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외교관이면 (진로고민)
현역으로 외교사관학교 ld 진학한다
Vs
재수해서 연고대 정외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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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ld 별명임
재수한다고 꼭 연고대 가는 거 아니니..
팩폭 헉
외교관이 간절하면 -> 외대 ld (1년을 대학 급간 올리는 데 쓰냐 vs 외교관 준비하는 데 쓰냐 생각하면 후자인 거 같습니다)
외교관이 간절하기까진 않고 다른 진로도 염두해 두고 있다 -> 외대 ld 걸고 연고대 정외 목표 반수
진로가 외굑관 확실하긴 한데..고민이네요
님 얼마 전 꿈 경제학자 아니였노..
외대 그쪽 아웃풋은 ㄹㅇ ㅆㅅㅌㅊ던데
차라리 외교관 시험을 1년 더 준비하시는게
어느정도임?
연고정외 커리가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나 정외 커리가 유사하다는 가정 하에 외대 정외 기준에서 보더라도 정외와 외무고시 과목간의 연관이 유의미하게 깊은가 했을 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정외 친구들도 많이 준비를 하지만 수험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과목들도 더러 있지요
외무고시가 경제학 국제법 국제정치학을 시험치는데 LD학부는 이것을 수험에 적합하게 학부에서 배우고 제2외국어 응시 기준도 맞추도록 LD 수업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2차 준비생들에게 자주 듣기로 오히려 경제에서 잘 걸러진다고 하더군요)
물론 연고대 정외 친구들이 인풋 면에서 더 우수하고 외교관 제외 진로를 고려한다면 외대와 비교가 불가능에 가까우나 외무고시 하나를 바라본다면 LD 입학해서 하루 빨리 수험 도전하는 걸 권장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에 외무고시 진입 예정인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외무고시 하나만 준비할 거다, 하면 LD만큼 도움되는 과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수해서 급간을 올릴 수 있고 진로의 뜻이 바뀔 수 있다하면 한 번 더 하는 게 맞죠. 스카이랑 중경외시랑 비교하는 게 정말 무리니까요.
만약 LD에 오셔서 외무고시 준비하시게 된다면 2학년 때부터 이중전공을 경제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차 관건이 경제학이라고 들어서요. 저도 그래서 경제학을 이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격적으로 고시 준비를 하기 전에도 맛보기 정도는 할 수 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부장 교수님께 들은 바로는 외무고시 고시반이 정말 좋다고 들었고, 좋다는 의미는 자료나 정보면에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2차 시험이나 3차 면접 대비를 정말 잘 해주신다고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진로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ld학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