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가고싶어울었어 · 1068633 · 22/10/21 18:31 · MS 2021

    걍 추측인데 반수생들 막으려고 그런거 같아요

  • MDCN · 1107903 · 22/10/21 19:22 · MS 2021

    6년제로 뼈대를 세워야 나중에 의료 정책싸움에서 가져올게 조금이라도 늘어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N수따위다시능안함 · 1169459 · 22/10/26 00:39 · MS 2022

    수능공부만 몇년에 대학 6년에 군대 2년에... 의사도 아닌데..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2/10/26 00:47 · MS 2015

    08학번까지 약대 peet로 바뀌기 전 4년제 시절에는
    4년제라는 장점때문에 약대만 노리는 약대매니아들도 꽤 있었고 지방의나 지방한 포기하고 약대가는 애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 존맥머리 · 1107009 · 22/10/30 13:02 · MS 2021

    우리나라의 약대교육은 기존 독일식 교육체제였습니다. 의약품을 합성하고, 공장에서 제조하는 분야 등 약과학적 성향이 강했죠.

    그러나 현대에 들어 약학에도 임상이 상당부분 발전하였습니다. 환자 한명당 담당하는 약료서비스가 증가하였고 이를 학부에도 적용하자니 수업시수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미국식 교육과정까지 들여오게 되면서 6년제를 이루게 된 것이죠.

    그로인해 임상과 실습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예전엔 4년제가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갔다고들 하지만, 반대로 의치계열에 비해 2년을 적게 배운다며 학문적인 깊이가 낮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약대 6년제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자연스레 한국도 도입이 된 것이구요.