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글 올린 제가 잘못이지...
저랑 같은 나이대 수험생들 많아서 오르비에 질문 올렸는데 ㅠ 전 그냥 지금 미필 21살이고 문과라 취업 고민도 많고 그래서 늦은 나이에 학교 옮기는거 어떤지 물어본거 뿐인데 뭔 홍익대 훌리부터 시작해서...시비거는 분들 많네요. 분명히 제가 현역이던 2020년도에는 진짜 좋으신 분들 많았는데 오랜만에 접속해서 와보니까 이상한 분들이 많이 유입되신건가..? 원래 이렇게 예민한 사이트였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 독서 들었는데 도움 꽤 되서 그냥 들을건데 문학은 인강이라 선택적이라 고민됌...
-
군대 2년+사범대 4년 임용 초수합격 결혼-출산-이혼 전 와이프 친구인 교사랑 연애...
-
으악 변수다! 0
1시가 많네요.. 오늘 밤에 해설 마무리 작업 하려고 했는데 아이패드를 두고 와서...
-
2002 월드컵때 대학생이었으면 나이가 약간...
-
X알이다! 1
X알 잡기에 매진하는 소녀…
-
가서 교수상담하고 부모 동의받고 자퇴사유쓰고 뭣하러 그러는거임? 걍 등록금 안내면...
-
드릴5 사코법칙 부분만 드럽게 안풀림 원래 못했던거 간신히 극복했는데 감 다 잃었네
-
옛 10호선 선형따라 서울역~청량리까지 해주면 좋았을텐데;; 이미 구조물도 다...
-
전 이거
-
와 아니 미쳤는데? 음원인줄알고 듣고있었는데 라이브네 반면에 모 걸그룹은 대체...
-
뇌가 미분될거 같네요
-
혹시 몰라서 편의점 들렸다가 블아빵 한개 있는거 발견해서 살려했는데 삼페 점검중이라...
-
저 0230 ~ 09 취침기상
-
인하랑 순천향 빼면 그냥 써보는 거죠?
-
카톡으로 자긴 옯창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 있었는데 11
나보다 인랭에 더 많이 들어가는 걸 보고 그냥 입을 다물음..
-
ENTP는 발기 잘 안 된다는데 진짜에요? 제가 ENTP인데 7
영어 기출 다하면 뭐부터들 하시나요?
-
[오늘 한 것]•영단어 1001~1200 복복기 •인강민철 독서 문학 4-4~7...
-
올해 김재훈 듣고 알게 됐음 그냥 보법이 다름 안빨수가 없더라 김재훈 빨아주는 시!
-
생기긴 함 수미잡인거늘
-
저에게 소중한 사람 2명에게 상처줌 진짜 병신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말고 말이나...
-
감성 노래 0
좋은날 좋은꿈 이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꿈 안뇽
-
국어 vs 7
https://orbi.kr/00067997946/%EB%B6%84%EB%AA%85-...
-
듀댜듀듀댜
-
드릴 5부터 해야되나요 드릴드부터 해야되나요?
-
23미적 100이고 공대(윗공) 자연대(수물통) 복전 합니다 암거나 ㄱㄱ
-
덕코잔뜩모아가지고 13
탈릅할때한사람한테몰아줘야겠다
-
왕이 될 현우진 0
요새 친구들이 하는걸로 해봤는데 개웃기네 ??????? 나는 어쌔신 나왔는데 현우진 바로 왕 나오노
-
맞팔구함 2
말이쁘게해요
-
수학 만년 2등급 (76점) 목표는 백분위 95-97 (높2~낮1) 보통 시간 배분...
-
이배이 시리즈 구매자에겐 6평이나 9평, 수능 중요도 업데이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
현직 의사분들도 계실 거 같고 의대생분들 많이 계셔서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드려요 그...
-
개이쁘죠
-
알아서 해석
-
현재자퇴했고 (현재 고3나이) 검고평균91점에 내년 공군을 가고싶은데 공군갈려면...
-
또 잃었네 4
하...
-
서킷이 더프,강대k 재탕이라 그런가 문제가 훨 좋은듯 근데 더 어렵긴함
-
하하
-
몇시간 해야 올4에서 올1로 올릴수있을까요
-
줘... 1
달란말이야
-
달리자 2
지금까지 성적에 비해서 쪽팔려서 아무한테도 말 못했다 그래도 어차피 커뮤니까...
-
확통이 싫은데 웬만한 공대는 다 확통도 쓰네요... 안 쓰는 곳은 없나유
-
2024년 4월 4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4월 3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1
2024년 4월 3주차 차트: https://orbi.kr/00067933498...
-
잘자 4
좋은 꿈꿔
-
렛츠고
-
니들이 반도체 시장 분석을 해봤냐? 아 ㅋㅋ ㅠ
-
이제 슬슬 2
새벽을 지키러 가야겟군
-
보조배터리도 충전 잘안돼있고 폰 배터리 급발진으로 떨어져서 '아 이거 그만놀고...
-
일단 본인은 남이 나에 대해 평가하는게 전혀 아무렇지 않고 타인의 평가가...
-
이게 제일 최신 개정판인거죠?
반수 성공했는데 기분 좋게 가시는게 아니라
성공해도 찝찝해보여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여기분들은 아무래도 아직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남아계신 분들이 많다보니
약간 기만하는것처럼 보였을수도 있겠어요
님 성적 오른 게 너무 기만? 같아 보이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수능이란 게 잘 본 사람이 있으면 못 본사람도 있고 그런 건데 너무 당연한 걸 질문한 느낌... 성적에 예민한 시기니까 같은 말도 더 공격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학교 옮기는 게 고민됐으면 왜 공부하고 수능치셨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보통 그런 건 수능 다시 치겠다고 결정하기 전에 고민하니까요
제목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고민의 요지가 22살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했을때의 리스크나 취업에서 불리한 점이 있는가 였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학교를 옮길거냐 안옮겨야 하는가'로 생각하시고 그런 반응을 보인 것 같네요..
최상위 점수를 받고 옮길지 말지 고민하는 게 수능 이후의 일반적 반응은 아니라서 그렇겟죠 머,,,잘 판단하시고 좋은 결과있길 바라요
사실 이번에 반수를 하게 된게 내년에 군대를 가게 될 거 같아서 실패하면 그대로 학교다니면 되어서 큰 기대없이 시작한 상태였어요..심지어 학원은 중간에 나오고 거의 후반기쯤에는 혼자서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고 막상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취업문제부터 시작해서 옮겼을때 22살 신입생이란 점이 좀 리스크로 다가오고 고민이 많아서 올린거였어요..옮기긴 옮길거지만 옮겼을때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고 싶었고 오르비에 제 나이대 대학생분들이 많아서 올려본건데 이렇게 인격적으로 조롱받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 처음에 제목이 오해를 좀 일으킨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뇨 저한테 죄송해하실 필욘 없어요 ㅠㅠ 전 님이 기만한단 생각한 적 없어용 ... 걍 의아해하는 반응이 이해는 간다라는 입장이었을 뿐이구요 ..! 조롱하는 반응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ㅠ 그런 건 그냥 무시하시구요 취업 걱정되시면 지방한 되는 점수실 경우 지방한으로 가셔요 ,,, 그리고 연경이면 무조건 옮기는 게 맞습니당 ....
여기선 아마도 그 나이까지 수능 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함 분들도 계시니까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지 않네요...ㅜㅜ
문제는 쌩삼수 해도 연경 못가는 사람 널린 공간에서, 남들은 4수 5수 해서라도 가고싶어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을 내셨어요.
미필3수면 인생 꼬이는 거 아닐까 싶은 걱정을 하시면 3수 연경이면 취업에 불이익 없을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편이 더 이성적인 답변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기업 기준 연경 3수 학점 3점대도 홍대 현역 과탑보다 잘갑니다. 이런 배경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자랑글 올렸다고 보일 수 있지요
고민글에 연대 가지말라고 의견을 줬더니 그쪽인생이나 신경쓰라는 답정너 마인드로 글을 올린게 문제죠
홍대 다닐지 연대로 옮길지 고민하는거 아니었어요?
아까 글 봤는데 홍익대 그대로 다니라고 댓글단게 뭐가 문제예요ㅋ
저도 연대 이번에 붙었는데 정 고민되면 그냥 홍익대 그대로 다니세요
고민글에 해답을 줬는데 니인생이나 똑바로 살라는 댓글다는게 뭐하자는거임? ㅂ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