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돌 모의고사 시즌 1 리뷰
우선 저에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리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는 생윤 모의고사를 보면 거의 항상 50점을 받는 생윤을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있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생윤을 소홀히하며 안심하고 타 과목에 열중하던중에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현자의돌 생윤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풀었던 현돌 모의고사..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흔히 어렵다고 말하는 분배 정의 파트나 환경윤리 사화계약론 형벌등등을 제외하고도 쉬운 부분에서도 깔끔하게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적었습니다. 선지중 애매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죠.
큰일 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저의 실력이 완성되었다는 착각을 깨부셔 준 것입니다.
수능날에 깨지게 될 운명이었던 저의 착각이 이 모의고사를 통해서수능 전에 깨지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 장황하게 썼지만 그만큼 내용이 자세하며수능날에 할 수있는 최대를 보여주는 모의고사라는 것입니다.
킬러와 비킬러 모두 당황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면서 학습을 촉구하며 도와주는 최고의 생윤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현돌하면 답지의 퀄리티이기에 답지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 처음 이 모의고사의 답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왜냐면 이렇게까지 자세한 모의고사의 답지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전과목을 통틀어서요.
고작 4쪽인, 20문제짜리 시험지의 답지가 7~8쪽으로 시험지의 2배 분량이며 모든 선지들이 원전을 바탕으로 하여 오개념은 없다는것을 팍팍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설자 사진을 위에 첨부 했으니 한번씩 봐주세여
저렇게 선지를 오답을 풀어주니 앞에 말했듯이 학습에 최고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면서 부족했던 개념을 추가하고 알았던 개념을 복습하는데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마치며, 아마 제 리뷰는 현 수능을 앞두고 있는 분들 보다는 다음 수능을 보시게 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방황하는 시기를 겪지 않고 생윤 = 현돌로 생윤 공부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생윤부분 현돌 모의고사가 전부 완판이 났다고 하는데요 현돌의 대단함에 놀라기에 앞서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합니다 이번 생윤 시험.. 장난 아닐 거라는 예상이 드네요.
아무리 어려워도 현돌의 효과로 50점이 1컷으로 굳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돌이 아마 지리를 이기상이 50점으로 굳혔던 것처럼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해야합니다. ㅜ 화이팅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2번 수1 어디감
-
중앙대 안성캠 사진과 비실기 정시 가고싶은데요 작년 입결 보니까 백분위 79...
-
ㅅㅇㅇ 씹지렸는데 진짜 동경함
-
인생은 쓰다 12
그냥 다 포기 마렵다 ㅈㄴ 우울하다. 난 평생 불행하겠지
-
셤 관련 질문은 제외
-
히히 이게 메인 갔다고 하는거 맞나요?
-
옛날엔 뉴런 +기코 조합 꽤 많이 보였는디
-
음악 취향 확고해지게되..
-
대치동 일대말곤 지방 애들보다도 모르는데 아싸력 많이 높은거?
-
좀 푹자야겠다 어제 더워서 잠 잘 못 잠 ㄹㅇ;
-
한강에있는거라던더. 한강 어디쪽인건가요???
-
오늘은 갈래 복합 세트로 돌아왔습니다 연계 작품은 (가)의 염상섭-만세전입니다...
-
수학 n제 질문 6
미적 6모 15번 찍맞 84점 입니다. 알텍 2회독이랑 수기미 공통 절반정도...
-
잠 푹 6~ 7시간 자는게 휴식 아닐까 싶은 밤10시네요ㅕ
-
일요일저녁 반탐이면 충분 ??
-
현역 6모 국어 6
95점 맞았습니다...평소엔 1컷 정도 나왔었는데 이번에 왜 잘본걸까요;; 국어는...
-
현역이고 등급은 평3정도 어과초,어마금을 좋아합니당
-
ㅈㄱㄴ 아니 광동이랑 꽉 가면 어떡하냐거......
-
킬캠이 왓군 4
내일은 킬캠을 벅벅 풀어야겟서
-
(같이 있었던) 엄마가 말했다 "야 너도 저거 뽑아봐라" 나는 겉으론 "없다고...
-
못 떼요?
-
개덥노 5
-
이건 기적이야
-
인문논술 공략 Tip 핵심을 굳이 말하자면 단순히 ‘논술 쓰는 기술’이 아니라 바로...
-
행복했겠지난
-
깔쌈합니다
-
유대종- 앨베 길막함 비켜준다고 옆으로 가는데 덩치가 커서 여전히 길막임 정병호?...
-
어느레공부 9
문해전 120번 거의 다 풀었는데 아쉽지만 하원시간! 118번 119번 살짝 생각...
-
홀린건가
-
복학해서 대충대충 레포트 시험 날로 먹으려던 김혜윰의 성적이 정상화되는...
-
하원함뇨 11
-
아까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찍은건데 와 이렇게 작은 아기냥이 첨봐요!! 2×10¹¹...
-
상혁이형???? 이래가지고 사우디컵 어케 우승함...... 아오 화나
-
나는 관심이 필요하다
-
반수생이 가장 슬플때 58
-
이제 하반기 들어가니까 프로모션 다른거 할 것같기도 한데.. 안하면 이게 애매해지니까.. 고민되네
-
노래 끄니깐 바로보이네
-
하응 0
흥선대원군
-
오공완 6
하원!-! 호에엥
-
대 승 리
-
사진을 다른 문제로 등록하는 바람에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BS에서 2년...
-
작년대비 많이 바뀌었나요?
-
생1 개좆같네 5
10분동안 돌연변이 가계도 못풀어서 사망
-
그가 손 잡아주시니 다시 일어서네
-
박광일 파급력 2
박광일 확실히 파급력이 크긴한듯 승니 대기 ㅈㄴ 안빠질거 처럼 보여서 파이널때나...
-
2학기 때 확통 미적 같이 나갑니다 수1, 수2 감 잃지 않기 위해서 프메 기본...
-
수분감 옛날기출 1
꼭 풀어야됨? 시간없어서 2014부터 풀려고 하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