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 띡 [988605] · MS 2020 · 쪽지

2022-11-30 2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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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발표 1주 약간 넘게 남은 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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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회를 열 계획이 있습니다.


성적 발표일 이후에 개최하는 이유는, 2023 수능 성적표 첨부를 필수로 걸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여 가능 성적 하한선은 없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녹여내시기 바랍니다.


상품은 큰 거 없고, 제 덕코 전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위 40만, 2위 25만, 3위 15만 정도로 생각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기프티콘은 요즘 제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서 걸기 어려울 듯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대략적으로 가채점을 통해서 자신의 성적대를알고 계실 것이기에 미리 준비하실 수 있도록 배려드리기 위함입니다. 


개최자가 저이기 때문에, 과목은 수능 국어로 한정됩니다. (제가 다른 과목에 있어서 어떻게 좋다 아니다 평가할 깜냥이 안됩니다) 수능 국어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러나 여러분만의 말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생 입시도 대강 끝난 것 같고, 내년에 입대도 예정되어 있어서 굳이 여기를 붙들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오르비 첫 시작했던 이유도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과외 실적도 나름 생겨서… 그렇다보니 질문할 것도 없을 거고, 자료를 만들 수도 없을 거라서 마지막 불꽃이다 생각하고 칼럼대회로 모았던 덕코 소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덕코 많으면 은근 좋습니다. 뉴비 티가 덜 나요. 레어 시스템은 지금 관리 안 되고 있는 거 같아서 “레어 살 수 있어요~ 와~”라고는 말씀 못드겠네요.


혹시라도 대회 상품 찬조라거나 심사를 함께 하고 싶으신 칼럼러 분이 계시다면 쪽지로 연락 주시면 여러 사항 조정 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취지는 새로운 칼럼러 발굴입니다. 단, 이 대회에 새로운 칼럼러 분들만오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신구 구분 없이 칼럼만 두고 볼 생각입니다. 부담 가지지 마세요. 


매년 칼럼들에 대한 지적과 비판은 있어 왔습니다. 특히 국어 칼럼에 있어서 그것들이 컸었고요. 저 또한 공감하는 바가 있어 칼럼을 접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수업과 교재 제작만 겨우겨우 해왔습니다. 이제 손을 뗄 지금, 과연 제가 좋다고 느낄만한 칼럼이 쓰여질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개최와 함께 정리하여 성적 발표 이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저와 함께 걸어주시고, 많은 참여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르비 국어 칼럼의 다음 시대를 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rare-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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