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 정시 성적변화
3(화학2 대신 화학1) ,6, 9, 11
12월 언미지1물2 -> 지1 재미없어서 런
1월 언미화1물2 -> 물2 하려면 물1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물1 학원 등록했다
2월 언미물1화2 -> 물1 깊게 파버려서 화1을 화2로 바꿈
2월 후 현역 공부 시작 (설대 지망)
국어는 생각보다 안나왔고
고2때까지 수학에서 70점대 나온적이없었는데 77이나와서 당황;;
화1 4페이지 3개찍었는데 2개 맞아서 1등급 쟁취 ㄴㅇㅅ
3~4월 미친듯이 공부 (12h 이상)
중간에 내신땜에 살짝이그러졌다가 다시 5월~6평때까지 국어는 학원에 의존하고 수학+과탐만 계속 공부
3월 313311 -> 6월 313311
수학은 많이 올려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국어가 진짜 설대가기엔 너무 턱없이 모자라서 아예 공부방법을
학원에 의존하던 국어를 그냥 쌩독학으로 바꿔버렸다
6~9평 전
ㅇㄱㅁㅊ 2~6호까지 풀고
+ㅂㅌ 으로 여름방학엔 문학 비문학 각각 8지문씩 학기중엔 5지문 이상씩 시간재면서 풀었다
수학은 그냥 하루에 8시간 이상씩 떄려박았다
솔직히 과탐은 이제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고 특히 화2 자료가 진짜 희박해서 살짝 놔버렸음
9평 전 1주동안은 그냥 아침에 국어 5지문+수학 아무 n제 풀었고 야자할때 국어실모+수학실모 시간재면서 연습
국어실모는 만점과 1컷 중간정도 ~2등급 초반 왔다갔다 했다
솔직히 언매 수학보고 얘들끼리 맞춰보고 미친듯이 좋아하다가 나머지 과목을 살짝 망침
진짜 들뜨는것도 그닥 좋지는 않다는 생각하게 됐다
물리 화학 마킹실수 하나씩 해버리면서 물리는 2컷까지 화학도 그 정도까지 낙하해버림
10월초까진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
10월말부터는 1일 2실모정도로 계속 돌림
수능하루전엔 그냥 학교가서 수험표받고 배정학교 들렀다가
오답하려고 했는데 그냥 친구들이랑 게임 몇판하다가 물리 지엽만 보고 물리 화학 실모 2세트씩 풀고 잠
과탐은 진짜 감유지는 해줘야되는것같아서 12시반까지 했었음.
전반적으로 쉬운 실모 돌린 느낌이였는데 영어는 진짜 4뜨는줄알았는데 다행히 찍은게 맞은게 많아서 겨우 살았다
수학은 64분만에 풀고 2번 검토했는데 14번 아예 잘못 접근했던거여서 틀려버림...
물1은 오 괜찮게 풀리네 했는데 그냥 시험이 쉬운거였고 화2는 진짜 와 너무 어려웠음
시험 끝나니까 굉장히 허탈해진다...
친구랑 입시이야기하던 수험기간이 오히려 더 즐거웠던것 같아....
하지만 1년더하기는 진짜 힘들것같아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서접수까지 다들 화이팅
결과 등급 백분위 합
3월 31331X -
6월 313311 273
9월 112522 288.5
------------------------------
113111
수능 or 294~296
1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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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동지들아 할 수 있다! 목표를 이뤄보자 화작확통사탐 team찐문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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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깐 실언을 해버렸어 말하거나 채팅치기전에 생각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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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친개념 공통을 완강을 했고 이제 미친기분 완성편 풀면서 미친개념도 조금씩...
지린다
국어 독학 시작부터 수능까지 자세히 좀 ㄷ ㄷ ㄷ. 저도 독학하고싶어서
존경합니다
수학 끌어올린게 진짜 대단... 전 오히려 작년보다 떨어졌는데 ㅜ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