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우울한 거
수능 본 지 좀 됐지만 수능 끝났을 때
신나고 해방감이 들기보다는
여러가지 생각 때문에 우울하기만 했던 것 같네요..
근데 주위 친구들도 그랬던 거 보면
수능이라는 게 사람을 원래 좀 그렇게 만드나봐요.
생각해보면 모두가 시험을 잘 보고
좋은 결과를 얻은 건 아니니까
당연히 우울할 수 있죠.
수능이 끝나면 즐거워야 한다는 관념에 갇혀서
스스로의 기분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힘들면 주변에 이야기 하시고,
충분히 위로받으세요.
수능까지 오신 것 자체로 고생하신 겁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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