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커리 질문이 가장 많네요 (칼럼1)
등급별로
또 공부를 어느정도 했는지에 따라 갈려서 좀 여유를 가지고 정리해서 쓰려고 하는데 채팅으로 여기저기 질문이 엄청 많네요ㅎㅎ
일단 간략하게 강사 추천만 하고 다음주중으로 자세히 써볼께요
비문학을 보통 질문하시는데
일단 국어 비문학은 1)피지컬 2)배경지식(스키마) 3)지문읽는법 4)지문구조 암기 5)문제 효율적으로 풀기
요 순서라고 봅니다
인강에서 해결할 수 있는건 (3)번 부터라고 보구요
구조독해가지고 많이들 싸우시는데 1년이나 있는데 모두 다 해야죠
현장에서 먹히던 안먹히던 1년이면 다 가져갈 수 있어요 필요한 무기는 모두 챙겨간다 생각해야 백분위 100이 나옵니다
다만 편식은 하면 안되지만 불량식품을 거르고 식단짜주는 사람이 필요하긴합니다
즉 기본 피지컬과 기본 배경지식(기초용어들)은 충분한 양치기로 해결되고
이를 해결한 다음에 인강을 들어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1등급이상이어도 지금 제 질문에 명확히 구분 못하는분들 있으실거라 봅니다
"문제"라는 단어는 기출분석을 꼼꼼히했다면 크게 두가지 의미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뭘까요? 현역분들 모르겠어도 일단 찍어부세요
이렇게 쉬운단어도 막상 구분하라하면 못합니다
여기서 시간단축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백분위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봅니다
댓글로 달아주세용 요즘 수능끝나서 조회수 낮던데 아무튼 10분뒤에 댓글로 달아보겠습니다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을 먼저 잡아줘야됩니다
어떤 문제를 풀던 의도를 분명히 하고 풀어야되요
제가 생각하는 이시기 혼자서 하는 기출분석은 위의 문제와 같은 단어같이 엄청 자잘한것까지 신경써서 본인만의 사전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봅니다+기출형태에 익숙해 지는것
대부분의 강사는 이런부분을 잡아주지는 않죠
강의는 일단 일정부분 양치기가 이뤄진 후에 듣는겁니다
글이 길어져서 일단 제가 추천하는 강사는
(비문학은 인강에선) 김동욱t 정석민t 입니다 (그리워요 박광일쌤)
강민철t는 우기분이라는 커리가 있어서
파이널때 그것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매년 주장중입니다 ㅋㅋ
다 공부법이 있는데
에잇 담주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문학은 저는 강민철t 김상훈t추천하구요 다만 문학은 공부법이 중요해요
다만 민철t문학 다 좋은데 현대시파트는 거르세요 (1컷까지는 무리없어요)
이분법로으로 가르치시는데 조금만 어려워지면 안뚫립니다
정서파악을 그냥 긍정 부정 이런식으로 추정하시네요
사실 진국은 재종애 계셔가지공
언매는 전형태(언매 올인원) 유대종t언매 총론(근데 이거는 볼륨이 너무 커서 저라면 전형태쌤거 들을듯 해요)
아무튼 인강 하나 듣고 핵심은 문풀입니다
시중에 나온 언매 기출+n제 싹다 6모 전까지 풀어버리세요
그 이후로는 주당 1실모면 언매 감 유지됩니다
담주에 자세히 써서 업로드 할께영
지금은 조금만 더 놀고시퍼요
자잘한 디테일이 "안정적인" 1등급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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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라는 단어의 사전적 이중적 의미를 말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기출분석할때 문제가 가지는 의의를 말하시는 건가요 ?
전자라면 진짜 풀어서 해결하는 흔히들 아는 그 문제와
흔히들 아는 p&s구조에서의 문제(어떤 논증이나 논쟁에서의 문제 해결)을 말하시는게 맞나욤..??
기출분석을 해보면 "문제"라는 단어가 가진 의의가 주로 두갈래로 나뉩니다 (1) 정말 (problem) 그 자체 즉? p&s구조에서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구요
(2) 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무엇" 즉 긍정과 부정은 없지만 강조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점" 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1)로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다음문단을 들어가면 뭔가 삐끗삐끗 안맞게 느껴지고 이런게 하나둘씩 쌓이다 보면
스노우 볼처럼 뭔가 붕 떠있다고 느껴질겁니다
그러다보면 다시 전문장으로 돌아가게되고 시간 잡아먹다가 이해도 못하고 등급이 떨어지죠
앞으로 분석하면서 "문제"라는 단어가 (2)처럼 이렇게 쓰인게 있나? 하고 생각하면서 읽으시다보면 보시면 분명히 있을겁니다 ㅎㅎ
최근 10개년 수능 이었는지 9모였는지까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 안에 있을겁니다
요런거 찾는거에서 부터 시작하시면 도움 많이 될겁니다
답변하신 수학문제 할때의 그런 문제로는 많이 쓰이지 않기도 하고 보자마자 구분이 딱 됩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거 하나하나 사소하게 생각하다보면 실력이 쑥쑥 클겁니다!!!
그냥 문제만 벆벆 풀지말고 이런 기본단어들도 명확하게 구분시켜놓는게 중요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ㅎ!
화이팅 3모부터 100점 맞아버립시다
감사합니당언매총론 한 번 들어서 고전,매체 말고는 어느정도 배이스가 갖추어진 것 같은데 마더텅 같은 거 사서 문풀 할까요 ? 아니면 올해나오는 언매강의 한 번 더 들을까요 ?
지금 비문학 양치기는 어떤 걸로 하루에 얼마나 하는 게 좋을까요 ??
고전 매체만 작년강의라도 듣고 나머지는 그냥 양치기가 맞다고 봅니다
작년애 본 책보면서 헷갈리면 계속 외워주시구요
비문학 양치기는 저는 하루 3지문 확실하게 하면 충분합니다
3월전애 고득점이 목표시면 4지문도 괜찮죠 1지문차이가 3달이 모이면 90지문 차이니까요
양치기는 고3 기출로 조지는거죠 ?
넵
수능 때 화작은 2점 하나 틀렸고 오늘 언매 풀어보니 17분 조금 안걸렸는데 제일 오답률 높은 두 문제 틀리고 나머지 다맞았습니다. 이럴 때는 언매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네네 1년 남았으면 무조건 언매죠
일단 문법 올인원 먼저 수강하세요(최대한 빨리 작년강의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다음에 양치기가 핵심입니다
11분-13분 까지는 쉽게 줄일 수 있고
매일 5문제만 쭉 풀어줘도 무조건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시간많아요
1년 남았으면 무조건 언매인 이유가 뭔가요..? 난이도도 더 높고 표본의 수준도 높지 않나요??
언매 표점이 더 높으니까요
난이도는 화작보다 어렵지만 표본수준은 높지않습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한 친구들입장에선 이득이 엄청난거죠 (공부를 했으면 난이도가 높아야 이득입니다)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화작과 다르게 공부를 해야나오는 과목이고 공부를 안하는 대다수가 바닥을 깔아주기때문에 1년남았을때는 무조건 하는게맞죠
1년동안 30시간 정도만 투자해주면 이득이 크니까요
이정도 공부도 안할거면 어차피 상위권대학은 못갑니다
얘를 들어 지방 의대급만 가도 국어 고득점자는 널렸습니다
같은 100점일 경우 화작보다 언매선택자가 3점이 높죠
의대급에 화작 선택자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재수생이고 이번 수능 독서 11 번 문제 하나, 화작 하나 틀려서 95 점 받았는데 솔직히 쉽게 나온 편이어서 점수가 잘 나왔지 작년 시험처럼 어렵게 나오면 다시 무너질까봐 겁나는데 뭐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강사 딱 한 분 정해서 그 분 풀커리 타고 싶은데 추천 해주실 분 있나용
그리고 화작 계속 하는게 나을까요.. 이번 수능은 다 풀고 15 분 정도 남은거같은데 제가 애매하던 문제 검토하는데 남은 시간 다 썼는데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문제에서 틀려서 점수가 저렇네요..
비문학 문학 따로 듣는편이 좋아용
일단 95면 베이스는 있으신거고
안정적이게가려면 단어 하나하나 미리 햇갈리는 지점 분류해서 노트에 적으시는게 좋아요
비문학은 저는 정석민t추천
문학은 김상훈t아니면 강민철t
전영역 풀커리로 가실거면 그냥 김동욱t좋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해요
의대생들 많이듣는 이유가 있죠
김동욱 커리 일 클 부터 들으면 될까요?
네넵 일클 부터 들으시면 되죵
ㄹㅇ기대된다
오잇 약간 부담되넼ㅋㅋ참고만 해주셔용
재종 문학 그분이시라면 김재훈?
전 고광수쌤
화작으로 모의수능 95 나왔는데, 언매 하는게 좋을까요? 문법 좀 싫어하기도 하고 계속 어려워지는거 같은데 굳이 해야 하나 싶네요..
1년남은 시점이라 저는 그 누가 물어봐도 언매추천할겁니다
공부하기만 하면 무조건 시간단축도 되고 표점도 잘받는 과목인데 굳이 안할 이유가 없죠
상위권 대학 갈수록 1점이 아쉬우니까용 ㅠㅠ
어려워진게 20,21수능 문법에 비교하면 애기수준입니다
부담가질필요없으시고 무조건 하시면 다 맞으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공부시간도 얼마안걸리구요
1년동안 30시간? 정도면 충분하죠
1번 기본 피지컬이 뭔가요?
님 김민경쌤도 들어보셨나요?
유대종쌤 문학 독해는 어떤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