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됩니다. [365349] · MS 2011 · 쪽지

2011-01-13 23:50:38
조회수 1,047

한의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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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가서 반수했다가 실패해서 돌아오면 선배들이 엄청 안좋게 보겠죠?

부모님 원서 쓰실때는 아무소리 안하시다가 합/불여부가 어느정도 판가름나서

한의대에 입학하겟다고 하니 극심하게 반대하시네요..

어머니가 보건소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공보의분들이 많이 개업하지 못한다 .. 등등 하시면서 ...

부모님들께서는 고대에 입학해서 반수하라고 하시는데

일단 한의대 써놓고 반수한다고는 어떻게 햇는데...

입학만 해놓고 한의대 안갔다가 복학하면 정말 눈치가 많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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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iper.[張] · 353837 · 11/01/14 00:0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신침 · 344275 · 11/01/14 00:52

    한의대 다닐때 나름 빡시게 개원준비하면 졸업하자마자 개원도 가능하겠지요. 대부분 느긋하게 생각하고, 공보의도 느긋하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공보의 때는 개업을 대비해서 빡시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데, 실제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서 부모님 눈에 그렇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소수는 공보의때 빡시게 공부해서 개원도 잘 하십니다. 개원하는 비용, 정말 실력에 자신이 있으시면, 점포 10 평 짜리 500에 30만원 짜리 가게에도 한의원 차릴수 있어요. 돈 정말 없어도 개원할수 있는게 한의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