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땜에 반수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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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후보에 까지 오른 사람이 자신을 마이너리티라고 한것은 참 아이러니 입니다. 한양대를 나오고도 일류대를 나오지 못했다고 하는 것도 저는 참 이상합니다. 전 비록 지금의 정부가 하는 인사정책이 매우 싫고 또 정동기라는 분의 도덕성이 훌륭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무나 감사원장 후보가 됩니까? 또 한양대가 적당히 학교만 다녀도 들어갈 수 있는 대학 입니까? 모두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한 일 아닌가요?
자신이 무엇에 대해서 갖게 되는 의식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며 또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를 다녀도 오로지 경영대만을 꿈꾸던 사람이 다른 전공을 하게 되면 자신을 마이너리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고등학교에서도 인기가 짱인 반장은 비록 성적은 중상위권이라도 머저리티 이지만 최상위의 학생이라도 성격이 모난 친구는 그 반에서 마이너리티가 될 수도 있고....
아무튼 이분의 어이 없는 발언이 한양대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고 해서 반수가 어떠니 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양은 충분히 좋은 대학이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학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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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한양 나올 당시 한양의 위상이 그랬다는 것이지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님!!
서울법대라고 적시하기가 그러니 일류대라고 한 것 뿐입니다..별 것 아닌 낙마사에 너무들 민감하네요
이런 분도 계시네요...
http://news.joinsmsn.com/article/896/4918896.html?ctg=1100&cloc=joongang|home|newslist1
훌룡한 성균관대 아웃풋이군요
SKY 출신 아니어도, 한법출신 법무차관, 성경출신 SKT CEO 된다는 것이 현실이라는거죠.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예라도 보시면 됩니다.
하성민 기업인
출생
1957년 (부산광역시)
소속
SK 텔레콤 (사장)
학력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력
2008~ SK 텔레콤 이동통신부문 사장
2007 SK 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 센터장
2004 SK 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2002 SK 텔레콤 경영기획실 실장
저 분이 낙마한 건 일반 서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과다한 로펌 월급 때문이었지 학교 탓은 아니지요..그럼 저 사람이 설법이었으면 낙마를 안 했을까요?여론이 나빠져서 낙마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단지 본인이 낙마사를 하다 보니 이런 저런 감정이 복받쳐 올라 소녀틱한 표현을 한 거라고 봅니다
학벌 컴플렉스가 엄청 났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