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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약대가시면 아쉬운듯 최소 ㅊㅣ한이상은 가세요
저도 원래 약대만 생각했는데 예상 밖이라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무조건 의대 가셔야하는 점수입니다 응원해요
ㄷㄷ
겁나 잘 보셨네용 수능은 안 봤지만 왠지 부럽슴당
ㄷㄷ
공무원이 만년 샌드백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권이 약한거도 너무 체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고요. 교직사회의 특성도 저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던 것 같았습니다.
순천향의는 못쓰고 인하의를 쓰셔야할 것 같은데요.
약대를 가신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설성연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더라도 중약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치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듭니다.
진심어린 도움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해당 점수가 96 96 1 평백 95와 같은데, 사전적으로는 연치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경희치는 될테니, 서울권 원하시고 치대가 괜찮으시면 연치 경희치 인하의와 강은 원서가 나올 듯 합니다.
연치는 스나?였나 그걸 노려보리는 말씀이시죠??
막 엄청 스나권까지는 아닌거같습니다만, 네 그런 의미가 맞습니다. 국수 성적이 너무 좋아서 다군을 낮출 수는 없고 서울권이 중요하신거면 저런식으로 쓰는게 최선일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처럼 타인의 고민을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시고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시는 분을 보면 많은 것을 느낍니다.
입지같은걸로는 설중성 연구쪽으론 설성으로 알고있는데 연대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네요
또한 나와서 약국을 하실거면 의미가 전혀없습니다 그냥 집앞에 있는게 제일이죠 3번은 의대말곤 다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마침 중앙대랑 집이 가까워서 중약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었는데 저런 조언을 들으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니 개국을 고려중이시라면 더더욱 순위에 집착하실 필요가 없고 집근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중대가 어디가서 밀릴 그런 학교는 아닌지라, 약대라는 선택지 안에서는 중대가 최고지싶네요
감사합니다! 약대를 쓴다면 중약으로 굳어질 것 같네요
연대치대는 좀 어려울거 같은데요...
탐구 한문제씩만 더 맞았더라면 괜찮았을까요?
교대 진학 희망하는 사람인데.. 혹시 진로 바꾸기로 결심하시게된 계기를 여쭤봐도 될까요
교사는 자신의 인생 어느 부분에서 보람을 느끼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반에서 사고 안터지고 하하호호 즐겁게 귀여운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좋았습니다. 다만 교사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이런 거 하려고 이런 소리 들으려고 교사됐나’하는 일들이 생기는데 저에게는 이런 회의감이 교사생활을 하며 얻는 보람보다 더 컸습니다.
좋은ㅇ글이네요
와 앂
약대가 4년제도 아닌데 고민거리가 되나요 ㅎ 의대갈 수 있으시면 의대가셔야죠.
의대의 공부량을 본과 들어가면 30살 체력이 버텨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무조건 해야죠 6년하고 번아웃와서 더 못하고 gp로 나와도 갓갓인데
의대가능하면 무조건 의대 가야죠. 의대가 생각보다 공부량 많지도 않아요.
돈 아끼지마시고 정시 ㅋㆍ니설팅 받으셔야할듯하네요
저는 지방대 의대로 봅니다
좋은 컨설팅 추천 가능하신가요?
오르비나 네이버에 직접 찾아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연치됩니다
될 것 같나요??
저라면 무조건 의대요. 치대도 요즘 수련을 많이 받는 추게로 가고있고 신규개원은 특히 더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라 설연처럼 학벌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 의대를 더 추천해요
체력이 의대 공부량을 버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20살에 의대 들어가서 25살에 졸업해도 요새 선공보의 후 수련 받는 사람 많으니 그러면 29살 인턴 30~33 레지던트인데 아무리 그래도 수련의보다 의대생이 힘들겠나요? 아니 의전 졸업생들은 학교다니다 다 죽었나 그럼 겁먹을 거 전혀 아닌데 자꾸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제발
동생 의사면 약국 개업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러려고 약대 목표로 쳤는데 다소 높게 나온 바람에 생긴 고민이네요…
같이 개업하는건 안돼서 득되는건 없죠
와... 질문과는 상관없지만 공부는 얼마동안 하신건가요?
일년 좀 안되게 했습니다
저도 이번 서울권 임용 포기하고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사범대출신이라 중등임용이지만 만만치 않기도 하고 교생때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아 탈출하기로...! 선배님이신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서울 중등임용 쉽지않죠..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선호 순서는 의>치>약 입니다.
동생이 의대인 것과 별개로 의대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분가하고 나면 경제적으로는 그냥 다른 가족이잖아요.
수련 때문에 나이가 고민되신다고 해도, 의사 GP가 치/약보다 나으실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초등교사 그만두고 수능을 볼만큼 메디컬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본거 아닐까요..?
성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이라는 기회비용을 고려해야겠지요.
신이네..
체력이나 건강으로 휴학하시거나 떨어져 나가시는 분들이 있기는 한데 나이가 더 있으신 분들 보다는 오히려 생각도 못한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저공비행을 하셔도 되는거고 의사 면허가 다른 직업보다는 장점이 많은 편이라 저는 의대 권해드립니다..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제성적이랑 비슷하신것 같은데 연치, 순천향의는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혹시 원서 어떻게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남의 단국치 단국의 썼습니다
전남의 추합, 단국치 최초합, 단국의 불합 띄웠었고요
경희치는 왜 안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삼수는 뒤져도 하기 싫어서 만에하나 경희치가 폭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안썼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썼으면 붙긴 하는 점수였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방광역시 초등선생님 그만두고 준비하는데 올해 수학 조져서 실패했네요 ㅋㅋㅋㅋ 저보다 조금 더 형님이신데 저는 로딩때문에 치대 갈 것 같아요! 물론 치대가기 점수는 많이 아깝긴 합니다ㅠ
로딩이 뭔가요??
연치 경희치 쓰는게 나을것 같아요. 약대 졸업하고 의치한 가는 경우 많아요
의대만 보셔요
위에도 그렇고 진심이 느껴지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경희치 위주 추천드립니다만
낙지도 경희치가 적정이긴 합니다
의대 갈수있으실때 가시는게 나을듯
혹시 공부법관련 쪽지보내드려도 될까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네 괜찮습니다
연치나 순천향의는 힘들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대학따라 편차가 크겠지만 저희 동기중에는 40대 아저씨도 있습니다. 이제 딸내미 초등학생이에요. 할 수 이따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혹시 조선대심까?!
아 뇨 대가대인데요
의대 가세요 저 아는 분 의대 현역으로 들어가서 적당한 인기과 나오셨구요 지금 35살에 지방 중간급 도시에서 종합병원 페닥으로 일하시는데 주 5일 근무 화요일엔 오전근무 평소엔 8시30분 출근 5시에 집도착 월 세후 2000만원 이상 가져갑니다 그외 휴가나 각종 복지도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물론 의대 공부 엄청 힘들고 공부기간도 엄청 길고 좋은과 가는 건 더더욱 어렵지만 일단 그 과정을 버텨서 사회에 나오기만하면 다른 직업은 비교조차 불가능해 보여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의대 공부가 힘들긴해도 저공비행 하겠다는 생각이면 진짜 할만 합니다. 그 정도 공부량은 치대나 한의대 가서도 해야할거구요. 30살 넘어서도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공비행이 톱 노리는 게 아니고 적당히 물에 물탄듯 다니는 건가요?
한약수 가기에는 너무아깝고. 의치에서 끝내삼. 경희치나 지방의 둘 중 하나 가면 고민 끝.
사회 나가면 약사랑 의사는 그냥 다른 계급의 사람입니다. 약사들 의사들보면 인사하기 바쁨.
조언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혹시 준비 기간이 얼마나 되셨나요?
저도 늦은나이에 다시 도전해보려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1년 좀 안되게 준비했습니다
어우 비슷한 연배신데 수능판을 부수는게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 응원합니다 저는 수능은 힘들고 교사계속하든 이직하든 그만두든 발버둥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직약사입니다.
왜 본인진로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는 수험생들에게 물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늦은나이에 입학하는건 교사를 그만두고 수능을 준비해야겠다는 것보다 더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학부만 마쳐도 30대 중반인데, 그사이 다른 이들은 돈도 모으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하고 육아하고도 남을 시기인 것이죠.
물론 글쓴이도 행복하려고 하는 선택이지만, 공부는 그저 공부로 끝나고 사회에 진출해서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그 황금시기가 30대이구요. 부디 멋진 선택을 하길 바라겠습니다.
순천향 99 100 1 89 99(탐구 평백이 2가 더 높은상태) 가 예비 꽤나 끝자락 추합이었어서 만약되면 거의 끝자락일텐데 붙으면 여기 가세요.. 훨씬 나이 드신분들 많습니다
의대 성적 욕심 없이 저공비행하면 나쁘지 않은 생활 가능하긴 할거에요 본인이 성적 스트레스만 받지 않는다면요. 물론 유급 적은 학교로 가셔야 더 좋을거고요
오 저도 2월에 교사때려치구 수능봤어요 ㅋㅋ저는 30대입니다 ㅠ비슷한 마음으로 그만두신 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ㅎㅎ고생많으셨어요 가고싶은 곳 골라가셔요!!
저 상적으로는 의치.불가능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