572 · 22/12/06 15:36 · MS 2021

    들어올 때마다 보이니까 오쓰 좀 귀엽지 않니 얘들아

  • El Condor Pasa · 1146115 · 22/12/06 15:36 · MS 2022

    ㄹㅇ

  • 반수마렵다 · 1038616 · 22/12/06 15:37 · MS 2021

    ㅋㅋㅋㅋ

  • 개꿀과목화학 · 1086225 · 22/12/06 15:36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스키퍼ㅤ · 953102 · 22/12/06 15:39 · MS 2020

    그 프사 이미 차단했다면 개추 ㅋㅋ

  • 시계추 · 910772 · 22/12/06 15:45 · MS 2019

    여기서 이런글 쓰시면 바로 좌표 찍고 달려오신단 말이에여~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46 · MS 2022

    이게 사실이었음?

  • Bohemond · 1108366 · 22/12/06 15:47 · MS 2021

    시즌 8472914번째 좌표드립 입갤ㅋㅋ

  • 박광일의 곡예사 · 1068019 · 22/12/06 15:46 · MS 2021

    요즘 오르비가 맛있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5:46 · MS 2022

    ㄹㅇㅋㅋ

  • 빨리수능끝나라 · 647243 · 22/12/06 15:59 · MS 2016

    그냥 신졸따리가 직업 평가하는게 웃김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00 · MS 2015

    이 글이 직업 평가로 읽히셨다면 문해력이 참 안타깝습니다.

  • Brain cracker · 1183972 · 22/12/06 16:01 · MS 2022

    사례가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동양의학이라는 것은 그냥 귀납적으로 만들어진 거 아닌가요?
    논문이나 그런 식으로 사람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조사를 안 해서 그렇지
    고대부터 이러니 좋더라 가 엄청나게 모여서 생겨난 것이 동양의학일 텐데
    최근에 통계를 별로 내지 않는다고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아요
    서양의학보다 동양의학이 훨씬 귀납적일 텐데...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19 · MS 2015

    그러니까 그 귀납 통계를 통계검정을 통해 저널에 발표해야 학문적으로 더 인정받을 수 있다고 쓴 겁니다.

    아무리 귀납적이라고 해도 한 명의 한의사가 살면서 수십만 명의 환자를 보고 정리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케이스를 모아서 논문을 쓰면 그게 가능해집니다.
    ‘이러니 좋더라’ 를 통계적으로 검정해서 확립하는 순간 그건 학문이 되고,
    그런 통계검정 과정이 없으면 그냥 카더라에 그쳐버리는 겁니다. 고대부터 엄청나게 모였다고 하시지만 실제로 옛날 자료들이 방대한 것도 아니구요.

    실제로 한의학계에서도 그런 논문들을 작성하는 데 계속 힘을 쓰고 있어요. 올바른 발전방향이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mpyrean · 1099303 · 22/12/06 16:02 · MS 2021

    좀 딴 얘기지만 저도 의학 배우는 중이긴한데.. 해보니 좋아졌더라=>그래서 이를 통계학으로 검증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논문이 과연 과학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좀 회의적이에요... 기전을 연구한다던지 이런건 과학이 맞다고 보는데 좀 찝찝합니다

  • 고구마구마 · 855800 · 22/12/06 16:09 · MS 2018 (수정됨)

    그러기엔 아세트아미노핀 마저 기전이 밝혀진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ㅋ 훌륭한 지적이신게 결국 해봤더니 좋아졌더라는 것은 돈을 때려붓는 제약회사에 의해서 얼마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죠. 하지만 그것이 세계적 흐름이라 뭐....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23 · MS 2015

    과학이냐 하시면 모호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의학의 정립과 발전은 통계검정 위주가 맞습니다.

  • 오후엔오후로 · 1088275 · 22/12/06 16:14 · MS 2021

    사실 글은 위장이고 그 호소인 소환술이 목적 아님? ㅋㅋㅋㄱㄲ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24 · MS 2022

    좋아요 눌러드림 ㅋㅋ

  • 오후엔오후로 · 1088275 · 22/12/06 16:44 · MS 2021

    의대합격 화이팅!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44 · MS 2022

    감사^^

  • 언비르오 · 772692 · 22/12/06 16:15 · MS 2017 (수정됨)

    그렇게 통계검정 늘리고 양의학방법론따라 사례 늘리다보면
    이게 한의학인지 양의학인지 구분이 안가고
    어느새 양의학으로 통합되버리는 수순이 될수가있어서...

  • 화2외않헤 · 1006045 · 22/12/06 16:31 · MS 2020 (수정됨)

    한국 내에서만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는 한의학에게 현대의학 수준의 표본 크기, 통계검정을 요구하는것은 그냥 하지 말라는 수준 아님?
    타이레놀도 어떻게 진통효과를 내는지 작용 기전이 밝혀진 바 없는데
    타이레놀 먹고 두통 나은사람을 우연에 의한걸로 치부할건지..

    한의학을 마냥 곱게 바라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오르비 다수의 의뱃들은 한의학에 과하게 엄격하고 공격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듯.

    한의학이 현대의학보다 과학적 완결성이 떨어지고, 한의대가 의대보다 입결이 떨어지는건 모두가 압니다.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6:37 · MS 2015 (수정됨)

    글을 읽으신 게 맞나요?
    저는 작용 기전이 중요한 게 아니고 실효용을 rct로 밝혀내는 게 중요하다고 쓴 글이잖아요?
    타이레놀 작용기전 몰라도 통계검정으로 실효용 증명됐으면 그게 의학입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더 작은 나라들에서도 소수표본으로 rct 통계검정 잘 해냅니다.
    한의학도 할 수 있고 실제로 사례도 있어요.
    더 활발하게 하길 바란단 얘기일 뿐입니다.
    한의학적 치료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것보다 효용을 통계학적으로 밝혀내는 게 더 큰 힘이니까요

  • 화2외않헤 · 1006045 · 22/12/06 16:40 · MS 2020 (수정됨)

    정말 그걸 바라시는 글이라면 저는 동의합니다. 다만 이미 다 꺼져간 논쟁에 새로운 군불을 지피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무당이니 어쩌니 하는 자극적인 댓글들이 달리니 눈쌀이 좀 찌푸려지는건 사실이네요. 현재의 한의학을 마냥 곱게 바라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오르비 다수의 의뱃+의대생호소인들은 한의학에 과하게 엄격하고 공격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요.

    한의학이 현대의학보다 의학적으로나 통계적으로나 완결성이 떨어지는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일부 사례를 끌어모아 '무당' 이라는 오명을 쓸정도인가? 라고 하면 저는 No 라서요.

    물론 글쓴이분이 그런 표현을 쓴 것은 아닙니다만, 오르비라는 커뮤니티는 한의사에 대해 감정을 배제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입결로 세상을 보니, 표면적으로는 한의학의 발전을 기도하는 이 글이 결국은 비생산적인 언쟁과 원색적인 비난만을 낳게되네요..

    본문의 내용이 틀렸다고 지적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의학, 한의학을 전공할 일은 없지만 한의학이 언급하셨듯이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구를 지속하여 보다 신뢰감있는 학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생윤보다생2 · 1102936 · 22/12/06 16:31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34 · MS 2022

    ㅋㅋ

  • 양승진의울룰루 · 1065267 · 22/12/06 16:43 · MS 2021

    성대 의대 다니시나요?

  • 연근술사 · 1134999 · 22/12/06 16:39 · MS 2022

    오늘 팝콘 맛있네
    역시 방관자가 최고야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6:41 · MS 2022

    똑같은 6년동안 한의대에서 의대만큼 1차 진료 역량을 갖춰내면 의대가 바뀌어야죠 한의대의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ㅋㅋㅋ 한의대는 의사를 양성하는 곳이 아니라 한의사를 양성하는 곳이고, 한의사는 진료 역량이 부족하다는건데 막상 날뛰는건 둘다 안다녀본 키보드워리어네요. 그리고 조금 불편하게 말하자면 의학을 배우고 의사를 하고싶으면 의대를 가야합니다, 성적 안되는데 의학을 배우겠다고 한의대 가는건 좀 아니죠.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42 · MS 2022

    ㄴㄴ 의사가 주제넘게 한의사의 진료 역량을 평가하는게 문제임 ㅇㅇ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6:45 · MS 2022

    그럼 의학도, 한의학도 안배웠으면서 대학도 안간 급식이 되니안되니 평가하는건 뭐임?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47 · MS 2022 (수정됨)

    ㅋㅋ 난 뇌피셜로 평가 안함 모순만 지적한거지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6:50 · MS 2022

    의사가 주제넘었는지 안넘었는지 어떻게 아냐고 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6:59 · MS 2022 (수정됨)

    ㅋㅋ 내가 님 가족 모르면서 님 가족 비판하면 주제넘는거임 아님? ㅋㅋ 이걸 알려줘야 알음?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7:02 · MS 2022

    내가족이랑 님 가족이랑 겹침? 의학이랑 한의학은 직역이 겹치잖음. 한의사도 공부해서 사람 치료한다고 하니까 의사들이 얘기할수도 있지 반대도 마찬가지고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05 · MS 2022 (수정됨)

    의학이랑 한의학이랑 하나도 안겹치고 다르다던 의협 산하 한방 특위 발언이랑 한까 의사들 주장을 따른건데? ㅋㅋ

    님 가족도 님이라는 사람의 가족이니까 나도 가족있고 그걸 바탕으로 님 가정교육 개판난걸로 님 가족 비판해도 주제 안넘는거 아님? ㅋㅋ

    의사들은 한의학 하나도 안배우잖아 ㅋㅋㅋ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7:24 · MS 2022

    니가 잘 말했네 ㅋㅋ 안배워도 주제 안넘을수 있다고. 그리고 직역겹치는 의사가 일반인보다 한의학에 대해 더 잘 말할수 있겠지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26 · MS 2022 (수정됨)

    그니까 그럼 내가 님 가족 알지도 못하고 비판해도 주제 안넘는거 맞다는거죠? ㅋㅋㅋ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7:31 · MS 2022

    니가 뭣도 모르면서 의학이니 한의학이니 말하고 있는데 그거 할수 있다고 ㅋㅋ 그래봤자 뭣도 모르는 급식 수준이지만. 그리고 가족을 건드는건 인성문제인데.. 그런건 모르나?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33 · MS 2022 (수정됨)

    ㅋㅋ 난 뇌피셜 평가 안한다니까 논리 모순만 비판하지 ㅋㅋ
    아니 님 논리 그대로 님 가족으로 치환시켜서 생각해보라는거임 ㅋㅋ 님도 기분 더럽잖음 한의사들도 마찬가지겠지 의학 내용을 배우는 한의사들도 의학에 왈가왈부 안하는데 한의학 하나도 안배운 의사들이 훈수 놓으면 ㅈ같지 ㅋㅋ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7:40 · MS 2022

    ㅋㅋ 논리수준 처참한데.. 가족이랑 학문이랑 같냐? 그리고 학문에서 유사직역이면 서로 레퍼런스 체크하는건 전혀 이상할게 없고 다 하는거다 비단 의학만 그런게 아니라.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56 · MS 2022 (수정됨)

    논리 수준 처참하게 느껴지는건 니 논리를 비유로 들어줬으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한의학을 1도 안 배운 의사가 한의학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웃긴게 이해가 안가면 뭐 ㅋㅋㅋ
    그냥 이악물고 모르는척 하고 싶다는 얘기겠지
    쨋든 니가 분명히 니 가족 알지도 못하지만 비판해도 주제 안넘는거라고 했다만 차마 니 가정 교육 지적은 못하겠다 ㅋㅋ 니잘못이지 니가족은 잘못 없잖아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8:00 · MS 2022

    학문 건드는거랑 가족 건드는게 같다고 생각하나보네.. 가족건드는게 어떻게 같겠니 주제 넘은거지 ㅜ 여튼 어딜가든 공부 열심히 해라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8:06 · MS 2022

    뭐가 다르지 한의사들한테는 자기 직업이 자기 정체성일 수도 있는건데 ㅋㅋㅋ 전공서적 하나도 모르는 의사가 와서 까면 ㅈ같지 ㅋㅋㅋ

    님도 내가 님 가족 1도 모르는데 언급만 해도 불쾌하잖음 ㅋㅋ 난 욕도 안했는데 ㅋㅌㅋ

  • 화2외않헤 · 1006045 · 22/12/06 16:47 · MS 2020 (수정됨)

    일부 동의합니다. 다만 본문에서는 의학을 공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의대를 언급하신듯. 어차피 한국에서 의대를 가고자 하는 사람의 다수의 목표가 의술을 통한 자아실현보다는 임금과 고용안정성이니까요. 한의대에서 의사수준의 의학적 지식을 가르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6:50 · MS 2022

    본문은 학문으로서 한의학에 대해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 화2외않헤 · 1006045 · 22/12/06 16:50 · MS 2020

    한의대 진학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면허증으로 보장한 권한이 있는 직종" 이라고 했지
    "의대에 상응하는 커리큘럼을 배운다" 라고는 안했잖아요.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6:52 · MS 2022 (수정됨)

    본문 전반적인 내용은 한의학이 근거가 있는 학문인지, 한의사가 영상진단기기 쓸 역량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않나요

  • 화2외않헤 · 1006045 · 22/12/06 16:56 · MS 2020

    댓글중 "의학을 배우고싶으면 의대를 가야한다" 라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의학을 배우고싶은데 성적이 안되면 +1수를 하던가 의학을 포기하는게 맞지,
    그 대안으로서 한의대를 선택하는것은 알맞지 않음에 찬동하는 댓글이었는데요,
    의학과 한의학의 학문적 효용성과는 별개로요.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지녔으면 의학을 배우겠다고 한의대를 가선 안되죠.

  • 깨깨갱 · 1171826 · 22/12/06 17:00 · MS 2022

    예 동의합니다. 사실 수학적 역량은 다 비슷한데 말이죠. 의대랑 한의대랑 통합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2/12/06 19:22 · MS 2022

    그건 힘들 듯.
    교육통합의 전제로
    의료계는 한의대 폐지를 요구하고
    한의계는 한의대존치(복수전공제도 도입)를 요구해서
    정반대임.

  • 의학을합시댜 · 839691 · 22/12/07 20:38 · MS 2018

    의학을 한의학과에서 배울 수도 있죠. 물리학과 가도 수학은 배웁니다.

  • ​토백 · 1007470 · 22/12/06 17:00 · MS 2020

    뭐라는지하나도못알아먹겠는문돌돌이들은개추

  • 수리분류학자 · 1106443 · 22/12/06 17:09 · MS 2021

    개떼처럼 몰려와서 논리라곤 없이 무지성 공격만 하는데 공격적인 어투 하나 없이 다 반박해주는거 보면 ㄹㅇ인성 훌룡하신듯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10 · MS 2022

    감사^^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2/06 18:05 · MS 2022

    ㅋㅋ

  • The Ade · 1017364 · 22/12/06 17:14 · MS 2020 (수정됨)

    의대에서는 뭐 당연하겠지만 한의학에 대해서 배우는게 전혀 없는 것 같네요...
    침술 관련 논문은 00년대부터 올해까지 대략적인 흐름만 봐도
    대조군(가짜침) 설정하는 것 자체부터 변화하고 있다는게 보이실 거에요.
    가짜침을 놓는 위치(혈자리로부터 떨어진 거리, 다른 혈자리 등), 방법(놓는 깊이, 통증만 가하고 실제로 찌르지 않는 경우 등), 개수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나 많은 데 비해 초기에는 변인 통제조차도 제대로 못한 논문들이 많아요.
    선생님께서 보신 논문들처럼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7:24 · MS 2015

    글 마지막에 두 논문을 언급한 것은 기존 한의계의 사례기반 rct 연구가 부족하니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병태생리나 기전 기반이 아닌 rct에 더더욱 힘을 쏟아서 실효용을 우선 정립해야 한다는 논지였는데 제 필력의 부족으로 한까로 읽히셨나봅니다.
    써주신 댓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 Ade · 1017364 · 22/12/06 17:31 · MS 2020 (수정됨)

    말씀하신대로 이미 하고 있어요.. 다만 한의학을 연구하는 절대적인 한의사 수가 의사에 비해 부족한거죠.
    이미 하고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읽는 이에게는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제가 첫줄을 저렇게 적은건 한까로 읽혀서가 아니라 '지난 수십년 간 xr/ct를 한 번도 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 현직의 한의사'처럼 무지(無知)에서 비롯된 문장들이 보였기 때문이에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7:33 · MS 2015

    ‘지난 수십년 간 xr/ct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한의사’ 는 현직에 계신 노한의사들을 지칭한 표현입니다.
    한의사 방사선기기 합법화는 교육을 받은 근래의 젊은 한의분들 말고도 모든 한의사들이 방사선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법안이니까요.
    저도 지금의 한의대에서는 영상의학을 배운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그 앞 문단에 선술하지 않았나요?

  • The Ade · 1017364 · 22/12/06 17:43 · MS 2020 (수정됨)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게 다소 오만한 생각이라고 느껴져서요.
    '천연물신약을 허가해주면 지난 수십년 간 생약, 한약재 등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노의사 분들이 근거없이 위험한 처방을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협에서 기존 의사들에게 매년 보수교육도 하고 있잖아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7:57 · MS 2022 (수정됨)

    ㅋㅋ ㄹㅇ 팩폭 ㅋㅋㅋ
    생각해보니 의사들은 한약재에 대해 성분도 모르고 쓰는 방법도 모를텐데 ㅋㅋㅋ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18:07 · MS 2015 (수정됨)

    의협의 보수교육은 일관적인 게 아니고 세미나 8시간 채울 뿐인걸요.

    제약회사 통해 FDA 승인 난 신약이 아니라면 의사도 한약 못쓰는 게 맞죠. 의료법 상 면허된 범주 외니까요.

    개인적으로 ct 등 고에너지 방사선의 위험성을 높게 생각하고 현재 응급실 등에서 루틴으로 ct 찍는 것에 대해 너무 쉽게 환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한의사들이 명확한 판독역량과 판독에 따른 치료방법 변화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권한을 주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Ct가 당장의 위험을 주지 않을 뿐 캔서 리스크는 많이 올리니까요.

    앵무새처럼 오만하다, 뭘 모른다 소리만 하시지 마시고
    제가 제시한 기준이 잘못됐다면 왜인지, 이미 충족한다면 그건 또 왜인지를 말씀해주셔야죠.

  • The Ade · 1017364 · 22/12/06 18:26 · MS 2020 (수정됨)

    현직에 계신 노의사분들은 '의협의 보수교육은 일관적인 게 아니고 세미나 8시간 채울 뿐인걸요.'라고 인정하신 것처럼 별다른 교육 없이 신의료기술, 천연물신약 등에 권한이 주어지는데, 한의사들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지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기준이 터무니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 이유는 현직에 계신 노의사분들을 사례로 설명드린거구요.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사고 아닌가요?

  • 띠부띠부씰 · 814777 · 22/12/06 17:25 · MS 2018

    제가 이래서 한의대 본과1학년버리고 이번에 의대 입학예정임

  • 설아비니조아예지 · 1107395 · 22/12/06 17:47 · MS 2021

    본과 무휴반 하신건가요? 탈인간인가 ㄷㄷ

  • 띠부띠부씰 · 814777 · 22/12/06 18:08 · MS 2018

    아뇨 1학기다니다가 ㅈㄴ현타와서 그냥 도중에 휴학하고 수능봤어요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8:26 · MS 2022

    뱃지는 안다셨네요

  • 미적=게이과목 · 1121997 · 22/12/06 18:34 · MS 2022

    인증없으면 안믿는다노

  • 다이어 · 1136953 · 22/12/06 18:45 · MS 2022 (수정됨)

    저는 한의학이라는 의과를 의대 체계에 포함시켜 연구를 진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다른 나라는 각 나라 의료인이 서양의학을 받아드렸지만, 저희 나라는 일제하에 양의학이 들어왔고, 현 의료체계가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이원화가 진행되었다는거죠
    과학적이게 한의학에 대한 연구진행을 희망하나,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리부딪히고 저리부딪히고 서양의 논문활용도 또한 활발하지 않기에,굉장히 답답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허준세대가 제가 위에 기재한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거죠.
    밥그릇싸움은 정치싸움이고 의료인으로써, 의학논쟁이 아닌 정치싸움을 하고 있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센쵸비파스타 · 1018509 · 22/12/06 18:51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18:56 · MS 2022

    누가보면 의대 한의대 다 가본줄 ㅋㅋ

  • 주필재 · 1166848 · 22/12/07 08:27 · MS 2022

    너는 가봤나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7 09:23 · MS 2022

    그래서 누가 더 공부가 어렵는지 이딴 소리 안하는데여? ㅋㅋㅋ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9:38 · MS 2022

    현저히 떨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가보셨나요? 이렇게 깔 시간에 공부 한 자 더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어차피 의사든 한의사든 대한민국 기득권임에는 틀림없죠.

  • 유급주면 레고삼킨다 · 996409 · 22/12/06 19:23 · MS 2020

    볼 때 마다 놀라운 일당백 오쓰오억의 전투력
    그는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9:38 · MS 2022

    ㅋㅋㅋ오쓰오억 혼자 폭격 들어감 ㄹㅇ

  • pogoo0912 · 1187977 · 22/12/06 19:38 · MS 2022

    17대1수준

  • 이치방 · 816167 · 22/12/06 19:26 · MS 2018

    ‘그 시즌’이 왔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19:54 · MS 2020 (수정됨)

    솔직히 한의대는 없어져도 됩니다.
    미국의대에선 동양의학 거의 안가르치고 있지만
    의사가 침술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대의학적 기본만 갖고있으면 한방치료하는데 문제가 없다는거죠.

    사실 '기'라던가 음양오행이라던가, 경혈 경락이라던가
    한의사도 이제 안믿는 개념을 4년 내내 배운다는게 슬픈일입니다.
    한의대 없애고, 의대랑 통폐합을 권해드립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0:00 · MS 2022 (수정됨)

    솔직히 한의사한태 의료기기 양약 사용권 줘도 됩니다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중의사들이 한의사들만큼 배우지 않고도 약 쓰고 의료기기 쓰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대의학적 기본만 갖고 있으면 기기나 양약 쓰는데 문제가 없다는거죠

    사실 과학이라는게 의학이라는게 뭐 의사의 전유물도 아니고 자연과학처럼 엄청 복잡한 것도 아니고 단순하죠 요즘은 간조도 수술하고 의료기기 영업사원도 하는데 별것도 아닌 그걸 가지고 자격을 논하는게 슬픈 일입니다

    국민 여론에 따라
    조속히 한의사들 규제 철폐하길 권해드립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26 · MS 2020 (수정됨)

    사법부에서 전문의약품이나 일부 의료기기사용은 국민건강에 위해가 간다고 직접 금지한거에요. 그걸 어기긴 힘들거같네요.

    그냥 한의대를 의대로 통폐합하고, 기존 한의사들은 사법부 판결에 근거하여 면허범위 인정해주면 됩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0:44 · MS 2022

    사법부에서 의사의 침술 행위 역시 마찬가지로 직접 금지한거에요 ㅋㅋ 그걸 어기긴 힘들거 같네요.

    그냥 한의대를 그대로 두고 국민 여론 따라 입법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어차피 모든 권력은 국민한테서 나온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잖아요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49 · MS 2020

    국민건강상 위해가 된다고 판결나온걸
    입법으로 해결하긴 어렵죠.

    헌법재판소에서 내린 결정이라, 그런식으로 입법하면 위헌판결 나옵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0:52 · MS 2022 (수정됨)

    사법부는 입법부가 입법한 법에 따라 판결하는거지 입법을 어떻게 하는지는 영향이 없죠 ㅋㅋ
    새로운 법이 통과되면 기존 판결들은 휴짓조가리죠 ㅋㅋ
    그건 님 희망사항이고요 낙태도 10년만에 입법없이 합법으로 바뀐나라에서 여론으로 뭘 못바꾸겠습니까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53 · MS 2020 (수정됨)

    위헌법률심판도 모르나보네요.
    헌법재판소는 있는 법률을 무효화 시킬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낙태죄도 입법없이 무효화시킨게 헌법재판소구요.

    정 불만있으면 헌재 판결을 바꾸시면 됩니다.
    헌재 판결은 바뀔수도 있으니 화이팅하십쇼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0:55 · MS 2022 (수정됨)

    ㅋㅋ 누가보면 님이 헌법 재판관인줄 ㅋㅋ 위헌신청하면 그때 판단해보면 되겠죠 ㅋㅋ 그니까요 헌재가 합헌이라넌 낙태죄도 10년만이 입법 없이 위헌으로 바꿔서 무효화시켰으면 국민 여론따라 헌재도 입장을 바꾸겠죠 ㅋㅋ
    그리고 헌재는 헌법에 명시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대원칙에 따라 판결할거고요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59 · MS 2020

    이미 나온 판결이 있고, 그 판결에 위배되는 입법을 하면 위헌이 유력하죠.

    헌재 판결을 뒤집는 입법해보세요. 바로 위헌심판들어가고, 헌재가 의견을 바꾸지않는 이상 위헌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00 · MS 2022 (수정됨)

    이미 나온 판결이든 뭐든 이미 낙태죄 건을 바탕으로 헌재는 국민 여론에 따라 언제든지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게 팩트죠 ㅋㅋ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발의해서 내린 법을 헌재가 입장을 고수할거라고 보지 않네요 ㅋㅋ
    낙태죄는 심지어 입법도 없이 여론 눈치봐서 위헌으로 바뀌었죠 ㅋㅋ

    그리고 제가 알기론 입법 되자마자 헌재가 위헌 때린 경우를 못찾아서 ㅋㅋ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01 · MS 2022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03 · MS 2022

    이 인간 한까에요. 한의학에 ㅎ자도 모르면서 주제넘게 한의학 이론에 문제가 많는니 어쩌니 하는 인간입니다.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ㅎㅎ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24 · MS 2020

    한의학 이론에 문제많은건 사실이에요
    다만 현대의학을 바탕으로 한방치료하는건 긍정합니다.

    한의학이 무결해서, 아직도 사상체질 읊고, 수천년된 상한론을 배우나요?
    한의학에 대한 팬심 버리고 현실을 보십쇼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44 · MS 2022 (수정됨)

    이봐요. 내가 언제 한의학이 무결하다 그랬어요. 물론 한의학에 요즘 관점에서 볼 때 말도 안 되는 거 있죠. 근데 그런 거 요즘 한의사들이 무작정 100%흡수해서 진료하는 줄 알아요? 상한론이 수천년되었으면 수천년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갖다 버려야 됩니까? 당신 상한론 1페이지라도 읽어나 보고 이런 소리 하는 겁니까? 사상체질도 100% 재현성이 안 이뤄진다는 것도 다 알고 있어요. 근데 사상체질의 대가이신 분들은 80~90%확률로 적방을 찾아냅니다. 그러면 10~20%오방냈으면 무조건 갖다 버려야 되요? 당신 사상의학도 하나도 모르잖아요. 남의 학문에 대해서 공부는 0.1도 해 본 적 없고, 또 그걸 현대의 한의사들이 어떤 식으로 수용하는지잘 알지도 못 하면서 남의 학교가 없어져도 된다느니 이렇게 함부로 씨부리는 게 예의에 맞는 행동인가요?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48 · MS 2020 (수정됨)

    한의학이 문제있다는걸 인정하시면서
    한의학이 문제 많다고 지적한걸 뭐라하나요?

    "교과서의 어디를 보아도 경락이나 경혈의 실체가 무엇인지 찾을 수가 없다. 진위 판단과는 거리가 먼, 원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긴 설명이나, 뻔한 상식적 이야기를 그럴 듯하게 포장한, 내용 없는 설명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김기왕 (부산대 한의전 교수)

    이 말을 잘 새겨보십쇼
    한의대생들에게 필요도 없는 개념을 한의대에서 가르치는게 한의사의 비극의 시작이죠.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54 · MS 2022

    문제가 있다고 정중히 지적하는 거랑 당신처럼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한의학 이론 자체가 문제가 많다규 지적질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지요. 거기에다가 당신은 거기서 한 발 더 나가서 국가에서 다 설립 인정해주고, 사상의학 국시 과목으로도 인정해주고, 보건복지부에서 사상의학 전문의 자격증까지도 인정해주는데 당신이 뭔데 주제넘게 한의대를 폐지하라느니 마하느니 이런 소리를 하냐 이 말입니다. 이게 바로 굉장히 오만한 행동일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조차도 없는 매우 야만적인 태도에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5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0:58 · MS 2020

    한의학을 현대화하면 그냥 현대의학입니다.
    예컨데 오장육부 이론 말이죠.
    옛날 선조들은 진짜 오장육부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해부학이 발달해서 실체가 다 밝혀졌는데, 오장육부 이론 버리셨나요?

    그리고 변증론치말이죠. 증상을 논해서 치료한다 그건데, 그냥 현대의학적으로 증상나열하고 치료하면 될 일을 그걸 음양오행 이론씩이나 배워서 어쩌고 저쩌고 하나요? 불필요한 교육입니다.

    한의학은 현대의학과 달라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않는 한 한의학의 한의대의 비극은 계속입니다. 의료전문가로서 한의대생들이 더이상 비과학적인 이론에 희생되지않았음 하네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0:58 · MS 2022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11109156100009
    하버드 의대가 확인한 동양 침술의 신경해부학 메커니즘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0:59 · MS 2022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ㅋㅋㅋ 뇌피샬 vs 법조항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01 · MS 2020

    저도 침 효과있는거 아주 잘압니다.
    양진한치란 개념도 있잖아요?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진단하되, 치료는 한방으로 하는거요

    근데 양진한치가 있는마당에 한의학이론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02 · MS 2022 (수정됨)

    한의학을 현대화하면 그데 현대한의학이지 그게 왜 갑자기 현대의학이 되죠? 이전까지 실력이나 기술 부족으로 침의 신경해부학적 메커니즘을 못 하다가 발견하면 그게 갑자기 침술이 아닌 게 되나요? 참나 ㅋㅋㅋ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02 · MS 2022

    아니 님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 뇌피셜이 너무 많다는거임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04 · MS 2020 (수정됨)

    오장육부나 경혈 경락 이런게 비실존한다는게 현대의학에 의해 검증된 사안이니깐요. 그걸 대체할 이론은 현대 해부학이구요. 그에 기반해서 치료하면 됩니다.

    해부학 배우시잖아요? 현대의학도 상당히 많이 배우시고요. 근데 왜 굳이 한의학 이론을 상당비중으로 배우시죠?

    흠많고 탈많은 한의학 이론을 버리고 현대의학을 더 충실히 배우고 그에 기반해 한방치료하시면 됩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05 · MS 2022 (수정됨)

    아니 링크걸어준 하버드 의대에서 침의 신경해부학적 메커니즘을 발견했다는 기사는 눈에 안 보이나요? 신문기사를 링크 걸어줘도 비실존한다느니 ㅇㅈㄹ ㅋ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07 · MS 2020 (수정됨)

    그 기사 제대로 보십쇼

    현대의학적인 이론에 기반해 증명된겁니다.
    해부학과 생리학 등으로요

    한의학이 갖고있는 오장육부 이론으로 증명된거 아니구요. 오장육부나 경혈 경락은 비실존하거든요. 그런 이론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현대의학만 배워도 침술 치료할수 있단걸 증명한 자료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09 · MS 2022 (수정됨)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법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현대 한의학임 ㅋㅋ

    계속 님 뇌피셜 망상으로 한의학을 규정하는데 팩트를 몇번 더 가져다 드려야 그 망상을 고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12 · MS 2022 (수정됨)

    이런 바보같은 인간을 봤나. 오장육부네 음양오행이네 이걸로 설명하면 해부학, 생리학 기반으로 설명하라고 할 꺼면서 하버드 의대에서 해부학, 생리학 기반해서 증명하니까 이제 와서 또 오장육부나 음양오행으로 증명 안 되었다고 개지랄 ㅋㅋㅋ 음양오행이나 오장육부로는 경혈, 경락을 증명하고 말고 할 자실 것도 없어요. 원래 옛날 사람들이 항상 그에 기반해서 써오고 설명해오고 해 왔던 패러다임이라서. 근데 이 옛날의 동양의 패러다임으로 설명하면 너네들이 인정 안 해서 하버드에서 현대 서양 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증명해 줬잖아. 근데 이제 와서 또 오장육부나 음양오행으로 증명하란 건 도대체가 뭔 소린지 알 수가 없네 ㅋㅋ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14 · MS 2022

    그냥 이인간 억지부리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ㅋㅌㅋ
    그냥 적당히 놀아주면 알아서 지쳐서 튀어요 ㅋ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15 · MS 2020

    애초에 실존하지않는 개념어로 아무리 떠들어도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당당히 현대의학만을 배워도 한방치료가능한데, 뭣하러 옛날 조상들이나 쓰던 용어를 배웁니까?

    도대체 무슨의미가 있는데요? 한의사가 전통을 지키는 문화재입니까? 사람을 치료하는 의료인이지

    옛날 선조는 진짜로 있다고 믿어서, 기 음양오행 오장육부이론을 쓴거고 없다는게 밝혀졌으면 버려야 마땅합니다.

    버려도 한방치료 가능해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18 · MS 2022

    오장육부나 음양오행을 또 버리면 그게 의학이지 한의학이냐 ㅇㅈㄹ 할 꺼면서 개소리도 정도껏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19 · MS 2020

    양진한치도 한의사의 업무범위인데
    누가 뭐라하나요?

    비과학성을 버려도 없어지지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20 · MS 2022 (수정됨)

    그리고 이 바보같은 인간아 기는 옛날 사람들이 요즘의 컨디션 or 스태미너 이런 개념으로 쓴 거야. 거기에 기반해서 기가 허할 때나 장실할 때 이런 식으로 나눠서 치료가 들어가는 거고. 너는 추상어라는 단어의 개념을 모르니?? 그러면 서양에서 쓰는 컨디션이나 스태미너라는 단어도 해부학적 실체가 없으니 쓰지 말라고 해지 왜?? ㅋ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21 · MS 2022

    뭐 님 말 알겠는데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의학이라는 망상 자제좀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24 · MS 2020

    "오늘날 흔히 알려진 바와 달리, 고인들은 이들이 실체가 없는 무엇, 즉 순수한 기능적 단위라거나 비물질적인 무엇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으며, 비록 깊이 있는 탐구를 한 것은 아니나 인체에 대한 실체적 접근 즉 해부 역시 고인들의 생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By 김기왕 부산대 한의전 교수

    현대 한의사들이 기존 한의학을 살려볼려고 신비주의 컨셉으로 간것에 불과한겁니다.
    선조들은 기가 실존한다고 생각해서 만든거지,
    추상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하고 만든게 아닙니다.

    현대 한의사가 기존 개념을 억지 왜곡한거고, 없다는게 증명되었으면 없애는게 그게 한의학다운겁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26 · MS 2022 (수정됨)

    뭐 님 말은 알겠는데 그건 님 뇌피셜이거나 한의대 교수 한명의 주장일 뿐이죠 그게 전체 한의사의 의견을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이건 실존하는 법조항이고요..

    님 뇌피셜 알겠는데 뇌피셜은 뇌피셜이고 망상은 망상이고 일개 교수 개인의 주장은 주장일 뿐이지 그거랑 팩트랑 같지 않다는거임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31 · MS 2022

    선조들은 기가 실존한다고 생각해서 만든 거지-> 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늬가 만들었냐 아니면 늬가 그거 만든 선조 대가리 속에 들어갔다 나왔냐 ㅋㅋ 아님 너 무당이냐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32 · MS 2020

    장부, 경락 등을 실체로 해석할 경우 이와 관련된 종래의 학설은 단번에 부정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실체 개념을 포기하고 얼마간 현대과학과 양립 가능할 듯한 추상적 단위로서 한의학의 주요 개념들을 해석하는 전략을 취하였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34 · MS 2020

    ㅋㅋㅋ 흑화하시지마시구요

    "장부, 경락 등을 실체로 해석할 경우 이와 관련된 종래의 학설은 단번에 부정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실체 개념을 포기하고 얼마간 현대과학과 양립 가능할 듯한 추상적 단위로서 한의학의 주요 개념들을 해석하는 전략을 취하였다."

    한의대 교수님이 말씀하신거니 잘 새겨들으세요.
    그 한의대 교수님은 한까 아닙니다.
    제가 가져온 기사도 민족의학신문이란 한의계신문 발췌구요.

    "이러한 전략은 당분간 한의학 이론의 진리성 시비를 잠재우는 데 성공했을지 몰라도 한의학을 스스로 성장 가능한 학문으로 진화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

    뼈아픈 지적이죠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36 · MS 2022 (수정됨)

    ㅋㅋㅋㅋ 지랄도 정도껏 늬 눈에는 그 부산대 한의대 교수 1명 말만 팍팍 들오고 하버드 의대 연구진 말은 개좆으로 보이냐 ㅋㅋ 언제부터 지가 그렇게 한의대 교수말을 철썩같이 믿었다고 나 참 ㅋㅋㅋ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1:00 · MS 2022

    그리고 최근에 침술의 신경해부학적 메커니즘은 증명되고 있어요. 그런 식으로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남의 영역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됩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42 · MS 2020 (수정됨)

    한의학 배우고 논하라더니
    한의학 엄청 많이 배우신 한의대교수님 말은 무시하고
    난감하네요. 한의학에 실체가 없는 문제는 비단 김기왕 교수님만 지적하는 문제는 아니랍니다.

    하버드 연구진이 현대의학만으로도 침술치료할수 있다는걸 증명했으니 앞으로 전통한의학은 버리고 현대의학을 배우고 정진하십쇼
    좋은 의료인이 되실겁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44 · MS 2022

    뭐 님말이 뭔지 알겠는데 일개 교수 한명의 주장이랑 님 뇌피셜로 팩트랑 비비려는게 웃겨요 ㅋㅋ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46 · MS 2020 (수정됨)

    관심가져달라고 계속 짖는데
    양진한치도 현대한의학일수도 있겠죠
    제가 말하는건 전통한의학 전부를 버려서
    기니 음양오행이니 이딴 개념어 쓰지말고

    현대의학 베이스로 한방치료를 하라는거에요. 그게 현대한의학이자 현대의학이 될것입니다.

    전통한의학이론은 다 버려야합니다
    한방치료만 남기고, 이걸 현대의학 이론과 결합시켜야죠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49 · MS 2020 (수정됨)

    아쉽게도 현재 한의대교육은 아직 비과학을 상당부분 가르칩니다.
    현대의학만 가르쳐도 시간이 모자를텐데 말이죠

    한의대의 비극인셈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50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56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5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1:59 · MS 2020 (수정됨)

    오히려 내말이 맞는거만 증명해주는 문구를 가져오네요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제대로 독해하고 외우세요! 난독해서 외우지마시구요 ㅋㅋㅋㅋ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2:01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2:02 · MS 2020

    할말없으니 도배하시네요
    오늘도 이성이 무지성을 이기네요 ㅋㅋ
    또 도배하시겠죵
    무지성 도배는 패배를 시인하는거랍니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2:03 · MS 2022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2:04 · MS 2020

    도배하지마세용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2:05 · MS 2022 (수정됨)

    똑같은 뇌피셜 팩트인양 도배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어르신 치매 염불에는 팩트가 최고래요 ㅋㅋㅋ

  • 우아이즘 · 958196 · 22/12/06 22:06 · MS 2020 (수정됨)

    아 이미 이미 도배한건 다 신고했는데, 아주 순진하진 않네요. 한번 더 하라고 글올린거였는데 ㅋㅋ 근데 댓글 지운다고 뭐 달라질까요?

    한번보죠. 도배로 벌점 얼마나 먹는지요 ㅋㅋ 궁금하네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2:07 · MS 2022 (수정됨)

    네 괜찮아용 ㅋㅋㅋ 뇌피셜 도배 그만해주세영^^

    한의학이 비과학이란 뇌피셜 팩트로 한번 더 조져드릴게용^^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 Qartar 2022 · 1127941 · 22/12/06 22:07 · MS 2022 (수정됨)

    의협회장이 반드시 한의학 없애겠다고 공표한 지 어언 만 7년이다. 이제 좀 더 있으면 10년이란 세월이 되겠지. 근데 아직도 한의학을 없애기는 커녕 한의대 입결은 연고대는 씹어먹고 서울대 상위과에 랭크되어 있다. 이런다고 안 없어진다 게이야. 늬 말대로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한 학문이라고 해도 안 없어져. 왠지 알어? 효과가 있거든. 제대로 된 한의사한테 치료받으면 효과가 있다는 거 이거 하나는 확실하거든. 그래서 절대 안 없어진다. 아마 한의계, 한의학이 망하는 것보다 느그 집구석이 망하는 게 더 빠를지도 ㅎㅎ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6 21:40 · MS 2022 (수정됨)

    일개 한의대 교수 주장 입맛에 맞아서 맹신하는거 알겠는데 그건 주장이고 님 놔피셜이나 망상은 팩트가 아니라니까요 ㅋㅋ

    1.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ㆍ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팩트 들어가니 아 벌리세요~

  • 어마마마 · 970530 · 22/12/07 05:37 · MS 2020 (수정됨)

    왜 이걸 갑자기 가져와서 도배하는거에요?
    저분이 하시는말 하고 이 조항이 대체 뭔상관임? 이게 한의학이 비과학이 아니라고 한게 아닌데 계속 도배는 하면서 의미파악은 한번도 해보질 않으셨나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7 08:51 · MS 2022 (수정됨)

    그건 님이 나이 드시고도 정신못차리거 한까짓 하는 한까니까 그렇죠 ㅋㅋㅋ 10개월만에 오셨네 ㅋㅋ
    이전글들 목록보면 똑같이 뇌피셜이랑 팩트 구분 못하는 부류 같은데 ㅋㅋㅋ
    아니라고 한게 아닌데 ㅇㅈㄹ
    꼴에 말 복잡하게 하는거 그나이 드시고
    ㅋㅋ 추하십니다^^

  • 어마마마 · 970530 · 22/12/07 12:41 · MS 2020

    앞에 비과학이라고 쓴건 톡 떼놓고 트집잡기ㅎㅎ
    법조항 하나 댓글 하나 제대로 해석도 못하는 처참한 독해력 딴데가선 티내지 마세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7 13:04 · MS 2022 (수정됨)

    법조항 해석 못하는건 뇌피셜로 가득찬 님인듯 ㅋㅋㅋ
    그리고 본인이 쓴 말귀도 못알아들으시는 듯 ㅋㅋ
    제가 님한테 ㅂㅅ이 아니라고 한게 아닌 듯이요 ㅋㅋ

  • 어마마마 · 970530 · 22/12/07 13:13 · MS 2020

    "본인이 쓴 말귀도 못알아들으시는 듯"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ㅎㅎ
    아깐 저게 한의학이 비과학이 아니라는 근거라더니 본인이 그렇게 말한걸 그새 잊어버린 모양이네요

  • 오쓰오억 · 1144254 · 22/12/07 13:55 · MS 2022

    ㅋㅋㅋ ㄹㅇ 지금까지 본 한까들 중 제일 멍청한듯 ㅋㅋㅋ 법조항도 이해를 처못하고 뇌피셜로 해석하니 그모양 그꼴로 이해하지 ㅋㅋ

  • 두시 · 955488 · 22/12/06 20:06 · MS 2020

    한의학 까이는 거 살벌하네 입결 의치수한약 몇년 내로 현실이 될까

  • eppsss0111 · 970247 · 22/12/06 21:00 · MS 2020

    넷상 망령들이 짖는건데 무슨 입결이 떨어짐 ㅋㅋ 어차피 입결은 돈버는 순이라 부랄따개 는 못올라옴

  • pogoo0912 · 1187977 · 22/12/06 21:16 · MS 2022

    ㄹㅇㅋㅋ

  • pogoo0912 · 1187977 · 22/12/06 21:32 · MS 2022

    현실 안됨 ㅋㅋㅋ

  • 최수줍 · 860811 · 22/12/07 00:29 · MS 2018

    한의원 가면 기본도 안된 한의사들이
    일단 너무 많음.. 그냥 꾹꾹 눌러보고 침 꽂는데 나이든 한의사들은 소독도 안하고 제대로 진단도 모르면서 건성건성 하는 인간 말종같은 새끼들이 너무 많음 십셋기들

  • 오르비할시간에풀업이나한번더땡겨라 · 810721 · 22/12/07 04:14 · MS 2018

    거의 발작버튼 누르셨는데

  • 6수여우 · 966297 · 22/12/07 05:52 · MS 2020

    싸워라! 싸워라!

  • 내가볼땐 · 877679 · 22/12/07 09:27 · MS 2019

    현대적 통계치의 부족, 기성 한의사의 역량 부족 등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비판인듯 하고 한의계에선 부족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개선해나가면 된다고 봄 ㅇㅇ 무지성 한까 글만 잔뜩 보다가 이런 글 보면 속이 편함

  • 재쥬 · 1121271 · 22/12/07 14:16 · MS 2022

    어차피 여기서 까내려도 촌구석 장날돼바라 할머니들 한의원가려고 아침6시부터버스타고옴ㅋㅋㅋㅋ

  • pogoo0912 · 1187977 · 22/12/07 17:17 · MS 2022

    ㅋㅋㅋ촌구석 뿐인가요

  • pogoo0912 · 1187977 · 22/12/07 17:21 · MS 2022

    어차피 대한민국 기득권층 아니겠습니까? 의사나 한의사나 허나 입결0-1.5%내에서 갈리는데 sky는 커녕 지방대도 못갈것들이 의사는 못까겠고 어떻게서든 열등감 표출하는 거죠 그렇다고 인생 편해집니까??

  • 스팸김밥 · 776883 · 22/12/07 19:04 · MS 2017

    싸움은 열어놓고 어떻게든 욕먹긴 싫고ㅋㅋ 주장도 틀리기 싫고ㅋㅋ 댓글보니 수능친지 6년이 넘었지만 인터넷에서 관심은 받고싶고ㅋㅋㅋ 관심받기는 성공했노ㅋ

  • e2718 · 1145783 · 22/12/07 20:51 · MS 2022

    정당한 비판이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하는데도 댓글들 반응이 이런 걸 보면ㅠ.. 의사분들 힘내세요

  • e2718 · 1145783 · 22/12/07 20:54 · MS 2022

    애초에 현대의학이라는 의학적 학문이 있는데도 굳이 한의학이라는 학문을 아직까지 쓰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윗댓에서 한약 약초 성분 이름만 바꿔서 약으로 만드는게 한의학을 뺐는거다 뭐다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그게 한의학에서 쓰이던 약초든 안쓰이던 약초든 과학적으로 치료에 도움된다고 판단돼서 가져다 쓴거일텐데...

  • 내가볼땐 · 877679 · 22/12/07 21:50 · MS 2019

    다 받아들여도 이건 할말이 많지 ㅋㅋ 단순 생약 성분만 쓰는게 아니라 방제학적인 방법론에 따라 전통적 약물 조합 그대로 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뭔 ㅋㅋ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28 · MS 2022

    맞죠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32 · MS 2022

    할 말이 없으신가봐요 ㅋㅋㅋ아는게 있어야 말을 하지 ㅋㅋ

  • e2718 · 1145783 · 22/12/08 00:38 · MS 2022

    그 약물 조합이 실험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어서 쓴거겠죠 한의학에 있는 몇천가지의 치료법중에 당연히 몇가지는 실제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그걸 과학적으로 밝혀낸다면 그건 한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이죠 한의학만의 차별성이 뭔가요? 동양철학적으로 해석하기?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1:11 · MS 2019

    한의학에서 현대적 연구 성과를 이끌어낸다 -> 그럼 그건 현대의학이다 한의학과 관련 없다

    전통 한의학적인 입장들을 고수한다-> 역시 시대에 덜 떨어진 학문이다

    이런 식의 말 안 통하는 태도로 나오면 어쩌자는거임 ㅋㅋ? 한의학 최고 이런 식으로는 절대 생각 안해, 분명 한의학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해당 내용을 연구로 보완하고 교육과정 상에 반영을 해서 의/한 사이의 차이를 최대한 줄여 나가서 궁극적으로는 미국처럼 MD랑 DO 일원화 시켰듯이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함. 그러려면 한의학계에서 현대적 연구 성과들을 이끌어내서 경쟁력 있음을 선보여야 되는데, 님 말대로 현대적 연구 성과들은 죄다 현대 의학으로 귀속되면 그게 아예 불가능해짐. 그럼 본질적으로 님이 하는 주장은 그냥 알아서 도태돼라 이건데,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1:13 · MS 2019

    그리고 동양철학적으로 해석? 죄송한데 한의학에 대해 얼마나 알면서 이런 얘기 하는거임? 무슨 사주팔자보듯 음양오행으로 인체를 싸그리 규명하고 음양오행의 원리로 인체 생리를 보는줄 아심?

  • e2718 · 1145783 · 22/12/08 01:17 · MS 2022

    그럼 한의학이 현대의학하고 차별되는 부분하고 어느 부분에서 더 유용한지 말해주셈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치료방법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 그게 현대의학하고 다른게 뭐임? 의 한 차이를 줄여 나가는 방법은 한의학의 치료법 중 정말 도움이 되는것들맘 골라서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해서 편입되는것밖에 없어보이는데 이게 도태 아닌가요?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1:35 · MS 2019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이원화를 표명하고 의사, 한의사의 권한을 철저히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데 한의학계 내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존의 제도적 방향성이랑 다르게 아예 현대 의학계로 완전 귀속시킨다는 생각 자체가 작금의 제도적 실태랑 모순됨 ㅋㅋ 한의사 및 한의학 연구자들의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현대적 규명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알맹이만 쏙 뽑아 먹고 기존의 한의학계는 동의보감이랑 본초강목이나 읽으면서 알아서 하세요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 e2718 · 1145783 · 22/12/08 01:42 · MS 2022

    아니 그러니까 한의학하고 현대의학하고 차별되는 부분하고 어느 부분에서 더 나은지를 알려달라니까요 ’한의학의 실질적 효과 있는 부분들만 과학적으로 해석해서 현대의학으로 편입‘ 이게 문제라는 건가요?

  • e2718 · 1145783 · 22/12/08 01:44 · MS 2022

    님이 말씀하신 문제들은 애초에 한의학이라는 학문을 현대의학하고 분리해서 생긴것같은데 한의대를 없애고 현대의학에서 한의학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쓰면 되는거아님? 의료 일원화가 되려면 한의학의 도태는 필수적인것같은데요

  • e2718 · 1145783 · 22/12/08 01:46 · MS 2022

    한의학이라는 학문을 굳이 따로 만들어 현대의학하고 분리해서 얻는 메리트가 솔직히 전 뭔지 잘 모르겠음요 님도 솔직히 느끼지 않나요 수업 들으시면서 이과생으로써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거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1:53 · MS 2019

    한방 의료 자체가 침구랑 한약 위주로 이루어짐. 학문이 성립된 과정과 학문적 성향에 따라 효과 있는 부문들을 대략 요약해서 말하자면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체형 관리, 스테미나 증진” 등이 있음 대부분의 한의원들이 내세우는 치료 방향들이고. 그런데 이 자체는 지금 말하는 본질적인 논점에서 멀다는거임. 위 댓글에서 언급했고 애당초 이 글쓴이 글에 내가 남긴 의견은 “그럼에도 한의학은 부족한 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는 거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한의학계가” 현대적 연구들을 수행해서 격차를 줄여나가야 된다는거임. 그래서 님이 말하는 “현대의학으로의 편입”이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이 맞고.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1:57 · MS 2019

    이미 분리가 됐기 때문에 분리를 “왜” 해야하냐는 소모적 논쟁이고, 분리된 상태에서 어떻게 향후에 효율을 추구할거냐가 논점이 돼야함. 저는 그 부분에 관점을 둬서 말을 하는거고, 납득할 수 없는 부분? 기껏해야 한방생리학 과목들이랑 관련된 부분들일텐데 어차피 학교 수업 자체는 양방과목 비율이 더 높아서 의구심 드는 부분들은 학교 수업 듣는거 자체로 의구심 해소됨. 그리고 고전 원서 공부하는건 한문 이해도 높이는 용도 정도지 그걸로 누굴 치료하고 자시고는 아님

  • e2718 · 1145783 · 22/12/08 02:02 · MS 2022

    양방과목 비율이 높다는 거 자체부터 한의학이 그 자체로는 문제가 많은 학문이라는 방증 아닐까요 쉽지는 않겠지만 제 생각에는 한의대를 완전히 없애고 한의대생들을 의대에 편입시켜서 현대의학을 가르치는게 맞다고 봐요
    한의대라는 높은 학력을 가지셨는데도 저같은 일개 고등학생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하나하나 반박해주신 부분은 감사하네요

  • 내가볼땐 · 877679 · 22/12/08 02:05 · MS 2019

    지금 동상이몽 같은데, 저는 한의학 자체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DO랑 MD가 어떤 식으로 통합됐는지에 대해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해당 내용이 제가 생각하는 한의학계의 발전방향성이니까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27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37 · MS 2022

    그리고 본질을 파악하세요 한의학이 필요없다면 없어졌겠죠.제약에 대해서는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반박할 자신 없으시잖아요 여기서 얘기하는 부분들은 한의학의 필요성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 e2718 · 1145783 · 22/12/08 00:33 · MS 2022

    무언가 필요가 없으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는 주장은 굉장히 위험한 주장이에요 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종교는 왜 아직도 남아있고 사주 이런건 사람들이 왜 이용함? 무언가 잘못되고 구시대적인 게 있으면 고쳐나갈 생각을 해야죠

  • 뒤가없는사람 · 1113736 · 22/12/08 03:29 · MS 2021

    근데 종교는 기댈 곳이 필요하니까 있는 거고 사주는 심리적인 안정감이라던지 재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 아님? 이것도 정말 필요 없으면 사라졌겠지…수요가 있으니까 유지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 e2718 · 1145783 · 22/12/08 08:46 · MS 2022

    그것들은 근데 남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잖아요
    한의학은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함 사이비 종교가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해서 그게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 뒤가없는사람 · 1113736 · 22/12/08 10:44 · MS 2021

    한의학이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단점만 부각시킨 게 아닌가 싶긴 한데…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줬다는거임?

  • e2718 · 1145783 · 22/12/08 00:34 · MS 2022

    한의학이 현대의학보다 나은 점이 하나라도 있으면 좀 알려주셈 ㅋㅋㅋㅋ 님이 님 부모님한테 들으신 지식으로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30 · MS 2022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듯 한데…한의학의 존재 이유를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세요..의학사에 대한 개념은 아시나요? 혹은 의학이나 한의학에 대해서 아시나요? 저는 수험생이지만 부모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워낙 궁금했던 부분이 많아서 꼴에 의사 응원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세요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34 · MS 2022

    존나 의협적인 주장하네 e어쩌구 이놈으자식 이거

  • e2718 · 1145783 · 22/12/08 00:31 · MS 2022

    전 그냥 수험생인지라 의학 한의학에 대해 완전히 다 알고 있진 않지만 의사 한의사 양쪽 주장 들어보면 19년 인생 사는동안 얻은 제 여러 배경지식으로는 의사쪽 주장이 좀 더 타당하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말한건데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았고 우리나라 평균 지능 이상이라면 누구나 저처럼 생각할것같음 이게 의협쪽 주장이랑 일치하다면 전 오히려 한의학에 대한 불신이 더 심해질듯 그리고 머리좋은분들이 한의대를 가면 그건 또 국가의 인력낭비가 아니겠음?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2:39 · MS 2022

    제발 다들 알고 씨부려라 부모님 의사 한의사 or 본인 아니면 꺼져라 제발 뇌피셜 개논리 a면b다 이딴식으로 쥐이랄 하지말고 까면 뭐해? 기득권인것에는 변함이 없는데

  • ㅇ어너 · 1093389 · 22/12/07 23:36 · MS 2021

    지나가던 사람인데 한의사가 왜 기득권임? ㅋㅋㅋㅋ
    대부분 그냥 자영업자인데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수의 몇몇을 제외하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그저 안정적인 면허가 보장되는 직업일뿐 기득권은 너무 갔음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3:37 · MS 2022

    돈 많이 벌죠 왜 못버나요..기득권이죠 은행 대출만 봐도 그렇고 의사도 마찬가지고

  • pogoo0912 · 1187977 · 22/12/07 23:38 · MS 2022

    몇몇이 아니라 대부분 잘 법니다.부모님 뿐 아니라 주변 분들(물론 의사도 존재합니다)보면 엄청나구요 당장 부모님이 하루에 가져오시는 현금부터가 님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입니다

  • 야스리 · 530737 · 22/12/08 00:14 · MS 2014

    의사가 엑스레이 만들었나! 왜 지들만 쓰고 남은 못 쓰게ㅡ하노!

  • e2718 · 1145783 · 22/12/08 00:25 · MS 2022

    잘못된 사용법과 오판독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의사면허는 왜있음 그렇게치면

  • 5억년 전 아기공룡 · 1021498 · 22/12/08 02:21 · MS 2020

    편견과 무지, 상대방에 대한 배타성으로 가득 찬 글을 공손한 말투로 포장만 해서 쓴 글이네요~

  • 뒤가없는사람 · 1113736 · 22/12/08 02:59 · MS 2021

    불구경 재밌다 헤헤

  • 가로숲 · 882711 · 22/12/08 11:54 · MS 2019

    양심이 없는 쪽과 속이는 쪽의 싸움

  • 인생은길고난아직젊다 · 1247245 · 23/09/26 23:44 · MS 2023

    의사가 한의사보다 객관적으로 더 각광받는 직업인 것도 알겠고, 입시판에서도 절대적인 선호도가 더 높은 건 알겠는데, 가끔 글쓴이같은 의대생들은 한의학을 경시하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음. 개인적으로 의사가 한의사 때문에 손해보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부정적인 의견들을 못 내서 안달인 건지… 애초에 둘은 궁극적 목적이 같을 뿐 수단이 아예 다른 직종이라고 생각하는데… 한의학의 통계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냥 의사한테 가면 되는 거고,, 개인적인 경험으론 의사들이 잡아내지 못하는 걸 한의사들이 잡아내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