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진짜 아픈 손가락인듯
작년에 국어 백분위 93 91 92 떠서 올해는 공부 미친듯이 하고 통달했다 생각했는데 결국 89점 받고 메가 기준으로 백분위 94 받음. 매일매일 오른다는 느낌이 든 과목이지만 정작 멈춰있었다는 게 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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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수학의 늪에서 건져내어 이과로 인도하셔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셔서...
작년에 국어 백분위 93 91 92 떠서 올해는 공부 미친듯이 하고 통달했다 생각했는데 결국 89점 받고 메가 기준으로 백분위 94 받음. 매일매일 오른다는 느낌이 든 과목이지만 정작 멈춰있었다는 게 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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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수학의 늪에서 건져내어 이과로 인도하셔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셔서...
그래도 꽤나 오르셨으니 다행
국어는 아무렴 어릴 때부터 쌓인 거나 타고난 게 커서
작수에선 문학 3개나 틀려서 올해는 문학+언매를 개 빡세게 준비해서 다 맞았으나 비문학은 노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게 체감되더라구요
국어 아픈 손가락 맞는거 같아요..
해도 안 올라가지만 안하면 떨어질까봐 두려운게 ㄹㅇ 진짜 아픈 손가락인듯
쓰라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