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와서 느낀점중에 하나...?

H대?

네

정시부심 부리고 싶어도 제가 털리고 있어서.. 부심 부릴 수가 없네요ㅋㅋ
쓸데없는거니까 뭐..

결과미만잡 ㅎㅎ

그래서 더 슬퍼요. 괜히 공부한 느낌

그 쉬운 길로 오지 못한 자신을 탓해야죠 어쩌겠습니까
저도 2년 연속 정시였던지라 올해는 수시로 끝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근데 모든 수시가 다 그렇게 못하진 않음.
사실 그렇게 못 하는 애들은 적음.

공감

어떻게 최저없는 수시를 뚫지....진짜 신기해요

H대 수시 최저 없는건 진짜... 전교 50등하던애가 전화기 수시최초합 (전교에서 유일하게) 해서 이과가 뒤집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ㅎㅇ고?

아니에요..ㅋㅋ

그래도 붙을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게 내신은 2.9정도에, 활동도 다른 애들이랑 거의 같고(일반고 중상위권특성상) 그렇다고 자소서를 보는것도 아니고... 같은과에 내신 1.5인 친구도 냈는데 떨어졌거든요. 붙은애도 한양대 아니였음 바로 지거국 공대행이였죠. 1장 남아서 낸건데 그거 붙은ㅋㅋ 그덕분에 올해 후배들은 한양대한장씩깔고 간다네요

다들 느끼지 않나요? 정도의 차이지 설대에서도 느낄 거 같은데

입사관제는 학생들 자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죠...

우리나라는 입사관제가 공정하기 힘든 나라같아요.어떤 애들은 엄마들 극성떨어서 성적표 멘트 써달라고 과목쌤 찾아다니며 졸라서 전과목 다 멘트 받아낸 것도 봤고. . . . ㅠ

맞아요 수능도 노답이죠 15수능은 특히 그랬구요...걍 현 입시제도가 노답인건지...

ㄹㅇ 삼수생되니깐 최저없는 수시 노답같음..

최저없음=수능안봐두됨
그래서, 논술은 현역은 거의없구 반수생& 재수생이 학교 갈아타러 많이 응시한다는데 그게 실제인지 궁금하네요??

응시자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과에 논술로 합격한 사람중에 반수생은 한명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재수생도 한명있는데 그친구는 수능으로도 여기 적정성적 (11113) 은 나왔네요. 나머지는 현역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대학와서 이런건안느끼셨나요?
전 정시로 대학을 왔지만 대학와서 느낀게 정시로온애들이 꼭 학과내에서 상위권에 들진않더군요
오히려 수시로왔지만 열심히하는애들이 이번중간고사성적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래동 케바케져?

글쓴이님이말씀하신 이런경우가 많나요???

네 자주 눈에 띕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겠지요.

h대...심하죠
선발기준을 전혀 예측할수가 없더라고요...

최저못맞춘 사람이 어떻게 연대 들어갈수있어용????연대두 최저없는 전형 있눈건가요???

수학 4등급인데 나머지로 2등급정도 나와주면 최저맞추는거죠

저기....그냥 항상 궁금했던 건데요 ㅠㅠ
대체 H대가 최저까지 없애고 좀 다른 대학이랑 다른 행보를 보이는거 같은데..대체 이유가 뭔가요?

눈에 띌려고..?

지원자 모이게 해서 돈벌라고죠

저번에 최저 없애고 정부지원금 몇억 받았다고 들었어요

재학생으로서 보면, 학교가 단순히 입시 정책뿐만이 아니라 학교 전반적으로 정부 정책에 충실히 따르는게 보이긴 합니다.

십만양병설

문과 모고 수능 3232도 서울대 가는데요 뭐...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시험을 봐서 성적내는 수능이 제일 합리적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내신을 같이 볼 수는 없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